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문피아 접속. 선호작의 줄 그어짐에 제 마음에도 그어지는 아쉬움의 선들.....
제가 미련이 많은 편이라 그런지 연중되어도 끝까지 기다리는 성질이 있습니다. 혹 돌아오시진 않을까 하며...
선호작 쌓아 둔 것도 많습니다. 기다리느라... 1년 넘어간 작품들도...
전에 정규란 정리 공지를 보고 얼마나 아쉬웠던지 모릅니다.
명포수라공, 강자존, 강호초출, 벨라베르, 북승남린, 로망, 불괴이공, 뇌검경천, 역삼국지, 퀘스트, 뇌제, I.F, 귀족클럽 등....
이 밖에도 기다린 것들이 많지만 아쉬운 마음에 생각나는데로 적어보았습니다.
요지는 이게 아니고..
지워진 게시판들이 백업되어 보관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혹여 오랜만에 찾아오신 작가 분들께서 이 사태를 모르시고 떠나가 버리시는 건 아닌지...(독자의 아주 사소한 걱정이고..) 그래서 오랜만에 들어오시는 작가님께서 작품을 찾으실 경우 어떻게 하실지 궁금합니다.
쪽지를 보내 놓는다 쳐도 한달 정도 보관되다 삭제되지 않나요?
작가님의 회원 가입 정보에 전화번호라도 있더라면 문자라도 연락을 드리는 게 어떨까 합니다. ^^
인터넷에서 아무리 공지를 띄우고 쪽지를 보내도 바쁘신 분들은 컴퓨터를 할 겨를도 없으신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고, 그럼 문피아에 전혀 오시지 않으셨던 분들은 아무것도 모르시지 않을까요?
심란함에 글도 중구난방이 되어 버리는군요. 죄송합니다. ^^
쓰다 보니 어째 질문인지 건의인지... 연재글에 관한 한담이라 이곳에 올려도 될듯 하여 한담글로 올립니다. ^^
이런 간절한 마음이 작가님들께로 전해져 부디 연중하셨던 분들이 돌아오시기를 희망합니다.
작가님들, 재미난 연재글로 어서 어서 복귀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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