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란을 보면 패턴이 있는것 같습니다. 여기도 부익부 빈익빈 같군요. 저는 가능하면 남이 추천 안 하는걸 하려고 합니다. 이미 베스트에 든 작품을 추천하는건 별로 의미도 없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입니다.
오늘의 추천작은 담인 작가의 '낙월진천'이라는 작품입니다. 스토리를 너무 자세히 말씀드리면 흥미가 반감되기 때문에 골자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작품은 배신당한 주인공이 권토중래를 꿈꾸며 분발하는 가벼운(?) 복수극(?)입니다.
스토리야 하늘 아래 새로운 게 별로 없다고 봐야 할 것이고 중요한 것은 작가의 구성 능력과 필력이겠죠. 이 작품은 현재까지는 양호한 수준입니다.
분량도 충분합니다. 1월30일 현재 27회분까지 연재됐으니까요. 참신한 추천에 갈증을 느끼고 계실 비슷한 처지의 강호제현을 위해 일독을 권하는 바입니다.
찬성: 
반대: 
공(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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