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어쩌다 가끔 글을 올리는 초보유부녀입니다,
3년까지 초보 맞죠.
제가 마스터룩 이벤트에 당첨 1,2권을 받고 다시 읽었습니다.
역시 마스터룩 이전의, 레이크전기 와 같이,
버츄얼 파이터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격투장면,
굳이 어려워 보이는 한문 대신에, 동작을 이어가는 매끄러운 연결,
역시 불새님 다운 독특한 글이였습니다.
책으로 읽어야 재미가 배가되던데요,
가끔 불새님 글에 글이 설명이 너무 일일이 길다거나 하는 딴지도 걸리지만,
모든 작가님들이 다들 똑같은 문체를 지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님 한분 한분의 독특한 문체가 그 분을 규정짓는거 아니겠습니까.
자, 그럼 책을 멀리 대전에서부터 보내신 불새님과,
나 대신 책 받아서 토요일 받자마자 서울로 들고올라온
우린 신랑과 같이 ~~ 외쳐봅니다.
대여점으로 뛰어가세요~~~ 책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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