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끔씩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자주 마주치는 부류 중 우리가 아줌마!
라 칭하는 우리의 어머니들이 계십니다.
그 분들의 단면중에 창피함을 불사하시고 강인한 의지로 누구나 눈을 찌푸릴 일도 서슴치 않으시는 부분이 적지 않습니다.
요즘 돌아가는 장르의 풍이 대체로 게임소설이나 이계진입,환생물 쪽이 대세인데 한번 대한민국의 대단한 아주머님이 넘어가시는 것은 어떨지 생각이 되더군요.
물론... 소재는 참 잘만 쓰면 재밌는 글이 되겠구나 싶지만 제 글에 대한 취향과는 맞지 않아 혹여 필력이 좋으신 분들이 한번 써보시면 어떨가 해서 올려봅니다.
중요한건 아주머님이라해서 꼭 곱슬곱슬한 빠마머리에 펑퍼짐한 바지에 대충 김치국물 묻어있는 옷을 걸친 이런 케릭터도 좋겠지만 기왕이면 아름다운 모습을 공존하는 케릭터라면 더 더욱 좋겠지요.
글 한편 올려놓고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다들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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