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1 北岳
작성
06.10.28 15:18
조회
991

뇌        풍  하울링    

-글쓴이 뇌풍,감수 판타즘의 특작소설 하울링입니다. 출판을 목적으로 공공의 재미(?!)를 얻기위해 쓰신글로 역시나 바로 출판되어 지금은 책으로만 만나볼수 있습니다. 뇌풍님과 판타즘님 특유의 치밀하고 꼼꼼한 설정과 묘사덕에 굉장히 즐겁게 볼수 있는글입니다. 아직 못보셨다면 책방 혹은 서점으로 가셔서 한번 보시길 강력추천합니다.

너럭바위  순례자

-순례의 벌을 받은 몽크 주인공과 악마(혹은천사)에 의해 가족을 읽은 하프엘프의 모험기 입니다.(복수기로 갈것같기도...) 주인공이 사투리(-ㅁ-!!)를쓴다는 특이점이 눈에 확 띄고요 계속해서 조금씩 조금씩 들어나는 주인공과 히로인 사이의 비밀이 눈을 잡아끕니다. 다만 요즘 과거회상을 하면서 전쟁이야기를 쓰시는데 이 전쟁신을 좋아하시는 분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 전쟁신을 실어해서 언제 현실편이 나올지 이제나저제나 목을 빼고 기다리는 중입니다.(솔직히 지금까지 제가본 판타지 전쟁씬중에 진정으로 오오 하고 감탄한 전쟁신을 없었던것 같아요)

회상씬을 빼고도 분량은 충분히 즐길만큼 있고요 연재가 좀 느리시기는 하지만 회상씬도 거의 끝나가는듯(아닐수도있지만) 하니 한번 일독을 권합니다.

        

차        부  범인검

- 아 굉장히 추천하기 민감한 작품중에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작가님 나름의 삶에대한 서술이 맘에 드는데 어떤분들은 또 굉장히 싫어하시나 보더라고요. 간단하게 내용을 말해보자면 주인공이 어려서 산속에 들어가 신의힘을 배우고 악마의 발호를 막기위해서 그 힘을 완성시켜야 되는데 그 완성의 조건이 인간을 알아야한다 같은것이라 세상에 나오게 되는데 어찌보면 매우 어리숙합니다. 이런상황에서 여차여차 세상을 배우게 되는데...당연히 십게 배울리없지요 ^^ 분량은 어느정도 되고요 연재를 언제 다시 시작하실지 모른다는게 아쉽습니다. 잔잔한 무협을 원하시는분께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카이지아  낙일유가

-고3이신 작가님께서 쓰시는관계로 분량은 꽤 되지만 현재는 거의 연중상태 입니다. 물론 수능끝나면 돌아오실것일 믿어 의심치 않지만말이죠..;

잠깐 소개하자면 한 작은 지방세가의 둘째공자인 주인공이 마교대장로의 도술과 무공을 수습하게 되면서 세가를 키우기위한 주인공의 활약인데요 여기서 좀 복잡한것이 주인공의 세가는 작은것이 아니라 작은척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겁니다.(앗 미리니름인가)  그래서 주인공은 주인공 나름대로 막 들쑤시고 다니는데 집안 분위기가 심상치 않죠. 도술-술법부분이 매우 뛰어난 작품으로 칼바람강호가 약간 지겨우신분에게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SoulBlue  L.S.M.W

-매우 재밌게 본 게임소설중에 하나로 현재 출판됬습니다.

레벨의 개념도 없고 여성분 특유의 꼼꼼한 진행덕에 이계생활기를 보는듯 합니다. 어찌보면 진짜 이계일지도 모르겠지요 ^^

어쨌든 제가 봐온 게임소설중에서 손가락 안에 꼽고 싶은 작품이고요 굳이 비슷한 작품을 들자면 닷핵? 정도일것 같네요

      

이        규  천상천하      

-마도천하인 무림에서 나름대로의 정의를 찾는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로 주인공은 우연히 빙마검이라는 마검의 주인이되어 무공을 익히고 자신의 뜻을 펼치게되는 내용입니다. 현재 무공수련기라 할수 있는 1장은 끝이났고요 뜻을 펼치려는 2장이 연재중에 있는데요

벌써 두달가까이 연재를 안하십니다. 졸업논문때문에 바쁘시데요 (ㅡㅜ) 하지만 무공수련기인 1장만 봐도 재밌으니까 성장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겠습니다.

가루(假淚)  마검군주

-군신을 쓰시는 가루님의 본작으로 새로운 설정의 무림이 돋보이는 글이었습니다. 작가님의 필력도 괜찮고 해서 기대되는 작품이었는데 작가님께서 글쓰시는거에 약간 실증이 난것 같더군요 그래서인지 요즘은 군신만 쓰시는것 같습니다. 분량도 적고 현재 연재도 안하시는 관계로 추천은 못하겠네요;;

      

비우[悲雨]  고대산전기

-싸나이 고대산의 이야기입니다. 유교의 대학이신 아버지를 둔 덕분에 대도가 아니면 행하지 않고, 사부님의 유훈을 수행하기위해 강호를 여행하는 중입니다. 글을 전개해 나가시는 필력이 좋고 또 강호여러 세력의 존립이유 등을 매우 잘 설정하셔서 부지불식간에 오오 하는 탄성을 지르게됩니다. 특히 명교(배화교+마니교+미륵신앙등등)의 무림침공의 이유가 걸작이었습니다. 분량도 어느정도 있으니 즐기시는데는 지장이 없을 겁니다. 단, 요즘 연재가 느리시다는거!!

      

신  해  영  에스트라의이방인

-프리러너를 쓰신 신해영님의 작품으로 아마 목록에서 찾으시면 '에스트리아의이방' 까지만 나오실 겁니다. 그래서 처음엔 저도 왠 '방'? 이러고 있었죠(ㅡㅡㅋ;;;)

어쩌다가 이계에 가버린 고등학생이 주인공인데요 거기서 엘프한분 만나서 매우 행복하게 살아버립니다.(크흑) 다만 행복하기는 한데 그 행복을 방해하는 많은 음해세력이 있어서 고난을 격습니다.

현재 진행된 분량이 꽤 되서 내용을 말하기가 좀 조심스럽네요 여차하면 미리니름이 되버릴테니. 단 재미는 보장할 수 있습니다. 못보신 분들이라면 한번 일독을 권합니다. 일인칭진행 특유의 주인공내면심리 묘사가 배꼽잡습니다. (ㅡㅛㅡ)b

니르바나  배틀기어

-작가님께서 전대물을 쓰시고 싶다는 생각하에 탄생한 글로 미국 펜타곤에서 개발한 차세대전략병기를 우연히 얻은 한국백수의 이야기입니다. 이 전략병기는 갑옷형태라 만화 가면라이x를 연상케 합니다. 아직 분량은 적지만 주인공의 거침없는 행보와 그걸 이끌어 나가시는 작가님의 필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다만 연재도 늦다는거!

      

一山刀客  풍사전기

-요즘 꽤 추천을 많이 받은 작품입니다. 전형적인 성장물로 출판소설의 가능성이 농후합니다.(실제로 출판제의도 받으셨다네요) 앚아직분량이 얼마 되지 않아 어찌 진행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작가님의 필력도 괜찮으시고 성장하는 부분은 좋은 것 같아서 나중에 활보기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요즘은 일일 일연재하시는것 같더군요      

햇빛고양이  로망

-아 드디어 대망의 로망차례군요 저도 아직 이 작품은 읽어보지 않아 선작만 해놓은 상태이지만 어떤분이 본문의 하나를 통째로 옮겨 놓으신 추천을 보고 바로 선작했습니다. 처음 부분은 좀 답답해서 안봤던 작품인데 추천글을 보고 '어느새 나도 양판소에 길들여졌던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드래곤라자와 비슷한 스타일의 글을 읽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하루하루 이장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몰아보기 위해서요 +_+)

      

악  즉  참  잔혹 삼국지

-그야말로 잔혹한 주인공이 이끌어나가는 삼국지 입니다. 뇌물은 기본 약탈 방화 강간등등 전쟁에서 일어날수 있는 모든 '凶'을 행하는 주인공 입니다 그 주제에 쌔기는 어의 없을 정도로 쎄서 천명하고 힘겨루기해도 이깁니다. 과연 나중에 어찌될지가 궁금해서 계속보게되는 작품입니다. 분량은 약 책한권정도 좀 넘은 것 같구요  

연재주기는 저도 막 선작한지라잘 모르겠습니다.(;;)

김  대  산  강산들

-금강부동신법의 김대산님의 차기작으로 시작하는 말에보면 우리곁에서 일어날 법한 일에 무공을 넣어보고 싶었다라고 되어있던 글로 소심,평범의 극치인 주인공이 전신불수가 되면서 점차 사건이 일어나는 듯 합니다. 초반의 몇화는 주인공의 소심&평범을 알리기 위한 글로 좀 짜증날지도 모릅니다. 분량은 아직 많지 않고요 연재는 꾸준히 하시는것 같습니다. 약간 묵히셨다가 보시길 권장합니다.

최  대  장  천공신전

-범인검 차부님의 차기작으로 아직 10회가량 밖에는 연재되지 않아 아직까지는 저도 묵혀놓고 있는 글입니다. 프롤로그만 봤는데 그럭저럭 괜찮은 글 같았습니다. 물론 글을 프롤로그 하나만 보고 판단하는것은 말이 되지 않으니 아직까지 분량이 좀 싸이길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빛물고기  광륜      

건형(乾瀅)  향현의 시  

진  부  동  스키퍼      

류  지  혁  가면의용병왕

위의 네작품은 최근에 추천받은 건데요 아직 선작만 해놓은 상태라 딱히 쓸게 없네요 죄송합니다.

네작품을 읽으신분들은 댓글로 추천을 좀 해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으아! 드디어 선작 목록 67개에 대한 짧은 감상을 다 썼네요 힘들었습니다아~

*댓글좀 남겨주세요~ ㅡㅜ

    


Comment ' 8

  • 작성자
    Lv.15 섬곰
    작성일
    06.10.28 16:16
    No. 1

    감사해요~ 추천작 몇개 받아갑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잠깐
    작성일
    06.10.28 17:02
    No. 2

    시...십게..... 이럴수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1 北岳
    작성일
    06.10.28 17:04
    No. 3

    에..'3기' 지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si*****
    작성일
    06.10.28 18:51
    No. 4

    풍사전기..지금 읽고 선작했습니다. 정말 기대되는 작품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me*****
    작성일
    06.10.28 19:55
    No. 5

    가면의 용병왕이 경우 분량이 상당히 짧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폐인18호
    작성일
    06.10.28 20:28
    No. 6

    진정한 전쟁신이라...
    제가 읽으면서 전율을 느꼈든 소설......두개가 있죠.
    영도님의 폴라리스 랩소디(이하 폴랩)
    그리고 조지 R.R 마틴의 얼음과 불의 노래(제가 유일하게 읽은 외국 판타지 소설..-_-;;)

    얼음과 불의 노래 같은경우 폴랩보다 살짝 전쟁 묘사가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지만....엄청난 작품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뭐 폴랩은...영도님의 전쟁 묘사에 온몸에 전율이 흐를정도로..-_-..절정에 이르렀죠..ㅎㅎ
    치밀한 묘사와 전개 등등...제가 가장 좋아하는 판타지 소설..^^..

    아니 전쟁신에 감동을 받은 소설을 읽은적이 없다 하시길래..-_-..하핫
    읽으셨을지도 모르겟지만..-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北岳
    작성일
    06.10.28 21:05
    No. 7

    폴라리스 랩소디와 얼음과불의노래는 이미 읽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 두개가 있었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빈랑
    작성일
    06.10.29 00:31
    No. 8

    리얼 전쟁신하면 역시 여왕의 창기병만한 것이 없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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