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댕겨오기전엔 점수줬을때 1점이라도 주는게 아깝다!!!라는
글만 아니면 거의 완독을 했습니다만...
요즘엔 1~2권...좀 더해서 3권에서 안끌리면 관두게되더군요;;
더군다나 요즘 눈이 높아진건지 왠만한건 차지도 안네요 ㅡㅡㅋ
어젠 송진용님의 바람의 길을 봤는데 전작에 비해 저에겐 좀
아니다 싶어서 3권까지 손이 가질 않더군요 ㅡㅡ;;
최근에 가장 재밌게 본건 무협에서는 임준욱님의 쟁천구패...
역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님 답게 절 쟁천구패의 구렁텅이에서
해어나오질 못하게 해주시더군요^^; 단숨에 1~7권 완파-0-/
판타지쪽에서는 하얀늑대들...모티브자체는 신선하진 않았지만
글을 이끌어가는 필력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주인공은 카셀이지만 여러 개성있는 케릭터들로 여러가지 사건
들을 섞어가며 쓴다는게 참 어려운일이죠
그렇지만 이런면을 멋지게 소화해내고 케릭마다 강한개성을 부여해
참 재밌게 봤습니다
그리고 그외에...판타지?라고하긴 좀 애매한 월야환담....
갠적으로 휘긴경소설을 좋아하긴하지만 왠지 현대배경의 흡혈귀라
영 아닌듯 싶어 1권 반쯤보다 접었습니다만....
군대에서 어찌하다 앞에도 없이 3권만 달랑 있어서 시간때울겸
봤습니만.......책을 덮는순간 크아~역시 휘긴경이다! 하는 느낌이
절로 오더군요 저번주에 채월야 전권하구 창월야 5권까지 주문;;
그외에는 참 끌리는게 없네요.......;;
제대하고 본게...
앙림의 강신...마무리는 꽤 흥미롭고 볼때는 재밌게 봤습니다만..
왠지 뭔가가 좀 부족한느낌이었습니다
뭐랄까 흡입력이랄까? 재믺게 보긴 봤습니다,,
야차왕은 1권봤는데 소재를 참 잘선택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친숙하게 접할수있는 서유기에 무협을 퓨전시켜서
흥미를 유발시키기에 충분하더군요
다만 쫌 아쉬운게 너무빨리 여의봉을 찾은게 아닌듯합니다만^^;
(설정을 보면 손오공은 예전에 대요괴들의 왕이죠...
조금더 천천히 예전의 힘을 회복해가고 그과정이 재밌을듯했는데
1권에 벌써 회복완료;;그렇다면 거기서 더 쌔진다는건데....
물론 무공을 익혀서 강해진다는 개념이겠지만 저에겐 왠지 아쉬움
이....^^;)
철혈무정로도 어떤분의 추천으로 보고있는데 역시 뭔가 부족한
그런 느낌 ㅡㅡㅋ
지금 한수오님의 보검박도1권 보는중인데 재밌네요
아 잡담이 길어졌습니다만^^;; 결론은! 정말 강한녀석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한번쯤 볼만하다!정도가 아닌 이건 정말 최고다
싶은 녀석으로요^^; 난 이거 재밌어서 구입소장중이다 정도면..ㅋ
2년간 정도면 이런 녀석들이 많이 나와줬을듯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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