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을 바라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
더 싱어
인피니티 데이
판타지와 무협에 한 10년 빠져 살다 보니 이제 현실 배경의 소설에 눈이 가더군요
위의 소설 같은 현실 배경의 뉴웨이브 소설 추천 좀 해주세요
판타지나 무협이더라도 현실 배경이면 환영이구요 ^^
p.s
밑에 한 작가분의 글을 읽었습니다...
성실연재와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을때는 아무런 반응도 없다가 연재가 조금 늦어지거나 퀄리티가 떨어지면 거세 항의가 잇따른다구요....
저는 그걸 그냥 그러려니 하고 봅니다 (제가 글을 쓴다는게 아니라 그런 상황 자체를요)
제가 학교에서 방송부만 6년을 했습니다. 행사 있을때 음향 마이크 잘 되면 누가 칭찬 해주나요? 없습니다 ㅎㅎ 하울링 한번 나면 온갖 쌍욕을 다 들어먹죠ㅎㅎ 마이크 잘 되고 소리 잘 나오는게 당연하다는 인식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글의 퀄리티와 연재분량...어찌보면 퀄리티 높고 연재분량 많은 곳으로 손이 가는게 독자의 당연한 반응이고 권리 라고 까진 할수 없겠지만 자유 입니다. 독자들은 냉정합니다. 그런 독자들을 잡을수 있는 몰입도와 스토리 를 쓰는 게 작가님들의 역량인거죠
제 선작목록에도 꽤 많은 시간동안 N이 안뜬 상태로 남아있는 글들이 있습니다. 시간이 흐른 후 어느날 N이 떠서 들어가보면 출판공지. 그냥 주저없이 선작목록 지웁니다. 더이상 글이 연재가 안되서 지우는게 아닙니다. 출판 되고도 선작목록에 간직하고픈 그런 글이 있습니다. 배려없는 작가에 대한 항의인거죠. 출판된다고 조금일찍 이야기 해주면 축하 댓글이라도 달아줄텐데... 그런 작가들 덕에 성실연재에 지쳐 속도가 나지 않는 작가님들에게 까지도 냉담한 반응을 보이게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추천과 선작, 댓클이 작가님에 대한 독자들이 해야할 배려라면 독자들을 위해 작가님들이 해주셔야 할 배려도 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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