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 개나 주라고 해
왕? 내 알바가 아니야
검을 만들러 드워프를 만나러 간다고? 그게 중요한게 아니죠.
이 소설의 메인 뽀인트는 바로 히로인들과 노닥거리는 것입니다.
아마겟돈 이런 것 없다고 제가 약속드리죠, 전설의 명검? 그건 용사나 주라고 하세요. 주인공은 바쁩니다.
주인공은 천사 '족' 선봉장이었죠, 그러던 도중 전쟁에서 패배하고 원수인 한 남자 때문에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공교롭게도 엘프랑 드워프, 오크등등이 사는 판타지 세계로 건너왔네요. (뭐가 임마!)
온 몸에 상처를 입은 몸으로 신음을 토하고 있는데 자신에게 처음으로 말을 건 생명체가 묻길 -
[나는 1대 바람의 정령왕 엘루마콰이아, 그대를 2대 정령왕으로 맞고 싶은데 어떤가?]
이런 분들에게 권해드리죠:
1. 염장물이라도 봐야겠다
2. 아마겟돈 그딴거 이제는 지겹다. 그리고 마왕 좀 그만 씹어 이제는 불쌍해.
3. 판타지는 맨날 소드 맛탕에 마법사 섞어서 마검사야, 지겹다
4. 히로인들의 비중들이 큰 소설을 원해!
5. 읽고 웃을 수 있는 글을 원한다!
6. 옆구리도 시린데 대리 만족이나...
7. 착한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
8. 정령술사가 나오는 곳! (뭐 주인공이 정령이니 상관이 없나)
이런 분들에게 비추:
1. 염장물은 결국 나에게 있어서는 아마겟돈이다.
2. 주인공에게 마검 데스칼리버를~~~
3. 주인공은 사악해야해, 하악하악
4. 성장물이 좋아 (뭐...히로인이 성장하는 것을 보고 싶다면 상관은 없겠지만)
5. 주인공은 일부다처제가 기본!
5번에서 보이시듯이 참고로 이 소설, 일부일처제로 완결을 짓습니다. 그때까지 취향대로 히로인을 응원하세요!
미카엘: 오오, 드디어 이제 로리가 나오는 건가, 아니, 그냥 한 두살 연하도 좋겠군. 흐흐흐...에실은 너무 신경을 쓰게 해서.
작가: 글쎄, 키가 작은 것으로는 채찍 든 드워프 여왕님을 소개하고 싶은데, 딱 등장 타이밍이 잡히기도 했고 말이야.
미카엘: 어...어제 그것은 얘기가 끝났잖아요...제발 봐주세요.
작가: 시끄러! 갑자기 존댓말이야. 나는 드워프 여왕 넣을꺼야.
에이 설마...선호작 한 50개 감수하고 드워프 여왕을 넣겠어요?
음......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