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정연란에서 게임소설 판.타.지.를 연재하고 있는 질풍입니다.
에....
여러분은 문피아에서 소설을 처음 접할 때는
주로 옆에 있는 리스트를 보고 접하시나요,
아니면 추천글이나 자추, 혹은 추천받은 글을 보고 글을 접하시나요?
제가 이런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이 판.타.지.는 제가 오랜 기간 동안 써왔던 글이라
몇 번의 리메이크를 거쳤기 때문에
글을 지웠다 올렸다 한 적이 많습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제 글이 선작이 그래도 꽤 되었는데,
요즘은 별로.....
물론 제가 처음 스토리와는 조금 다른 전개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예전과 비교해서 별로 크게 다르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하다가
요즘 대세가 추천이나 자추를 위주로 소설을 처음 접하나 싶어서 이렇게 질문을 해 봅니다.
사실은 제 소설의 풀 네임이 '판매분야에선 타의추종을불허하는 지랄맞게독한놈이왔다!!!'라서
줄여서 판.타.지. 인데요,
옆의 목록에는 그냥 '판타지'라고 뜨거든요.
혹시 제목이 이렇게 별 특색이 는 글은 목록에서 봐도 별로 끌리지 않나요?
아니면 제가 자추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받는 건 좋아합니다.) 자추도 안하고,
거기다 별로 읽으시는 분도 없어서 추천글이 안 올라와서
들어본 적이 없어서 안 들어오시나요?
아니면 요즘은 별 스토리는 어딘지 대단하지 않더라도
그냥 웃고 넘길 수 있는 소설은 대세가 아닌가요?
(전 솔직히 요즘도 그런 소설을 보고, 제 소설도 대단하진 않아도 그냥 웃고 넘어갈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에.... 여러분의 친절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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