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외모의 주인공이 있는 소설?

예전 판타지, 무협지에서는 잘생긴 외모의 주인공이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 등장해서 저의 가슴을 불태운 적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비범한 외모가 아닌 주인공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 그런 소설을 찾고 있습니다. 오히려 주인공이 추남이면 더 좋습니다. 외모지상주의 시대를 역행하는 작품을 한 번 탐독해보고 싶군요 ;ㅅ;

자추도 받습니다. 마음것 홍봉해 주세요!

[아스트리스]

평범해도 결국엔 녀성분들이 꼬이기 마련이고...
추남이면 결국에 미남이 되기 마련이니..- 3-;;;

오히려 외모 묘사가 없는 소설을 즐겨보고 있습니다. 어험

[나비계곡]

평범한 외모의 남성이 여자에게 인기 받는 것은 더 좋아합니다[...]

그 쪽이 대리만족이 더 잘되거든요[...속물 ㄱ-]

[하얀별빛]

다크메이지가 주인공이 추남이죠..??

[풍류(風流)]

선무역시 주인공이 추남입니다 별호까지 추 짜가들어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15권 완결 났던거같은데 10권까진가 추남으로 나오구요

[그리피티]

이지스, 아이리스에서 주인공 너무 평범하게 생겼다고 나오죠..

[취서생]

신권혈창의 동방백이 추남은 아닐지라도 미남은 절대 아닙니다. 단지 몸집은 크죠....
발자크트릴로지의 발자크옹은 글자글대로 빈티지, 이프의 주인공은 할아범이니 미남과는 거리가 있군요....

[Bex]

소동파님의 반품률1위작가 보고 있는데 재밌네요. 추천

[까망눈]

정연란의 The Artifacts 입니다.
잘나 외모도 아니고..더군다나..
로맨스도 없습니다.ㅡㅡ
그래도 괘찮으시다면...한번 찾아주세요!

[기동포격]

아이리스의 히로는 평범도 평범이지만 [뺀질]거리게 생겼다고 나오죠 ㅋㅋ 이거 중요함

[암천소혼]

자추해보겠습니다...
봉곤권 무협인데요... 한번 보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