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설은 왜 와우가 아닌 리니지를 벤치마킹하죠?

아시다시피 온라인 게임에서 매출액 1조원의 금자탑을 세운 눈보라 사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는 수많은 게임제작사의 좋은 귀감이 되었습니다.

그저 닥솔(닥치고 솔플레이) 위주의 국내 게임들이 '파티 플레이' '레이드' 같은걸 흉내나마 내보려고 시도한 것이 그 예이지요.

우리나라도 현재 무료 게임으로는 던전 앤 파이터가, 유료 가입자 순위로는 단연 와우가 1위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현재 쓰여지고 있는 많은 겜판들은, 발더스 게이트를 표절에 가깝도록 베낀 리니지 유저가 쓴 것 같더군요. 그 많은 와우 유저들은 다 어디 갔는지...?

무한 개훼인 열렙  -> 만레벨 제한

극악의 확률로 먼치킨템탄생 -> 레이드만 뛰면 템 동일

유저는 무조건 뭔가 때려부수는 역할뿐 -> 힐러, 탱커 등의 역할극

PK 템90% 컨10% -> 투기장 상위랭커 컨60% 팀웍40%

부주 돌려가며 무한 파밍 -> 던전 재생성전까지 입장불가

좌측 리니지 우측은 와우입니다. 그냥 생각나는것만 간단하게 추려도 이정도네요. 와우는 동영상 하나만 잘못 떠도 밸런스패치의 칼을 맞습니다. 그리고 하드 유저 기준으로, 컨트롤과 센스에 의해 랭킹이 갈리죠.

리니지로 국내에서 큰 성공을 거둔 엔씨소프트도, 외국에서는 대세를 따라 길드워(만레벨 20제한, 컨트롤로 승부)로 3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왜 하고 많은 겜판들이 리니지식 온라인 게임을 흉내내어 '레벨업'이라는 단순한 컨텐츠를 다루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가상 현실 시스템을 구축할 정도로 돈을 퍼부어서 만든 게임이라면, 진짜 가상의 판타지 세계처럼 풍부한 컨텐츠로 승부를 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렇게 돈을 들인 게임을 망하게 할 생각이 아니라면 운영자는 끊임없이 밸런싱 패치를 하고 하드 유저와 라이트 유저간의 간극을(똑같이 다룰 순 없지만) 줄이려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버그 발견했다고 아이템 퍼주는 미X 운영자라니......

많은걸 바라진 않고, 국내 MMORPG의 아쉬운 점들을 소설에서만이라도 답습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MonOpo!y]

멋진글이네요ㅕ ...
많이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글쓴이께서 말하시는 이유덕분에 저는 거의 게임 소설을 보지않아요...
한번 봐본거라곤 ..VAN이라는 작품이 있엇는데....
다른 게임물과는 다르게 볼만하더라구요...
색다른 게임물이 어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나무방패]

리니지 쪽이 쓰기도 편하고 독자의 이해를 돕기도 쉬우니까요.
리니지가 인기를 끈 이유는
간단한 인터페이스와 조작 , 게임방식 이며
그것으로 한창 IMF 이후 퇴직한 성인들 사이로 파고들어 성세를 이룬것이죠.
그에 비해 와우는 여러가지 유명 온라인게임에서
벤치마킹을 한 복잡하다고 할수있는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물론 진짜 복잡한 시스템의 해외 온라인 게임에 비하면
와우는 시스템 , 인터페이스적인 최적화를 성공한 케이스지만
리니지에 길들여진 한국 게이머들에겐 여전히 복잡한 게임이죠.

좀 심한 말일수 있지만.
게임소설은 가벼운 재미를 제외하면 남는게 없는 장르인데
그런 장르가 독자의 이해를 돕기 힘든 소재를 사용한다는건
이익보다는 손해가 더 막심하죠.

[DarkANGE..]

가장큰 '이유'는 와우든 리니지든 마이트엔매직이든 디아블로이든
RPG게임='사냥' 이란 점에서 동일하다는데에 있는것같습니다.
와우가 만렙부터 시작이라하나
마이트엔매직이 그 방대함이 시작이라하라
리니지가 지름신이 시작이라하나
모두 같은 곳에 포인트가 주어져있다는거죠
즉 몬스터가되었든 유저가되었든
사냥이 시초이며 사냥이 끝이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시놉시스를 형성할때 사냥이 주가되는건 어쩔수없으며
현 게임사들의 특징이 아무리 두드러진다하더라도
단순 마우스클릭질 [물론 요새는 키보드컨이 더 중요하다하나]
에서 벗어날수없다는 단점이있으므로
그어떠한 게임에서도 장점을 가져오기란 쉽지않은게 현실인거
같습니다.

[P.S 제개인적인 바람이지만, 소설에서만큼은
사냥이 주가되지않는 FPS처럼 모든유저가 능력치에 상관없이
개개인의 특성을 살릴수있는 말그대로 가상'현실'에 가장 걸맞는
게임소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로드]

karuna / 그런 안타까움 때문에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게임 소설 장르도 작가가 충분한 성찰을 거친다면 팔란티어 같이 멋진 작품이 나올 여지가 있다고 보기에요.

장르의 한계를 독자와 작가가 그어버린다면 발전이란 없겠죠.
겜판 작가분들이 기껏 주인공의 클래스에만 변화를 주고나선 '참신하구나' 라고 안주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잠만보곰탱]

NDS인가....
읽어보진 않았지만 듀얼이라는 소재로 컨트롤 위주의 플레이(?)라는 게임소설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만.
이 소설 아는분은 몇 되지 않습니다. 즉 쉽게 말해 국내 MMORPG의 아쉬운점이 우리나라에서 흥행요소 이기도 하기때문에 대다수 게임소설에서 답습하게 되는거겠죠.

[anska]

그저 써보세요. 어느쪽이 나을런지... 와우보다 리니지가 보기도 쉽구
쓰기도 쉬우니 많이 쓰이는거겠죠. 생각 외로 와우의 접근성이 높지가
않습니다.

[애시든]

흠 제가 볼때 지금 겜소설은 적당히 어우러저 있다고 보는데요.
사실 지금 겜소설 보면 이게 판타지 소설인지 겜소설인지 모호한 경우가 많죠. 유저같은 엔피씨가 대표적이죠.
제가볼때 지금 겜소설보면 대부분 와우 형식을 따왔습니다.
끊없는 퀘스트 사실 리니지 벤치마킹 하면 반이 딱 맞죠 끊임없는 사냥으로 강해지니까.

지금 잘나가는 겜소설 보면 다 퀘스트 중심의 이야기를 잘 풀어가는거죠. 퀘스트 하면 와우고요.

주인공 킹왕짱이나 개념없는 아템등은 딱히 리니지때문이라고 말하기는 그렇군요.

[김기절]

보기싫으면 직접쓰면됩니다

라고밖에 말할게없어

[통가리]

뭔가 핀트가 어긋난 듯 한..

만랩이 시작도 좋고 마지막도 좋고, 그런데요..와우나 리니지나 뺑뺑이는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렇게 컨텐츠가 빵빵하다는 와우도 만랩하고 한달 못 버팁니다. 그리고 템제한은 리니지나 와우나 마찬가집니다. 무슨 소린가하면, 어차피 최상위템은 그들만의 리그지요. 와우라고 별다릅니까? 와우라고 다음 업뎃전에 솔로들 최상위템 만져볼 수 있나요? 어차피 개떼 뺑뺑이는 마찬가지지요. 그렇다면 레벨이라도 올릴 수 있는 게 낫지 않나요?

꼭, 국내 게임환경이 좋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게 길들여졌고 조금 한다하면 폐인 아니면 발을 못 디미는 환경이 현실인데 무한컨텐츠를 바라는 건..그야말로 현실에서 우렁이마누라를 얻거나 구미호를 펫으로 달라는거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DrAnimet..]

결과 게임소설은 왠만해서는 보지 않습니다.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은 게임소설이 아닙니다!

[雲路]

둘다 (와우 1년 리지니4달) 해본 입장서 그 많은 와우 유저들은 너무 재미있어서 게임하느라 바쁘고 그 와우의 마수를 빠져나온 장한 분들은 정신 차려서 일상생활을 꾸려가느라 글 쓸 틈이 없습니다. (본인은 와우 접은지 2달째... 아흐 한동안 괞찮더니 갑자기 와우하고 싶음 ㅜㅜ)
위는 와우의 경우고...
대부분의 리니지가 연상되는 게임소설들은 작가의 게임 경험,인식의 부족입니다. 대부분의 소설들이 리니지처럼 레벨만 높으면 장땡이라는 논리에, 만렙이라는 인식이 없이 끝없는 렙업, 게임의 운영자들은 '운영' 이라고 쓰고 '파멸' 이라고 읽는 아스트랄한 gm에 대한 인식 등등.
어쩔수 없습니다. 게임 소설은 그저 하루에 4편씩 추천글이 3주연속으로 보이면 그때가서 프롤로그랑 1편 확인해봐야 아는겁니다.

[보젤]

와우 정말 지루하고 재미없는게임이랄까요?
저만그런가요?
왠만한 한국노가다게임에 익숙해지면
퀘스트많은 와우같은건 금방질리던데요?
속편하게 노가다가낫지;
리니지는 정말재밌지만
와우는 일주일 죽어라 겜방에서 해보고
도저히 질려서 바로 지지

[장물아비]

여기서 중요한 것은 와우가 있기 전에는 DAoC와 EQ, UO가 있었고 리니지와 리니지2가 있었지요

결국엔 와우의 시스템은 DAoC와 EQ, UO에서 따왔지만 어차피 이 게임들은 모두 리니지와 같이 뺑뺑이 돌리고 전쟁하는 거 말곤 할 게 없다는 것

[커버린꼬마]

애초에 현재 게임 소설이라 칭해지는 대부분의 글들의 태생이 불순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고깽의 또다른 모습이랄까요?
초기에 게임 소설은 사실 근 미래 SF의 느낌이었지만 지금 게임 소설은 미래를 지향하고 있지만 사실상 매우 현실 밀착형입니다. 몇가지 설정을 빼면 현실과 다를게 없죠.
하나 추천해드린다면 '카오스 스톤'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만, 왠지 글 쓰신분이 원하는 글은 아닐거 같습니다.(요새 연재가 안되다 시피 하고 있는것도 문제구요. - -)

[이로드]

댓글 핀트가 좀 어긋나는거 같네요. 리니지보다 유저수가 많은 와우를 벤치마킹한 작품이 없는데 데한 의문이 글의 핵심입니다.

물론 재미의 문제를 떠나, 시스템상에서 리니지보다 와우가 앞서가고 있다는 것은 객관적인 서술이라 보고요.

전쟁 하고 렙업하고, 악당 물리치고 평화를 찾고. 간략히 말하면 물론 다 똑같겠죠. 다크나이트나 디워나 다를거 없습니다. 요는 알맹이죠.

그저 조금 더 나은 글을 보자는 마음에 글을 썼으니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asdfg111]

리니지2-다양한 직업 ..
와우 -무한퀘스트 ..
오블비리언-극한의 현실성 ..


뭐하나 제대로 베낀 게 없네.. 게임소설들은

솔직히 글 잘쓰는 작가가 겜판에 손대는 것을 못봄

[둘이놀기]

정반대 의견.. 와우가 리지니보다 우월하다는 의견은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쳐진의견 아닌가요? 리니지도 성공한만큼성공햇고 결코 와우에 밀린

다는 생각은 들지 안는데 외 와우가 우월한게임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둘이놀기]

게임즐겨 하지는 안지만.. RPG게임이란 다 그게 그거 아니에요?

시간만이투자하는사람이 이기는.. 와우 컨트롤빨 있다지만

컨트롤실력=게임투자한 시간 아님니까.. 리니지로 따지자면

상위장비=노가다한시간 이고요.. 리니지 옹호하는사람은 아니지만

리니지와 와우 비교해서 와우가 우월하다 하는식의 말하는사람들

보면 순 모순투성이들..

[십팔반무예]

게임소설은 게임이 아닙니다. 게임의 재미가 게임소설의 재미와 같을 수는 없죠. 재미있는 게임을 무대로 했다고 해서 재미있는 게임소설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요즘 소위 성공하는 게임소설을 보면 게임소설같지가 않고 모험판타지 같은 소설들입니다. 대표적으로 아르카디아대륙기행, 성기사 라딘이 나오던 소설이 있고, 요즘은 달빛조각사죠. 득텝이나 랩업, 스킬획득 같은 것은 소설을 읽는 독자에게도 재미요소가 됩니다. 이런 조건들을 감안해 보면 리니지식이 유리합니다. 실제 게임을 해봐야 재미있는 것과, 게임하는 것을 묘사하는 것으로도 재미를 줄 수 있는 것과의 차이가 있어 보이네요. 물론 와우식으로 재미있게 묘사하는 작가가 나타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재미있는 게임이 재미있는 게임소설의 소재를 충분히 만족시키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비공]

다옥을 벤치마킹해서 게임소설을 써 본 입장으로는 숫자에 치여서 포기하고 판타지화 되더군요.

[통가리]

이로드님,
제가 보기에는 충분히 리니지적인 아닌 와우적인 글이 문피아에도 분명히 있습니다.
판탄님의 '마라'나 달마지님의 '낙원의서'같은 경우는 리니지적은 분명 아닙니다. 오히려 와우적에 가깝지요.

다만, 와우나 리니지나 다를 게 없다는 겁니다. 누가 뭐라 하든지 자기가 즐기는 컨텐츠, 자기가 좋아하는 컨텐츠가 좋은 것 입니다. 하지만 자기의 잣대를 일반적인 잣대로 권할 수는 없다는 거지요.

그리고 저도 요즘의 게임소설 안 봅니다.
솔직히 출판되는 게임소설 중 진짜 소설이 몇편이나 있습니까? 쓰레기에 무슨 벤치마킹을 논하니 그게 싫은 거지요.

위에 게임 했다는 분들에게 말씀을 드리면 저도 게임, 꽤나 했습니다.
리니지는 레벨 패치 전에 46레벨만 두케릭(벌써 몇년전인지..체감으로는 10년은 넘은 듯, 당시 노작 투망 하나에 꽤나 할때 작투망 둘을 가졌지요) 묵혀 있고 와우도 얼라이언스에 호드 왔다 갔다 하면서 두계정으로 만랩만 여섯 케릭 키워 봤습니다.
군주에서 군주도 해봤고 거상에서 대방도 해봤습니다. 근래에는 그라나도 순수 가랩 34까지 키워서 열심인 아우에게 그냥 통째로 양도하고 접었구요.

결론은 게임소설 자체가 드물다는 겁니다.
소설이 없는데 무슨 벤치마킹 입니까.

[이로드]

십팔반무예님 공감합니다.

둘이놀기님, 그렇지가 않습니다. 어느정도 비례관계는 있지만 미약합니다. 대충 나이드신 분은 아무리 해도 거기서 거기고, 20대 초반 분들은 굉장히 빨리 늘고 숙달되더군요. 와우의 대부분 유저가 대, 직딩임을 고려할때 차이가 생각보다 큽니다.
그리고 와우의 PK아이템은 상대 전적으로 지급되는지라 남보다 손이 빠르고 센스가 좋다면 노가다가 필요가 없어요. 반대로 너무 손이 굳었다 해도 일주일에 1시간(10판)만 투자하면 대적할 만큼의 아이템은 획득할 수 있습니다.

둘 사이의 등급은 그냥 단순하게 벌어들인 액수, 세계적인 인지도, 동시 접속자수와 유료 가입자 수로 비교한 것입니다. 리니지도 성공한 게임이라는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starfish]

양키들은 말하죠 레게라고

레이드 게이

[원샷]

와우까는 내용보고 욱해서 올립니다 말이 거칠더라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5달만에 검사파밍90프로 완료한
유저입장에서 말합니다
와우과 무한 쾌스트라 젬없다고 말한분한태 먼저 말씀드립니다
그런분들은 거의 만랩을 안찍거나 와우제대로 안한분들이 태반이더군요
와우의 쾌스트는 와우란 게임을 알아가는 전체적인 스토리텔링과
레벨업에 필요한 경헙치를 주는겁니다 리니지같이 3류듣보잡 겜따위가
몹몇마리 잡아와라 이딴 쾌스트주거나 머 죽여라밖에없다는
와우의 쾌스트는 은신 감지 왜이브쳐내기 체집 몹잡기 호위 등등 정말 이루말할수없을정도의 npc가 살아있는듯한 쾌스트들입니다
말그대로 듣보잡 리니지따위로 들이댈수있는 쾌스트가 아닙니다
와우가 무한쾌스트라고 들어는 본거같으신대 와우 쾌스트는
스토리 그리고 남들이모르는 특이탬들이 있습니다
그니까 예전 디아처럼 숨겨진 카우방같은 그런 것도 있다는겁니다
아시겟습니까 그리고 몹사냥보다 쾌스트가 경험치를 더많이줍니다
즉 몹사냥10시간 1랩찍을거 쾌스트로 1시간에 1랩을 올리는게 와우입니다 그리고 와우는 만랩부터 시작이라는 말이 그때부터 즐기기위한
컨탠츠가 너무너무 많습니다 저도 아직 못누려본게 수십가지란
말입니다 아시겟습니까
그리고 현70만랩을찍으면 주는 일쾌라 불리는 쾌스트는 골드를 주기위한 반복 쾌스트고요 단 하루에 한번밖에 안대는 제한을 두고있습니다
무한 반복으로 골드의 앵벌을 방지한다는 거입니다
그리고 전장뺑뻉이로 탬맞추신다는 분들은 ~_~
일던이나 영던은 가보시기나 하셧나요?
리니지처럼 막 댐지만 올리면 와우보스몹한태 다때려 박히는 줄
아시나요? 와우는 리니지같이 닥댐이아닙니다
적중 치명타 댐지 가속 이런것들을 골고루 맛추어여하는거죠
전장탬으로는 절때 던전 탬보다 몹한태 대미지를 제대로 줄수없습니다
차라리 영던 탬들이 댐지를 더 잘주죠
전장뗘서 탬맞추고 카라잔 바로 들이대따고 딜안나온다고
욕먹고 쫓겨나고 리니지 버릇대로 아탬 막룻해서
게시판에 까이고 그래서 던전 면역대는게 리니같은 겜이랑 달라서
그런겁니다 아시겟습니까?
아님 알투사 둘둘에 영고 발기냥 물딩딩으로 딜은 딜대로 안나오고
카라잔가서 공략 모른다고 무시당하고 이러고 차단당하니
최소한의 겜 시스탬이 어떤식으로 서버의 분위기가 어떤
추세인지도 알지도못하고 리니지 식으로 들이대니 그런일을
당하는겁니다 아시겟습니까
와우의 EvP 컨은 래밸업 하면서 케릭터의 이해도가 높아지는겁니다
그리고 던전에가서 자기의 역활을 숙지해나가기 위할뿐더러
상위 인던을 가기위해서 인던 영던이 있는겁니다
영고생착 물딩딩 발기냥 따위를 키우고 전장띠다가
전장 특성그대로에 pvp지식만 가지고 던전 들이대다가
인던 면역이대는건 자기가 공부하고 덤벼들 생각을 안해서 그런거아닙니까 자기가 경험을 해보지 못하니 와우는 쾌스트만한다
전장만 띤다는 그런 말을 하는겁니다
글고 전장 에서 사신다는분들은 투기탬 시즌3이상 맞추고까시나요 글고 현제풀린 전장탬 저같은 경우는 불뱀 폭요 가서 토큰으로 바꾸엇습니다 전장유저들이 한달동안 띠어야지 맛추는 탬을 저는 던전돌아서 하루만에 맛추엇습니다 그것도 7시간만에요 pvp안해도 pvp탬을 맞출수있는게 와우입니다
그리고 와우의 던전은 인스던전이기에 리니지같은 3류겜처럼 사냥터 독점이 불가합니다 그리고 상위탬을 맟추고 싶으면 공략숙지하고 지인들이나 공대에 취직해서 탬을 먹으면 대고요 ~_~ 리니지처럼 그딴 겜이랑 틀린겁니다 제발 와우 제대로하고 와우까세요 카라잔문턱이라도 넘고
각 평판 매우이상 찍고 까든가하세요 암튼 듣보잡들이 와우까는게 웃길따름이내요
와우라는 겜은 라이트면 라이트하게 하드하면 하드하게 자기 입맛대로 선택할수있습니다 라이트 유저라고 하드유저랑 극심한 격차를 그렇게
나지도 않고요 맘만 먹으면 1달안에도 최상위 탬으로 도배할수있습니다
그것도 일주일에 12시간 정도만 투자해도요
개노가다 리니지같은 하찮은 겜으로 와우 에게 들이대지 많기바랍니다
와우에 맛들이면 리니지같은 3류잡종 겜류들은 못하그든요~_~

[來人寶友]

글쎄요 와우가 MMORPG의 끝인가요?

그리고 와우가 리니지 보다 과연 모든면에서 우월한가요?

이 두가지 논제가 틀리다면....

필요없는 글이군요.

와우의 컨트롤이라지만...가상현실상에서 컨트롤이 손 빠르고 상황에 맞게 스킬쓰고 소무품 사용하고...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과 과연 컨트롤이 같을까요?

겜판 솔직히 즐겁게 보지만.. 작가분이라고 하지만...

돈주고 살만한 아니 돈주고 돈안아까운 겜판 몇개나되나요?

그나마 돈주고 빌려볼만한... 글은 적어도 리니지든 와우든 현재의 시스템과 다른 글들이죠.

그외의 빌려보기도 아까운 아니 인터넷상으로 창을 열어 읽기에도 시간 아까운 글들이야 리니지를 베이스로 하든 와우를 베이스로 하든 뭔 상관 일까요.

[HeatEate..]

핀트가 완전히 어긋난 건 차치하고서라도...
두 게임을 거의 안해본 저로서는 왜 이걸 가지고 싸우시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ㅅ=;;(리니지는 한두시간 하다가 접고, 와우는 깔아보지도 않았습니다 ^^;)

[가랑두리]

원샷님..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게임이라고 해서 그것을 3류잡종 겜류라고 폄하하시는건 예의가 아닐듯 합니다.

[NoosGN]

개념글이였는거 같은데 댓글이 달리면서 한심해 보이기 시작

[來人寶友]

솔직히 이런 글 보면 짜증 납니다.

마치 예전의 조아라 비하 하면서 문피아 우월을 주장 하는 글을 보는듯 하군요.

아니 그 이전에 학창 시절 만화책 무협지 빌려볼때.. 어머님이나 부모님이 말씀하시던 "그딴 쓰레기 왜 보냐고.그 시간에 공부를 하던지 문학책을 봐라"하던 말이 생각 나는 군요.

게임도 장르 소설도 만화책도 다 즐기기 위해서 보는 겁니다.
즐김, 개인의 기호, 취향등은 모두 다르죠.
"리니지 보다 와우가 우월하다" 이런 글을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톡 까놓고 이야기 해서.
"리니지는 3류 듣보잡 게임 와우는 케릭터가 살아 있는 게임 이런 소리는 게임 안하는 사람에게 그딴 삼류 쓰레기로 시간 버리지 말고 그시간에 공부나 해, 일이나 해서 돈이나 벌어, 운동이나 해서 몸이나 가꿔 이딴 소리 들어도 할말 없는 그런 관점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매화검선]

원샷님 거참...리니지1(한10년은됫군요 렙제한 풀리기전에 40대 찍엇으니..) 리니지2(어쎄 70찍고 지겨운노가다에 계정 팔았습니다) 와우(사냥꾼 암살자 만렙찍고 카라쟌 문턱은 넘었습니다만..)
두게임모두 상당히 폐인의 경지까지 해본 사람으로써 상당한 불쾌감을 느낍니다만...
리니지가 어딜봐서 듣보잡이고
와우가 어딜봐서 그렇게 완벽한 게임입니까?

[애시든]

원샷님같은 분 보면 지금 우리나라 좌빨 우빨하는거 보는거 같음...
자기겜 좋은줄 알면서 다른겜은 뭐 지나가는 쓰레기 처럼 보시네..
겜안한사람 입장에서 보면 둘다 한심한 일일건데...

솔직히 와우 린지 2개 다 해본 사람으로서는 와우보다는 린지가 현재 살아가는 사회상은 더 잘구현됬다고 보는데...그래서 겜판타지보면 갈등조성같은 거는 대부분 린지에서 따오는거 같고요.
그게 또 린지만의 장점이고요.
와우는 원샷님이 주루루 써놨으니 따로 애기 안하겠지만. 자기거만 최고 니꺼는 무조건 쓰레기라는 식의 댓글은 보기 않좋네요.

[네임즈]

흐음..

[[탈퇴계정]]

즐기는 입장에서는 리니지가 와우를 까면 안되지않나요? 이야기가 있는 게임이니까요 즐겁지요 소설에서 이러한 큰 스케일의 내용을 담기엔 필력이 부족해서 그렇지않나 생각해봅니다 필력이 문제지요 생각없이 날로 슥슥 해먹을려는 심보

[부루]

게임이란게 자기 재미있으려고 하는거고.. 리니지든 와우든 자기가 해서 재미있으면 하는거고 재미 없으면 안하면 그만인걸.. 왜 꼭 줄을 세우려고 하는지..
글 쓰신 분 남들이 와우빠 라고 하지는 않는지요?

[십팔반무예]

거참...댓글 이상하게 흘러가네요.
TV로 야구보는 것이 재미있냐, 축구보는 것이 재미있냐 물었더니,
주말에 야구하고 노는 것과 축구하고 노는 것중 어느 것이 더 재미있느냐로 답하는 상황.

[GrayOGRE]

개인적으로 게임은 아주 조금만 해보고 맞다싶으면 하고 안맞다 싶은 극성스런 라이트 유저입니다만.... 진짜 내꺼 최고 니꺼 쓰레기 이 논리가 성립될 부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와우를 깠다고 계속 뭐니 뭐니 하시는데 별로 그렇게 깐거같이 보이진 않구요 또 와우가 자기한테 안맞으면 싫어할수도 있죠 모두다 취향차, 개인차가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거 갖고 그렇게 진상을 부리시면 안되지요 철없는 양아들이 "우리는 잘 나가고 최신 유행을 따라다녀 그리고 우리는 수가 많아서 너희 보다 우월해 그러니까 꼬봉질 해라 이 찌질아" 하면서 애 괴롭히는거랑 뭐가다른가요
그렇게 진상부리는게 미친놈 칼물고 널뛰는 것보다 더 보기 안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제 눈에 거슬리는건 그놈의 망할 쾌스트군요
Quest - 퀘스트가 올바른 표기법이지요 그렇게 지독하게 게임해놓고 게임 창에서 뜨는 퀘스트라는 글자는 읽지도 않았나요 안쓰럽네요

[GrayOGRE]

그리고 한마디 더 그렇게 와우해서 뭐가 남나요 리니지 폐인이나 와우 폐인이나 정상인 눈에는 그저 모두 게임에 빠진 개폐인이지요 와우무한퀘랑 리니지 무한 렙올리기나 뭐가 다른가요 그저 와우가 몇가지 더 많은 행위를 한다는 것 뿐이지 근본은 모두 똑같지요 [게임노가다] 그렇게 게임하다 하지정맥류 걸려 죽습니다. 적당히 하세요 그러고 보니까 게임노가다라는 말은 적당하지 않네요 지가 즐거워서 계속하는거고 그렇게 힘들지 않으니까요 그저 지루할 뿐이지... 진짜 노가다가 뭔지 알고 싶을땐 땡볕 쬐는 여름에 통풍안되는 밀실에서 레미콘 작업이나 해 보는게 맞을 겁니다. 그런 뒤엔 게임노가다라는 말이 쑥! 들어가서 목구멍이 막힐 겁니다.

[짱형]

사실 A라는 게임이 B라는 게임에 우월하다는 주장은 장르문학이 순수문학에 비해 열등하다는 주장과 일맥상통합니다.
취미라는, 나아가서는 특기라는 단어는 그 단어에 속해있는 그들만의 리그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F1을 우리나라에서 보시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십팔반무예]

ㄴ이 얘기는 왜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논지와는 전혀 상관없을뿐더러, 자칫잘못하면 위에서 댓글단 사람들을 개폐인이라고 하는 말로 읽힐 수도 있는데.

[십팔반무예]

웃, 밀렸네요. 회광님 글에 대해서 한 말인데.

[starfish]

F1을 본적이 없더라도 F2보다 치열한 경쟁이 요구된다는건 알수 있죠

리니지는 분명히 상업적으로 성공한 게임이고

김택진을 수천억대의 부자 반열에 올려놓은 게임입니다

하지만 게임성이란건 분명히 존재하고 리니지는 게임성으로 상업적 성공을 거둔것이 아니라 커뮤니티로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는점을 주목할필요가 잇죠.

[무자각]

글쎄요.

게임성이란 ??

저는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라.. 여러 게임을 즐겨 하는 편입니다..

에퀘나 발더스나 마이트 앤 매직 엘더 스크롤 리니지1 리니지2 와우.. 등등

한발 뒤로 서서 보면 두 게임다 폐인 게임(MMORPG의 특성이기도 하죠.. 사업자 수익성에 관련되다 보니..)이지요..

글쓴이가 그냥 다양한 컨텐츠가 담긴 게임을 담은 게임 판타지를 볼 수 있다면 좋겠다고 쓰셨으면 이런 논의(댓글이 삼천포로 빠지는)는 나오지 않았겠지요.

[나무방패]

참 전투본능에 충실한 분들 많네.

[십팔반무예]

앞서 제가 했던 얘기와 관련해서 더 떠오르는 것이 있어서 추가적으로 끄적여 봅니다. 게임의 재미가 레벨업이나 스킬획득, 아이템획득 자체라면 게임소설의 재미는 이를 얻어내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기 때문에 판타지모험 소설과 크게 다르지 않는 게임소설들이 인기있는 것 같고. 예를 들어 달빛조각사 같은 경우에 게임에서의 재미는 명작이나 대작이라는 아이템의 제작이겠죠. 하지만 소설에서는 ~한 상황에서 여기에 맞는 ~한 조각품을 만들었다라는 형식이 됩니다. 이런 식으로 게임의 재미와 게임소설의 재미는 다른 것 같네요.

[아인워프]

다들 전사의 피가 흐르시나... ;

[열라게]

와우 리니지2 모두 2년 넘게 해본 유저로써 말하자면 두 게임은 서로 다른 목적에 초점을 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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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개훼인 열렙 -> 만레벨 제한
극악의 확률로 먼치킨템탄생 -> 레이드만 뛰면 템 동일
유저는 무조건 뭔가 때려부수는 역할뿐 -> 힐러, 탱커 등의 역할극
PK 템90% 컨10% -> 투기장 상위랭커 컨60% 팀웍40%
부주 돌려가며 무한 파밍 -> 던전 재생성전까지 입장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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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그 목적을 위한 방법일 뿐입니다.
와우의 주 컨텐츠는 레이드와 투기장(혹은 전장)이고
리니지2의 주 컨텐츠는 공석과 혈전입니다.
그것이 가장큰 차이이지 템을 맞추어 가는 것이니 레벨업이나 이런 부분에서는 소소한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노가다임에는 차이가 없다는 것이죠.
와우 유저들은 리니지2가 개노가다게임이라고 하지만 리니지2에서는 렙업상의 노가다를 제외하면 게임상의 머니만 있으면 자신이 원하는 템을 얼마든지 살수 있는 아이템의 제조 및 판매에 대한 상권 및 경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와우는 아이템을 맞추기 위해 레이드 및 인던 등의 컨텐츠를 그 템을 먹기 전까지 무한 반복(템이 나와도 주사위 혹은 돈에서 밀려서 못먹는 다던지, 아예 나오지 않는다던지) 해야하는 점을 볼 때 이 또한 노가다가 아니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리니지2가 템빨이라고 하지만 와우 또한 템빨임을 모두가 공감하는 사실이며, 특히 투기장에서 탄력의 유무는 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예입니다.
두 게임 모두 정말로 많은 유저들이 즐겨할 정도로 잘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서로 훼인이니 머니 하지 말고 서로를 존중해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게임소설들은 게임을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 소설일 뿐입니다. 어느 게임을 따라했다느니 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인생사랑4]

재미있으면 되는겁니다

잘쓰져 있고 재미가 있으면 되는거지 이런 게임이 어떻고 저런 게임이

어떻고 할 문제가 아니죠

[diekrise]

나나야님은 비판적인 사고방식을 지니신 것 같아요.
어느 글에서나 약간은 비꼬는 듯한 뉘앙스의 댓글을 다시더군요.
저 여기 가끔 들리는데요, 지금 이 글처럼 열띤 토론이 벌어지는 글이나
그냥 한담글이든 추천글이든간에..뭐 개인적으로 맘에 안드시는 글 보이시면 알듯 모를듯 하게 우회적으로 비판하시더군요.

글 잘쓰는 작가치고 게임소설 손대는 작가 못보았다?
맞는 말이지요. 저도 어느정도 동의 합니다만,
그것은 현실적으로 그럴 수 밖에 없는거지요.
게임소설은 무협이나 판타지에 비해서 쓰기가 편하니까요.
그렇다면 그러한 배경지식이나 연륜이나 글을 쓰는데 있어서 필요한 기타 지식들이 조금 부족한 어린연련층 혹은 환상소설(무협이든 판타지든)많이 접해 보지 못한 작가들이 많이 쓰게되지요.


그런데 예외도 분명히 있습니다.
칠대천마 적포용왕 흑사자 등의 좋은 글로 상당히 이름이 널리 알려지신 김운영님같은경우는 '신마대전' 이라는 게임소설이 처녀작이셧지요.



뭐 이런거 저런거 따지려는것보다..
궁극적으로 제가 이런 말을 주저리 주저리 하는 저의는
나나야님 삐딱한 시선으로 여기저기에 불쾌한 댓글들 달지 마시라는겁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으면 그냥 뒤로가기 누르면 되는겁니다.
그것이 글자체이든 타인의 의견이든 간에요.

[櫻猫]

흠...아니 윗분은 왜 다른분에게 댓글을 달라 말라 하시는건지...불쾌한 댓글이라 하셨지만 어느사람이 보면 치킨헤드님 글이 불편할지도 몰라요...정 특정인에게 그런 말 하고 싶으시면 쪽지로 하시는게 좋을지도..

[쉼마니]

열나게님 말씀이 보기 좋네요..

[鬼斬]

게임할 시간있으면 자기관리나 하시죠.

[지스카드]

게임하는 사람 완전 무시하는 태도도 보기 안좋네요...

무협소설/판타지소설 따위 보지 말라는 것과 뭐가 틀린가요?

[絹翁]

역시 인간들은 재밌어

[LoveF3]

게임소설은 왜 리니지냐? 라는 게 주된 내용이겠지만 일방적으로 리니지가 좀 까이는군요;;
-------------
게임소설은 게임과는 다르죠. 더군다나 작가님은 RPG게임유저가 아니라 글쓴이 입니다. 더 재미쏙, 더 쉽게 쓸 수 있는 글을 쓰기 위함이 아닐런지요

[벽암]

나나야님/ 동감.

[밀어라불곰]

전 온라인 게임을 단순한 사냥의 반복이라는 점이 싫어 접었기 때문에 뭐라고 할 말은 없는 것 같군요. 온라인 게임에서 손 털고 오프라인으로 빠져들었거든요. 거기에도 물론 노가다 뛸 여지는 충분히 있겠지만, 그보다는 대개 스토리 위주로 흘러서 재밌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경험을 말하자면, 게임에서 재밌었던 건 레벨업이나 피케이, 득템 보다는 사람들과 떠들고 놀았던 경험이군요. 사냥은 너무 질려서, 컴퓨터 앞에 앉아 떠들기만 했던 것 같습니다.

[廣野]

글쓴분 두게임다 충분히 해보시고 글을 쓰셧나 묻고 싶네요..
글쓴분 말씀처럼 와우 5~6개월이면 보통 만렙에 템다맞춥니다
린1을 5~6개월하면 글쎄요...시스템상 와우가 린1을 앞서간다라..
퀘가 많아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아니면 3D게임이라서?
한쪽은 잘아시는듯할지 모르겟스나 다른한쪽은 옆에서 지켜만 보신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왜일까요?????
참고로 린1이나 와우 오베때부터했었던 사람입니다
린1은접은지한3년되고 와우도 접고 몇달뒤 만렙풀렷단 소리들었습니다;;

[鬼斬]

이런식으로 소모성 논쟁할꺼면 게임 안하고 자기관리하는게

나을텐데요?

개인적으로 게임은 스트레스를 풀고 재미를 위해 하는건데

이건 뭐 주객전도가 되었네요.

[霧林]

이분은 게임 해보셨나 모르겠네
리니지 오베때부터 했고 현재는 안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솔직히 기대하고 오베 시작하자마자 들어갔던 와우는 5분하고 껐습니다 -_-; 와우가 접근성이 쉬운 게임이 아닙니다.
리니지라고 다를 바는 없지만
상대성을 무시하시네요.

그리고 리니지라는 게임이 우리나라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해 간과하시는 것 같습니다.

[霧林]

그리고 리니지가 팀웍과 컨트롤이 필요 없으면 필드나 택피 같은게 있을리가 없지요

[꺄아아]

아무래도 일찍 떠서 그런게 아닐까요??9시뉴스에 와우예긴 안나와도 리니지예긴 가끔 나오자나요 ^^;;국내에선 영향력이 가장큰 게임이 아닐까 하는,,ㅎㅎ연령별대도 그렇구,,

[sicarius]

게임소설은 주인공이 졸래 쌔져야되는데 와우처럼 레이드를 하게되면 혼자만 먼치킨적으로 강해지는게 거의 불가능하죠.
지존템을 혼자 냠냠 하려면 레이드를 해서는 안되고, 혼자서 보스랑 마짱을 떠서 이길 수 있는 시스템이어야 한다는겁니다.
그래서 와우를 밴치마킹 할 수는 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리니지랑 와우를 가지고 뭐가 더 좋은 게임이냐 논쟁 하시던데, 그건 사람마다 다른거죠. 열라게님이 잘 말씀하셨듯이 리니지는 랩업 이외에는 노가다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현질로 무기, 방어구를 다 맞출 수 있죠. 반면 와우의 경우 상위, 최상위 템을 맞추려면 레이드를 해야합니다. 물론 현질 을 할 수는 있지만 계정을 사야하죠. 결국 현질을해서 무기를 맞출거냐 노가다레이드를 해서 무기를 맞출거냐 이게 문제 아닐까요.
그리고 이것도 열라게님이 말씀하셨다시피 리니지는 공성전, 혈전이 주 컨탠츠입니다. 레이드, 투기장이 주력 컨테츠인 와우와는 성격이 꽤 다르지요. 저도 단체전위주의 온라인게임을 하는 사람으로서 단체전에서는 컨이 아무리 좋아도 아이템이 좋지 않으면 결코 우위를 점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컨텐츠가 레이드, 투기장에 결코 밀리는 컨텐츠도 아니고요. 물론 레이드또한 좋은 컨텐츠입니다만(와우 레이드는 해본적이 없습니다;;) 무조건 현질안하면 못하는 리니지는 안좋고, 현질없이 할 수 있는 와우는 좋은게임 이러한 시각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현질 100만원 넘게 해서 나름 템맞추고 즐기는 사람입니다만, 그런 말 들을때마다 기분 얹잖은건 사실입니다. 현질을 해도 만족하면 되는겁니다. (쓸데없는 사족일지도;;)
애초에 성격이 다른 두 게임을 가지고 누가 더 우수한가를 논하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ㅎ

[김구라]

뒤늦게 보고 글남기는거지만 글쓴이 잘난맛에 쓴 글이군
리니지랑 와우 둘다 안해본 사람이 겜좀 한다치는 사람중에
있을까요
어떤 글을 읽고 리니지에서 벤치마킹을 해왔다 와우에서 벤치마킹을
해왔다 혹은 다른게임이다
이건 읽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거라곤 생각하지 않으시는지?
그저 와우가 리니지보다 나은데 왜 하필 리니지만 벤치마킹 해오냐
라는 식의 글은 오히려 반감만 불러올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