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 오늘 사대부의 길에 관한 시비 뿐 아니라 종종 그러한 표절시비가 일고는 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 표절시비에 대해서 반대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러한 시비를 무작정 덮어두는것이야말로 진짜 차별이고 무개념이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렇지만 그러한 시비에 참여하는 것은 최소한 표절관련작품을 모두 읽어보신 분들만 참여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솔직히 기분이 많이 씁쓸합니다.
이런 시비때문에 글쓰신분이 연재를 안하면 어떻게 책임질거냐구요.
책임이라고요? 무고한 일로 표절시비를 걸었다면 당연히 책임져야지요.
그런데 반대로 무고하지 않다면요?
표절당하신 분에 대한 책임은 누가지는겁니까?
표절시비는 쉬이 걸어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정말로 확신이 있고 그것이 사실이라면 일어나야죠. 오히려 안일어나는게 이상한거 아닙니까?
이 글은 사대부의 길이 표절했다 아니다가 아닙니다.
그렇지만 부디 댓글을 다시기 전에 한번쯤 생각해보시고 정말로 억울한 일이 생기지 않는 방향으로 댓글을 다는것이 어떨까요?
용용아님은 만약 표절이 사실이 아닐 시에는작가분이 입으셨을 상처를 어떻게 보상하실건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중한 사과정도로는 모자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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