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 (담배)
일단 추천하고자 하는 글은 '꿈속나라님'의 '미소녀가 되자'입니다
간만에 넉다운 당하고 추천 올려봅니다 -_-;;
김백호 님과 이그니시스 님, 카이첼 님 이후로 첫 넉다운입니다 ㄷㄷ
제가 첫 넉다운을 당했던 그 시절..
김백호님의 아스크..
저는 이것을 일보의 뎀프시 롤! 이라 명명합니다
글을 보자 마자 느껴지는 단단한 묵직함은 마치 일보의 피커브 블락을 보는듯 하며
한화 한화 볼때마나 날아오는 묵직한 스트레이트와 아차하는 순간 시작되는 뎀프시롤의 압박 ㅡㅠㅡ;;(뎀프시 롤을 보고 싶으시면 아스크 엔딩 한번 봐보세요)
결국은 가드 풀리고 뼈와 살이 분리 되는 기분이었죠(안보신 분들은 강추입니다. 뼈와 살이 분리되는 기분이란..)
두번째의 넉다운은 카이첼 님의 '희망을 위한 찬가'
저는 카이첼 님의 글은 마시바의 플리커 잽이라고 생각합니다
접근할 수 없는 철학과 사변으로 가득찬 플리커 잽의 넓은 권역. 함부로 들어가면 가죽이 분리될 지경이더군요. 정치학이 전공입니다만 포스에 눌려 리플 달기가 두렵습니다(희망을 위한 찬가도 강추입니다. 물론 다들 보셨겠지만요 ^^;;)
왠지 카이첼 님은 마시바를 닮았을거 같습니다; ㄷㄷㄷ
세번째 넉다운은 이그니시스님의 '더 레드'(이 양반도 사람 잡는 소질 있습니다 -_-;;)
왠지 이그 님의 글을 보면 뺀질뺀질한 제비한마리가 떠오릅니다.(글이 기름에 담갔다 뺀듯 미끈미끈하죠 -_-ㅋ)
왠지 울컥해서 한대 때려주려다 이그님의 역 크로스 카운터(이분의 위트 센스와 타이밍이란...가히 전가의 보도) 한방에 쓰러졌습니다.
제길.. 일랑의 크로스 카운터라고 명하겠습니다(저의 생각입니다 -_-)
특히나 '더 레드'... 제대로 크로스 카운터였습니다(어디서 그런 아이디어를 다 생각하셨는지)
이번에 추천하는 꿈속나라 님의 '미소녀가 되자!'
이거 하나는 확실합니다
이분의 글은 '백스텝 로우블로'입니다. (담배)
음.. 파격이랄까요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뉴타입의 공격..
단한번도 맞아보지 않았던 말초신경의 중추를 걷어차인 기분입니다(쿨럭. 피토했습니다)
단 한방에 아스트랄계를 구경하고 왔습니다. 신선하달까요?
글의 스토리는 올리지 않겠습니다.
미니리즘이라기 보다는 제가 그 글을 표현할 수가 없군요
아스트랄계를 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꿈속나라 님의 '미소녀가 되자!' 추천입니다.
PS - 음.. 처음 해보는 추천인지라 미흡합니다만 나름 생각하고 올린 추천입니다. 꿈속나라 님께서는 어서 다음글을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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