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나씨입니다.
저는 자유연재-일반에 '화신'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애독해주시는 분들이 꽤<?> 계시지만 더 많은분들과 함께하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여담이지만 성경에도 등장하는 요나는 옛날 뱃사람들에게는 불운의 상징이었습니다. 소설의 주인공 또한 항상 자신의 주변을 맴도는 요나와 같은 불길한 기운과 함께 항해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불길함과는 반대로 그의 곁에는 행운을 가져다 주는 동료들로 넘쳐납니다.
소설 속의 주인공처럼 우리들 또한 무엇엔가 지배당하면서도 그 정체가 눈앞에 나타나기 전까지는 그 무엇에 대해 알지 못합니다. 우리들 대부분은 눈에 보이는 것만을 믿고 살기 때문이지요. 과연 화신이 되어 나타나는 그 불길함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화신'은 17세기 초의 유럽을 주요 배경으로 다룬 일종의 퓨전역사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의 패권을 쥐고 있는 스페인과 그에 도전하는 영국을 비롯한 신흥국가들의 각축전이 벌어지는 한가운데에서 방황하는 주인공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모험을 향한 젊음 영혼들의 이야기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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