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
07.02.20 02:16
조회
909

설 전에 하고자 했지만....

시간이 애매하여 아마 설연휴가 끝나면 바로 시작하지 않을까 합니다.

모두 기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연담에 머릿말, 카테고리 기능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응원을.

덧말:

요즘 가끔 하렘물 추천이나 기타 이야기들이 올라옵니다.

별로 바람직해보이지 않습니다.

하렘이란 의미, 미연시...

이러한 부분이 부각되고 그걸 좇는 글이 나온다면... 그건 장르문학이 대중화됨에 역행되고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무협이 수준낮은 책으로 치부되고, 빨간책이라는 이야기까지 듣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그런 포르노성 음란물들이 무협을 가장해서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이제 장르문학은 무협뿐 아니라 판타지,로맨스, 기타 SF나 추리물, 공포까지 모든 장르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정서상, 그러한 글이 겉으로 드러난다면 결국 수준낮은 글로 전체가 매도당할 우려가 적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규제를 가할 생각은 없지만 한 번쯤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Comment ' 25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07.02.20 02:20
    No. 1

    옳은 말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르제
    작성일
    07.02.20 02:24
    No. 2

    아, 하렘물에 관해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군요.
    마뜩찮긴 했지만 취향차이려니 했는데..
    좋은 지적이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7 서해성
    작성일
    07.02.20 02:27
    No. 3

    맞아요/ㅅ/ 하렘물만 찾는 사람들도 있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연담지기
    작성일
    07.02.20 02:40
    No. 4

    현재 이벤트 준비와 공지사항 정리작업 중입니다.
    기존의 정해진 공지들과 장려사항들을 포함한 연담란의 취지를 알기쉽게 정리하고 있으니, 조금만 서로서로 양보하고 좋은 말씀나누시면서 올 떄마다 흐믓한 문피아 연재한담이 되었으면 합니다.

    ps. 금강님, 늦은 밤까지 너무 수고하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영[永]
    작성일
    07.02.20 02:41
    No. 5

    그렇다고 하렘물이 나쁜건 아니잖습니까?
    여자가 좀 많이 모이면 하렘물이다 하는데, 딱히 지적할만한건
    아닌거 같습니다. 오해없으시길.....[총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연담지기
    작성일
    07.02.20 02:44
    No. 6

    흠, 정확히 말하면 하렘물이라는 분류를 하게되는 관점 자체가 문제라 생각합니다. 굳이 이런 것을 토론으로 끌고가시기보다, 본 글이 어떤 의도를 말하고 있는지는 스스로들 잘 느끼시리라 생각합니다. 금강님이 가끔 말씀하시듯이 본문은 별로 어려운 글이 아닙니다.

    조만간 연담에서의 금지사항, 경고사항과 장려사항에 대한 공지글이 나갈 것입니다. 가능한한 게시판의 성격에 부합되는 글과 운영방침을 따라주셔야 서로가 웃는 게시판이 될 수 있습니다. 스스로의 의견에 대한 주장이 옳고 그름을 따지기 이전에, 우리가 행복해지기위해 정말 필요한 주장인가를 먼저 따지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섬마을김씨
    작성일
    07.02.20 03:07
    No. 7

    음...오프라인 시장에서 알아서 제거해주는 순기능이 있어서 크게 우려는 하지 않으셔도 될 겁니다.

    시장에 나가기 전 알아서 묻힙니다. 시장을 바꿀 여력이 없는 비상품 온라인 연재작이야 큰 문제까지는 아닐 것 같네요.

    그렇다곤 해도 자중하겠습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7.02.20 03:39
    No. 8

    여기서 제가 굳이 덧글을 달아 둔 것은...
    하렘물이 나쁘다. 아니다.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남녀간의 사랑은.... 바람둥이 카사노바가 되었건간에...
    그러한 남녀간의 갈등이 소설이란 장르가 생기면서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앞으로도 이어갈 구조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양성체가 아니라 단성이고 그 양성이 모여져야 되는 남녀들이니까요.
    로미오와 줄리엣이 평가받지만 그걸 남녀간의.... 식상하다. 이렇게 가지 않듯이... 남녀가 만나고 신경전을 벌이고 그 와중에 또 다른 사람을 생각하기도 하는 건 사람마다 다 다를 수 있습니다.
    밥먹듯 바람을 피는 사람도 있고
    죽어도 한 사람만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 않습니까?
    일관되게 하나만 이야기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위에서 말한 건 글자 그대로...
    그냥 글에 따라 그냥 가줘야 된다는 겁니다.
    그걸 굳이 하렘물이라고 분류하면서 그 분류에 따라 글을 쓰려고 하면 정말 글이 이상하게 변태스럽게 갈 수도 있다는 거지요.
    사랑은 사랑이야기를 그리면 될거고
    학원물은 학원물 답게 그리면 거기서 사랑도 있고 갈등도 있고 우정도, 또 삼각관계도 이루어지겠지요.
    그런데 그걸 하렘물로 분류를 억지로 하는 분들이 아래에 있음을 보고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상계무적/비커즈/구중천/ 더 있지만 제가 보질 않은거라 뭐라 하기 어려우니 아는 것만 예를 들겠습니다. 아래에서 하렘물에 속한다.... 비슷하다라고 하신 글입니다.
    아무리 백번을 양보해도 저걸 하렘이라고 할 수는 없을 걸로 보입니다.
    이렇게 억지로 하렘물.
    해서 강제로 장르를 만들지 말아주었으면 한다는 겁니다.
    아마 그 작가들은 자신의 글이 그렇게 분류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화가 날 듯 하기도 합니다만...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멀고도 멉니다.
    하렘이 아니라, 무협이고 판타지이고 로맨스이고... 역사고 SF고 공포고 퓨전이고 추리 그외 많은 글들이지요..
    그 분류에서 잘되고 못된, 그렇게 글을 찾아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영[永]
    작성일
    07.02.20 04:12
    No. 9

    금강님이 다신 댓글보고 정확한 뜻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위 글에서 말씀하신거만 가지고는 확실한 뜻을 알기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약간의 수정을 해주시면 더 좋을듯 싶습니다.....
    너무 하렘물을 아설쪽으로 몰고가는 글이잖아요. 위에 덧말은?;;
    댓글에서 말씀하신것을 글에 넣어 수정해주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전 딱히 하렘물을 좋아하는게 아니지만, 하렘물을 야설쪽으로 몰아 가는것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일단 이건 제 생각일 뿐이지만요..;;
    하렘물은 독자들이 한번쯤은 상상해봤을.... 경험해보고 싶은 그런 글입니다. 한마디로 대체물이죠 ^^;; 야설은 독자의 성적욕구를 충족시키는 글이구요. 예로 SL여동생... 정말 상상공감적인 글입니다.....
    여동생과 또는 누나와 또는 친구나 선생임과의 썸씽..... 여러 사람들이 한번쯤은 상상해봤을 일들을 쓴 소설이죠. 전 이글을 가지고 일종의...
    욕구를 충족시킨다고 해야할려나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제 말은 금강님이 쓰신 덧말이 오해에 소지가 있다는 말입니다....
    제 댓글을 너무 오해하시거나 하지 마시길......[총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2 SunRise
    작성일
    07.02.20 04:17
    No. 10

    후음 그렇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세상의행복
    작성일
    07.02.20 05:05
    No. 11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상한 소설이나 글 안좋아하지요.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정신적인 문제를 지닌 다수의 사람들이

    나타나서 그들만의 비정상적인 생활을

    정상적이라고 스스로 기만하는 행위를 하는것이겠지요.

    정신과 치료 받아야 될사람들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3 조잘거려
    작성일
    07.02.20 05:11
    No. 12

    흠;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그걸 가지고 정신과 치료 까지 운운하시는건 좀;; 덜덜 저는 개고기를 안먹고 조폭이 나오는 영화를 보지 않지만 개고기를 먹거나 영화를 보는 사람들을 보고 잘못됐다고 생각해 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들의 취향이 있고 저는 저의 취향이 있으니까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바다노을
    작성일
    07.02.20 05:16
    No. 13

    세상의 행복 님은 너무 극단적으로 몰고가시는 것 같네요.

    자신의 생각을 성급하게 일반화 시키진 말아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티끌인생
    작성일
    07.02.20 05:27
    No. 14

    하렘물을 야설로 오해하시는 분들 가끔 나와서 ..에잉~~~~~~
    걍 좋은글 보고 갑시다 야설바라지말고.....
    금강님고생 많으십니다 ...
    에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12345
    작성일
    07.02.20 05:31
    No. 15

    뭐... 그렇게 따지자면 장르는 다 판타지 하나로 귀결되어야겠군요.
    요즘 무협 소설에 제대로 된 협을 품은 소설이 있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Finister..
    작성일
    07.02.20 07:59
    No. 16

    으음...= = 그렇기도 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흰코요테
    작성일
    07.02.20 09:08
    No. 17

    으음...무슨 이벤트지요? 상품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연담지기
    작성일
    07.02.20 10:37
    No. 18

    상품 있습니다. 당연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카리엔
    작성일
    07.02.20 10:38
    No. 19

    설이끝난 아침 아직이벤트는 준비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흰코요테
    작성일
    07.02.20 10:39
    No. 20

    참가상으로 리무진 한대씩...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닭집기인
    작성일
    07.02.20 11:05
    No. 21

    드디어 카테고리가 생기는 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엿l마법
    작성일
    07.02.20 11:06
    No. 22

    오오...기대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7.02.20 11:35
    No. 23

    홍홍홍.. 기쁘다구주오셨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류재한
    작성일
    07.02.20 13:22
    No. 24

    견물생심[見物生心]이라 했는데.....
    무언가 땡기는 게......
    선...물의 목록을.... 밝혀주심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무협광소년
    작성일
    07.02.20 17:35
    No. 25

    하렘물... 음 누가 이말을 만들었는지도
    궁금하네요 ㅋㅋ 처음으로 신조어를
    만든 분들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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