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문뜩 묻고 싶어지는 질문.
공부란 글을 쓰기 위한 공부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서 필력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다른 글들을 보면서 참신한 표현들이나 필체들을 배운다던지.
어떤 특정한 장면을 쓰기 위해서 쓰기 위해서 공부한다던지 하는 것 말입니다.
저같은 경우에 주인공 일행이 '크루즈'선을 타는 장면이 있어서 글을 쓰기 몇일전부터 크루즈의 내부구조와 크루선의 특징 그리고 크루즈선을 탄 사람들의 체험담 까지 모두 조사하여서 읽어보았습니다.
학교 공부를 뒷전인 주제에 이런것만 공부하다니.
아무튼 다른 작가분들은 이런 경험이 있나요?
추가)그러니깐 요는 글을 쓰기 위해서 조사한 자료에 대해서 심도 있게 그것에 빠져본적이 있냐는 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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