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주길 바래요"
그 노래는 그렇게 시작한다.
족히 300년전.
조국의 큰 적을 맞아 디카븐의 강가에서 기적과 같은 승리를 일궈냈던 한 기사는 그 노래를 불렀다.
또한 그 노래는 이렇게 끝난다.
"아름다운 장미의 레앙뜨여"
초록색 비밀의 잔디밭에서 미뉴엣뜨를 추는 르브랑과 알레처럼.
운명적 사랑과 숙명적 싸움을 하러..... 라기 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미소년 황자가 있다는 소리에 귀가 번쩍 하여 달려간, 팔방 미인 공주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 제 꿈은 언제나 이야기꾼이었더랬습니다. 하지만 지금 나이를 부쩍 먹어버린 저는 이야기를 만들지 않고 기술을 만드는 공학도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제가 상상하는 것을 쓰고 싶은 욕망은 어쩔수가 없네요 ^^; 그래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풀어내려 합니다. 많이 부족하겠지만 좋은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
가가맬님께서 정규연재란에서 장미의레앙뜨라는 글을 시작하십니다.
이제 곧 연재를 시작하실겁니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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