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대전 엄중경고합니다.

연참대전은 축제여야 합니다.

그리고 신성해야 합니다.

글쓰기는 자신과의 싸움이고 자신과의 약속입니다. 당연히 신성해야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연참대전에 이어 이번 연참대전에서도 부정행위를 하는 분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당장 탈락을 시키고 게시판을 회수해야 하는가를 두고 심각히 고려중에 있습니다.

연참대전 중에는 그날 24:00까지 반드시 글이 올라와야 합니다.

1) 24:00이 넘은 후, 비밀글이 있는 경우 무조건 탈락입니다.

2) 24:00가 넘은 후, 수정기록이 있는 경우, 무조건 탈락입니다. 만약 부득이 한 경우가 생겨서 수정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반드시 연재한담이나 건의신청란에 그 사유를 미리 적어주셔야만 합니다. 후일 적는 경우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분량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고 줄이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자신을 속이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연참대전을 이어가기 위해서 자신을 속이고 남을 속이는 일은 글을 쓰는 사람으로 할 일이 아닙니다.

내게 정직하지 않고서는 남을 감동시킬 글을 쓸 수 없습니다.

오늘 이후, 부정행위가 적발되는 경우는 무조건 명단을 공개하고 탈락시키게 됨을 미리 말씀드려둡니다.

우리의 삶은 그리 오래 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내 스스로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는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남의 눈치를 보면서 스스로를 속이면서 뭘 얻을 수 있을까요?

더 이상 실망스러운 분들을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주화인마]

신성한 축제를 부정행위로 더럽힌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행동입니다. 연참대전에 참가하시는 모든 분들 성실하게 임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요비]

저..저도 몇화 를 수정했는데.. 문제가 되나요?1화는 2월달에 올린글인데..ㄷㄷ 어제 1,2,3화 까지인가 오타 수정을 조금 한것 같은데.. 수시로 해왔기에..오타수정도 안되는건가요?

[요비]

아 연참대전 시작하기 전의 글들의 오타수정을 물어보는 거에요 .

[푸른봉황]

절단마공 12성을 넘기고 천하십대고수를 넘어 절단계의 영세본좌의 위치를 노리시는 작가분이 한분 계신데 그분왈 자기는 퇴고를 하면 할수록 글 양이 줄어든다고 하시더군요.
혹시 그런 케이스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금강님이 직접 언급하신만큼 다 알아보고 하시는 공지겠지만 왠지 모를 노파심에 몇자적고 갑니다.

[PandaRol..]

2) 24:00가 넘은 후, 수정기록이 있는 경우, 무조건 탈락입니다.

이건 수정하기 전의 글 숫자가 4500자(최소) 이상이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물론 그 수정하기 전 내용이 제대로 된 내용이 아닌 잡담이라던가 그냥 아무 글자로나 도배를 해서 채우는 거라면 문제가 돼겠지만요.

작가라면, 자신이 쓴 글을 보고 다시 고쳐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 마련일텐데 말이죠 '_';

[색향]

저도 24시가 넘어서 (실제로 11시 59분에 올려두고) 수정한적이 꽤나 많은데요, 연참대전 중에는 거진 5000 이상이었고 수정해도 50자 내외로 수정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사실 관대하게 가주셧으면 좋겠지만,, (이부분은 제 양심적으로도 잘 커버 하고 있기에.)
그게 룰이라면 룰을 따라야죠 뭐.. ;;;

[외돌이]

24:00 이 지나고 비밀글이 있는 경우라니, 도대체 무슨 뜻인가요 -ㅅ-;; 비축분 금지라는 것 같지는 않은데;; 연참대전에 처음 도전해보는거라 뜻을 잘 모르겟네요.

[취서생]

아마도 부정행위를 하겠다는 의지보다는 작품을 고쳐보겠다는 생각이 더 많을 듯 합니다. 작품 수정은 연참대전 끝나고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하군요. 이것도 경쟁은 경쟁이니까요^^

[백수77]

우아아앙. 금강님 넘 무셔버여... 우앙앙.

[Rainroug..]

금강님께 질문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쓰자마자 올리는 습관이 있어서 그 후에 훑어보면 오타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생각 날때 그 오타 등을 갱신 고쳐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것도 안되는 건가요? 그리고 바로 다음날에 되지 않는다면 올린 글은 2일 후나 3일 후 등 수정을 가하게 해 주시면 안될까요?

[유에느]

수정 후에 글자수가 크게 변하지 않거나 늘은 경우에는 상관이 없지 않을까요?
악의적으로 위반한 사람은 경고 없이 지금 바로 탈락시킴이 좋을 듯 합니다.

[취침]

설마 금강님이 그걸 모르고 말씀하셨을까요...
양이 대폭, 그러니까 1만자에서 5천자로 줄어드는 이런 경우를 말씀하시는 게 아닐까 생각....

[오태경]

뭐 이런거 봐준다, 저런거 봐준다 하면서 계속 예외를 만들면 그걸걸 검열할 수도 없고 빠져나갈 구멍이 너무 많아지는 것같네요. 문피아에 생긴 하나의 규칙이니 따라야 하겠지요. 그런데 저런 술수를 써가면서까지 연참대전에 살아남으면 무슨 의미일까요, 행여나 살아남았다 한들, 그런 사람이 쓴 글이 진정으로 독자들의 공감을 얻어낼 수 있을까요?
그런데 저는 시차의 혜택을 받는 축복받은 인자...-_-;;헐,,, 이러면 탈락인가. 하하. 호주 새벽 2시가 한국 12시이기 때문에 어제 정말 피를 토하면서 일을 끝마치고 1시 반에 올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목을 보고 흠짓 했네요. ㅎ 저한테 경고장이 날라오는 줄 알고...

[푸른나래]

설마 전에 그 일인가.
그게 그거였구나...

[LoveF3]

신성하군...

[황마루]

24:00 시 이후 수정기록이 있으면 탈락이라는 것은
그 날 올린 것을 그 날 안에 수정하는 것은 괜찮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글을 올리고 24시 기준으로 하루가 지난 다음에 수정을
하게 되면 탈락이라는 거군요.

[오탄섭]

배달마루님/ 글을 쓴날 수정이 완료되야 탈락이 아니라는말씀 같네요.

그날 24:00까지 글이 올라와야 한다. 그 이후에 수정기록이 있으면 탈락이다.

->가령 님께서 11일 23시59분에 글을 올렸는데.. 12일 00시 1분에 글을 수정하면 탈락이라는 말씀 같네요..

[꾸아앍]

흠... 저도 어제 써놓고 12시 넘은 후에야 마지막 부분이 맘에 안들어서 다시금 수정을 가했었는데. 오늘부터는 그냥 한참 뒤에 고치든 해야겠군요.

[금강]

올려두고 다시 보면 마음에 안들어서 다시 고치는 거 부지기수인걸로 잘 압니다.
그런데 그런 것조차 못하게 편법을 동원하는 사람들...
정말 한심합니다.

지금으로서는 당분간은 당일 수정가능.
다음날부터 연참 끝나는 날까지 수정불가.
이렇게 갈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하나 다 확인하면서 보기가 어렵습니다.

[요비]

흠 룰은 따라야지요.

[적수정]

흐음 사건이 많군요

[라휄]

연참대전 참가자들에게 사전에 룰을 통지하지 않던가요?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