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열제 1권~13권까지 중에서,
한권한권 재미있지 않은적이 없었고, 감동스럽지 않은 적이
없지만,
열제가 드래곤과 처음 맞장뜰때,
그 감동의 문장들 이후로,
가장 최고의 문장들이 13권 전체에 흘러갑니다.
[믿는다]
그 한마디로 정의되는 그들의 세계,
죽어가는 가우리인들과 지켜가는 가우리인들
한명한명의 캐릭터가 죽어갈때
작가님의 가슴속에서 처절한 아픔이 있겠으나
독자들에게 그 처절한 아픔이 같이 전염되는 13권,
3번을 연속 읽고,
14권이 내일이라도 나왔으면 하는 이 마음.
지난 몇년간의 작품들중에서,
군림천하와 더불어, 1권 1권의 내용의 압박과 기대감이
넘쳐납니다. 다들 안 읽으신 분, 책방으로~ 뛰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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