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추천할 작품은 Blues님의 <황제의요리사>입니다
(검색창에 띄어쓰지 마시고 딱 붙여서 황제의요리사 로 검색하세요)
저번에 우연히 추천글을 보고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어서
언젠가 추천해야지 했었는데 이번에 하게 되네요.
칭찬하자면 끝이 없지만 크게 잡아 이야기 하자면
첫째, 새로운 세계관
둘째, 주요 인물들의 개성 넘치는 성격
셋째, 부드럽고 섬세한 글 솜씨
넷째, 독자의 궁금증을 일으키는 글의 짜임새
다섯째, 요리사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스릴 넘치는 에피소드
그리고 때때로의 감동
이 소설은 새로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재미있는 종족들은 만들어 내면서 각 주요 인물들의 개성도 한 번에 잡았습니다. 솔직히 문피아에서 여러 작품을 읽고 있지만 황제의 요리사 만큼 탁월한 글은 뽑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현재 책으로 나온 글들과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는(오히려 더 뛰어난) 묘사력과 독자로 하여금 몰입하게 하는 능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특히, 종족 중에 목령족은 제가 상상치도 못한 종족으로 저를 화들짝 놀라게 하셨죠. 이러한 다양한 종족이 친구로서 얽히게 되는 과정도 글을 읽는 묘미입니다.
자, 이제 추천 글을 읽었다면 어서 검색해 선호작으로 등록하세요.
그리고 달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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