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서 글을 보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자
제 나름대로 여러가지 기준을 세워 글을 구별하게 되었습니다.
즐거운 글/ 무거운 글
가능성이 보이는 글/ 프로의 글
.......
그런식으로 표현하자면 '곤지'님의 <돌아가는길>은
<많은 분들에게 소개 시켜야만 하는,
작가님이 구사하는 절정의 절단신공에 함께 괴로워해야 나의 고통이 조금은 줄어들것만 같은,
그러나 그 절단이 왠지 모르게 행복(?) - 이글을 읽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 아직 이야기가 주욱 계속 될 것이기에 더 행복해 - 한 글>
이라고 평가합니다.
황궁을 무대로 벌어지는 권력암투.
세 치 혀가 칼보다 날카로움을 깨닫게 되실겁니다.
한 번 읽어 보시라 권합니다.
제가 읽으면서 행복해한 글입니다. 함께 행복해지길 바라며 더욱 많은 분들과 함께 읽고 싶어 이렇게 추천드립니다.
곤 지 <돌아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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