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접한 글쟁이 랍스타입니다.
최근에 두편의 글을 쓰고있었는데 그글들을 읽어주시는 독자분들에게 과분을 사랑을 받았습니다. 제가 3년 동안 인터넷 연재를 하면서 최초로 선호작 1000을 달성했고 기뻤습니다.
그런데 올해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초반에 바쁜 대학생활을 보내면서 글을 쓸 시간이 점점 줄어들었고.
성인이 되어서 아버지의 일을 도와드린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아버지의 일을 도와드리니 글을 쓸 시간이 전혀 없더군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당분간 연중 선언을 했습니다.
솔직히 무척가슴이 아팠습니다. 연중을 선언을 하자마자 저를 '배신자'라고 쪽지를 보내오는 분이 있는가 하면 안타깝다는 메시지를 보내주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런 독자분들을 놔두고 떠나야 한다니 가슴이 아팠고, 몇일간 이것이 정신이 팔려서 멍하니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걸 아시고 아버지가 특별히 글쓸 시간을 주신겁니다. 아버지의 일을 도와드리는 중간 중간이 글을 쓸수있었고 다시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다시 글을 쓸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고 초심으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한 랍스타였습니다^^
p.s) 그런데 연중과 동시에 엄청나게 떨어진 선작수 복구 할수 있을까.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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