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합니다. 비인님의 장천무애.

산채에 숨어들어 밥이나 빌어먹나 싶었다.

그러나 팔팔한 나이에 절세무공을 지니고 은거기인이 왠 말이냐.

낭중지추란 말도 한없이 모자라다.

혀를 놀리는 솜씨가 무공을 따라가니

문사들에게도 천적이요, 무사들에게도 천적이다.

신념과 의지가 혀놀림을 능가하니

선인도 그를 어려워하고 악인들도 그를 두려워한다.

선악의 기준이 그 자신임을 모두에게 납득시키는 자,

도전엔 철벽과 같고

품안에 든 이에겐 관용이 깊으며

나아감에 있어 거리낌이 전혀 없는 자.

강호라는 큰 강에 낚시대를 드리울 장천의 행보가 기대된다.

정연란, 비인님의 장천무애. 정말 재미있습니다.

제 추천이 오히려 부끄러울 지경입니다.

[테사]

추천 감사합니다. 읽어볼께요!

[박태석]

오 강렬한 뽀쓰가 느껴지는데요? +_+

[드림이블]

재미있죠 !

[미곰]

추천 글 보고 한 번에 다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뭐 이런 놈이 다 있나 했는데.
읽어보니 먼가 동질감을.........
생각해보니 저랑 비슷한 성격이더군요.
그럼 저도 이상한 놈인가.....요? 하하하 갑자기 웬 땀이. ;;;

[꼴통탈퇴]

낚는놈(?)이 주이공 입니까아???? 정독하러 가겠습니다 ..

낚이지 않기를 ㄷㄷㄷㄷㄷ

[디페랑스]

비내리는 숲님 추천 감사드립니다.
추천글이 더 뛰어나네요. 요점을 콕! 찍어 말하는 솜씨,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