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서점가따가 폭탄뽑았다는..

작성자
Lv.3 난악마다
작성
06.08.19 17:03
조회
1,465

제목에 끌려서 신공절학을 포기하고 빌려보게된 혈수공자!

집에와 기쁜마음으로 정독 하려는나에게 20분만에 충격을 주었다.

어떡게 이렇게 스토리가 대충 빠르게전개돼고 전혀 이해를할수없는거지?

혹시 내가 중간에 페이지를읽지 않고 바로넘겨서 중간부터 본건가 할정도로 내용을읽어도 도통 사건의이해나 몰입도가전혀돼지않는겁니다_-;  

그리고 무슨.. 기연은이리도많고.. 말도안돼게 스토리에넣어서 억지로 짜맞춘듯한느낌이너무 심하더군요. 갑자기 죽어가다가 우연하게단약을찾았더거나 아니면 절벽밑으로 공격을받아떨어졌는데 그냥대충몇개월넘어가서 어느마을에있던지 이런식으로말입니다..  

1권/2권을 빌렸지만 1권 만보고 2권은보는걸 포기할정도로 엉터리었습니다.. ㅜㅜ  

작가님한테 죄송 하지만 이건 도저히출판작이라고할수없을정도입니다--;  

제목이 또혈수공자인거에비해 주인공성격도전혀맞지않고 갑작스럽게 그렇게 강호인들한테불리게돼는 것도 이해를할수없는_-; 그저 대충 제목을붙인느낌도 강하게꼽히더군요.

당당히  전.. 혈수공자 폭탄이라고 뽑겠습니다.. 나만나쁘게본건아니겠죠_-?

그런김에 추천하나만해주세요 남성미물씬느껴지는 무협으로용!


Comment ' 31

  • 작성자
    AERO
    작성일
    06.08.19 17:04
    No. 1

    냉하상님의 악인무적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0 메롱이야
    작성일
    06.08.19 17:07
    No. 2

    AERO님의 아크에너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먼지덩이
    작성일
    06.08.19 17:11
    No. 3

    갔다가, 어떻게, 죄송 등등.

    가나님의 야차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깡냉이
    작성일
    06.08.19 17:12
    No. 4

    좋게 생각하세요 자꾸 지뢰를 밟아주다보면 출판계가 활성화되고 장르시장이 커지고 그러다 보면 양질의 작품이 탄생할 여지가 높아집니다.난악마다님의 이런 살신성인의 자세 덕에 오늘도 장르시장은 발전하고 있다 생각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구속자
    작성일
    06.08.19 17:17
    No. 5

    저처럼 빌릴때는 최소 1-2권은 읽어주고 적당히 괜찮으면 3권부터 빌리는 센스.. -ㅇ-;; 물론 엄청 재미있으면 1권부터 빌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깡냉이
    작성일
    06.08.19 17:19
    No. 6

    "억지로 짜넣은" 보다는 짜맞춘 표현상 좋게 느껴지네요. 우연히(우연하게). 찾았다거나 .죄송. 꼽히다(들다 혹은 생각이 들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난악마다
    작성일
    06.08.19 17:23
    No. 7

    억..오타들 지적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탈퇴계정]
    작성일
    06.08.19 17:24
    No. 8

    ㅎㅎㅎ 그래도 님은 빌려봤죠. 저는 제목만보고 핵폭타을 샀다는;;;와룡선X이라는 작품인데 다른작품에서 비뢰X 에서 캐릭터 이름빼오고 주인공은 산적들한테 강제로 국수를 파는데 그맛이 좋다는군요. 엄청 비싸게 팔면서 본전도 못뽑는다는데 그곳에 산적이 그렇게 많은게 의문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달빛물방울
    작성일
    06.08.19 17:24
    No. 9

    전 책방서 빌린 때 한번 훑어보고 괜찮다 싶으면 1권 빌려보고 좋으면 다음날 나머지 빌려보고 진짜 소장하고 싶다 싶으면 사서 보관 ㅎㅎㅎ...
    요즘은 별로 소장하고 싶은 책이 없어서 쩝 ...
    오히려 옛날 책 재간 나오면 그거나 사야할듯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Urim
    작성일
    06.08.19 17:32
    No. 10

    낄낄낄. 마기(magi) 읽어보세요. 십 몇권 완결인데요, 읽으면 아주..
    뇌가 녹아버려도 책임 못집니다요~ 킬킬킬..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0 silairon
    작성일
    06.08.19 17:35
    No. 11

    요즘에는 이 책 괜찮다. 사서 소장해야지. 이런 생각이 드는 책들이 얼마 없는 것 같습니다.
    난악마다 님처럼 저도 그런 일을 겪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어서 더욱 공감이 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왜그런걸
    작성일
    06.08.19 17:43
    No. 12

    magi 제목은 멋진데;;낚시성 제목이란건가?아니면 뇌가 녹을정도로 재미있단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5 가겨
    작성일
    06.08.19 17:59
    No. 13

    뇌에 주름이 펴지게 만들어주죠...-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십팔반무예
    작성일
    06.08.19 18:10
    No. 14

    인내심이 대단하시군요. 뇌가 다림질 당하면서까지 읽다니. 장편인 것 같아 읽다가 입이 벌어지는 순간 저는 때려쳤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연(淵)
    작성일
    06.08.19 18:17
    No. 15

    혈수공자라.. 처음 듣는 책이름이네요..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베이글쵝오
    작성일
    06.08.19 18:31
    No. 16

    제가지금읽고잇는건데요 마조흑운기라고..잼잇더군요 쥔공성격이 효웅같아서 좋아요 함읽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문화
    작성일
    06.08.19 18:42
    No. 17

    축하드립니다 ㅋㅋ.
    저도 이와 비슷한 글을 전에 올린 적이 있다는 ㅠㅠ
    전 겉표지랑 추천글보고 옷! 하는 마음에 문제지 사고 남은 돈으로 질렀는데.... 그 책은 이미 책으로써의 기능을 상실했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당근이지
    작성일
    06.08.19 18:50
    No. 18

    그나마 다행이로군요. 대륙의 여제와 네오를 지르셨다면 그순간 황천으로 직행했을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Slaughte..
    작성일
    06.08.19 19:02
    No. 19

    나는악마다님 대신 제가 책 추천하나하죠
    진홍빛 광염소나타라고 현대물소설인데....... 아주 재밌어요 한번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Carnifex
    작성일
    06.08.19 19:22
    No. 20

    난악마다님 같으신 분이 많으셔야
    우리나라의 장르문학 시장이 발전하는 거죠.

    책을 사서 보시는 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Friday
    작성일
    06.08.19 20:03
    No. 21

    딱 한가지 아쉬운 것은
    서점(책을 파는 곳)과 대여점을 혼동하신 거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파일주인
    작성일
    06.08.19 20:26
    No. 22

    제목이 다른거라면 사람들 환장하겄네 ㅋㅋ
    마조흑운기나 전왕전기 가 폭탄이라고 했다면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곰달프
    작성일
    06.08.19 20:55
    No. 23

    하하하하핫 저는 오늘 프라우슈폰진을 전권 빌려왔답니다 하하하하핫 이런 ㅅㅂㄹㅁ 돈날렸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무림사자
    작성일
    06.08.19 21:12
    No. 24

    우리 책방은 책이 너무 적어서,,,,,,,,,

    좀 짜증난다는,,,,,,,,,,,,,,,,,,,,,;;

    문피아에서 연재한 작품들을 별로 안들여와서,,,,,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攝魂劍俠
    작성일
    06.08.19 21:12
    No. 25

    후후후...저도 스피릿 마스터라는 폭탄을 낚았습니다...1권 2권둘다 5분씩 훑어보고 던져버렸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최강사신
    작성일
    06.08.19 21:37
    No. 26

    오호!! 지뢰제거반 님들!!! 많이 활동;;; 해주셔요~

    그래야 우리나라 문학이 발전하지 않겠습니까~

    시행착오 없는 일은 거의 없겠죠! 핫핫핫.

    저도 몇권 사보긴 했습니다만.. 제가 산 책은

    저의 스타일이라. 재미있게 보고 있답니다~

    혹시 산초님의 궁극의 대제라고 아시는지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_^*
    작성일
    06.08.19 23:23
    No. 27

    그런데 이런 식으로 글 쓰면 안되는 것 지적하는 분이 하나도 없군요.

    연재와 상관없는 얘기를 주로하고 마지막에 덧붙이는 형식의 글은 연재 한담란에 해당 사항 없습니다.

    비평은 비평란에 써주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8 거기줄서봅
    작성일
    06.08.19 23:35
    No. 28

    혈수공자.......
    그 욕만 나오던책..
    1권보다가 돈아까워서 겨우 반봤는데.
    도저히 견딜수 없어 책방에 반납한 그책..
    여주인공의 악행을 주인공이 되려 연약한(?)
    여인한테 무슨짓이냐며
    선량한 악당(?)을 벌하던 그 해괘 망칙하던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kaio
    작성일
    06.08.20 00:26
    No. 29

    ㅋㅋ 지뢰정보를 얻게되었으니 이제는 안 밟아야죠
    저는 마류라는 대전차용 지뢰보다가 그로기 상태에 빠진적이 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06.08.20 00:32
    No. 30

    쩝... 마기.. 저도그거 보다가 gg 쳣는데...

    조아라에 가면 그런 폭탄들 많죠...
    선작수는 4천이 넘는데..... 막상 읽어 보면 완전 폭탄...

    어떻게 그런글이 100편이상 연재가 되는지 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飛流香.
    작성일
    06.08.20 00:56
    No. 31

    하하하하;;;

    이분들이 천지제일문을 않 읽어 보셨구나...

    그거 읽어보시면 혈수공자가 폭탄이란 생각은 안들죠....

    무공이름이름마다 천지...제일...무적...건곤....안들어가는게 없구요...

    주인공이 그모냐.. 동자공 익힌넘인데... 궁극에이르면 동자공을 벗어난

    다더 군요.. 그래서그런지 이름을 못외울 정도로 여자가 꼬이는데

    주인 공이 만나는 여자여자마다 절세가인 아닌게 없구...

    양산형 무협의 전형적이라고 할수 있는 작품입니다..

    제 생각엔 무협계의 투.드 같더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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