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EPIC)이란 SF판타지를 썼던 김문형입니다.
이번에 새로 라스트어쌔신(Last Assassin)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9월 10일부터 시작한 연재가 어느덧 일주일이 지났네요.
연참대전까지 참가하는 바람에 매일 올리고 있습니다^^;
어쌔신이 나오는 다른 소설들과 라스트 어쌔신의 차이점은
실제 역사를 모티브로 하여 픽션으로 재구성한다는 점입니다.
젊은 남자들을 하시시란 마약에 취하게 하여 암살을 시켰던 수수께끼의 노인
때맞춰 벌어진 추악한 십자군 전쟁. 그에 맞춰서 행해지는 정치적 암살
십자군, 사라센, 두 제국 모두 암살자들을 두려워 하고,
사람들은 그들을 ‘하시시를 피우는 사람’이란 뜻의 ‘어쌔신’이라 부르게 된다
라스트어쌔신의 모티브, 소재, 세계관은 위를 바탕으로 하며
그 주된 이야기는 저만의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쓰려고 합니다.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하여 어쌔신이라는 누명을 쓰고 유배되는 테온 갈란드
기구한 운명은 그를 정말 어쌔신이 되게 하고,
어쌔신이 되어 죽느냐 죽이느냐 약육강식의 무법지대에서 살아남은 테온은
마지막 어쌔신이 되어 잔혹무정한 복수극을 펼친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단순한 암살자 어쌔신이 아닌,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한 십자군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초인적인 능력으로 전장을 횡행하는 어쌔신들의 활약과 암투를 쓰겠습니다
그리고 깊은 감동을 놓치지 않도록 쓰겠습니다
많이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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