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아, 인벤토리 말이군. 이건 일종의 아공간이라네. 그냥 휴대가 편리한 가방이라고 생각하면 되겠군. 자네도 아마 될 걸세.”
그러던 펜서가 갑자기 안타깝다는 표정을 지었다.
“아, 자넨 말을 못하는 구먼, 이를 어쩐다...”
-설마, '인벤토리'라고 말해야 사용할 수 있는 겁니까?
“허허...”
펜서는 그냥 허탈한 웃음만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긍정을 표했다.
시우는 기가 막혔다.
- 로드메이커 7화. 24시간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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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인벤토리를 못 여는 개념 찬 소설!
33화동안 주인공이 딱 한마디밖에 안 한 바로 그 소설!
그 한 마디가 소설 제목인 바로 그 소설!
시공간초월게임판타지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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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홍입니다 :)
로드메이커는
입에서 전자파가 나가는 예비역과,
마교의 소교주와,
대마왕의 딸과,
혼혈 드래곤이
엮이고 엮이면서 만들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첫작인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보시고 함께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욕심에 이렇게 주마다 홍보글을 올립니다.
어쩐지 기분 좋은 금요일 29분 42초전 입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전 이만 자러갑니다.
후후...
내일 뵙겠습니다~ 다들 좋은 꿈 꾸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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