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30 반묘랑
작성
10.07.12 13:20
조회
935

제 개인적인 짧은 생각이니 태클은 받지 않겠습니다 ;

필력에 대한 생각이지만 전체적으로 강한 코멘트나 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전 스토리가 재미있으면 오타나 필력은 살짝 틀어 보는 성향이기 때문에 그저 쭈욱 읽어 버리게 되는데요.

한담 소개글이나 작품의 코멘트등을 보면 가끔 필력이 부족한거 같다라는 말이아 혹은 강력한 테클을 거는 코멘트들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그런 걸 볼때마다 속담중에 "아 다르고 어 다르다" 라는 말처럼 같은 이야기 라도 좀 더 순화해서 이야기 할수 있을꺼 같은데 .. 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가끔 쪽지 오는거 보면 독자에게 상처받고 연중 갖거나 혹은 작품을 접는분들도 계신데요.. 그럴때마다 열심히 읽고 있던 저로서는 허탈감에 빠질때가 많습니다.

작가님들 중에는 출판을 하신분도 계시고 처음 글을 쓰시는 작가님도 계실텐데요. 처음부터 필력이 좋으신분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없지는 않겠지만 ) 태어나자부터 걷는 아기는 없는것처럼 글을 쓰면서 성장해가는 작가님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문피아는 실력좋은 작가님만 계신게 아니라 성장해가는 작가님들도 계십니다.

그러니 저희도 독자입장에서 작가님들을 생각해서 재미있게 읽고 즐겁게 읽을수 있는 작품에 대한 예의로서 너무 강한 테클은 사양해주세요.

작가님들도 !! 열심히 쓰셔서 연참신공을 보여주신다면 더 감사하겠지요 ^^

아 한담을 읽다가 생각나서 살짝 추가합니다

코멘트에 충격먹고 연중하시거나 글삭제 하시는 작가님도 계시는데요. 개인의 취향차거나 혹은 살이 되고 피가 되는 말을 코멘트로 달수도 있으니 읽고있는 독자를 위해서도 그러면 나쁜거예요 !!

그냥 .. 잡담이였습니다 ; 하하 ;

연중이라도 상관없습니다 !! 분량 최소 2페이지 이상 재미있는 작품좀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 .. 2페이지면 편수로 약 60편이 조금 안됩니다만 .. 50편이상 올라온글 추천받을께요 ㅠ

간단한 줄거리와 함께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요즘 .. 너무 목말라있습니다 ㅠ ㅠ 현재 무협과 판타지만 읽고 있습니다.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


Comment ' 11

  • 작성자
    Lv.8 목련과수련
    작성일
    10.07.12 13:48
    No. 1

    창작관련 게시판에 올라간 글처럼 필력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소설작법의 기본도 모르는 작가들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반묘랑
    작성일
    10.07.12 14:08
    No. 2

    목련과수련님 >> 물론 수련님 말씀처럼 소설의 기본도 모르는 분들도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연재하시고 열심히 하시는분들께 가끔 악플이 달리는 것을 보면 독자 입장으로서 속상할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덕분에 중간에 연중 하신다는 분들도 계실때면 정말 억장이 무너집니다 ㅠ 항상 알바하면서 N에 대한 기대에 차서 문피아에 들어오는 제 입장에서는요 ㅠ


    웃는가면님 >> 우선 추천 감사드립니다. 두 작품다 선작후 읽어보겠습니다. 물론 사람이 아이스크림만 먹고 살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약과 독은 한끗 차이라지요 - 어떻게 하느냐의 따라 약이 될수도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작가님들도 사람인데 악플은 마음이 아프죠 ㅠ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씨털후
    작성일
    10.07.12 14:17
    No. 3

    읽으실게 없으시다니 이런 슬픈 일이...
    현재 연참대전에 참가하고 있으며 56회 정도 진행된 [강호윤회] 자추합니다.
    좀 느리지만 한번에 터트리는 무협이 좋으시거나 수북한 서술도 견딜 수 잇으시다면 한번쯤 들러주세요. 줄거리는 제 글 공지에 있습니다.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733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733
    </a>

    기타 추천으로는 팥나지 <나무로된 신부> 추천합니다.
    줄거리는 제목 그대로입니다!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711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711</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산중기인
    작성일
    10.07.12 14:54
    No. 4

    글쓰는 능력인 필력
    뭐, 왕도가 있겠습니까?
    그저 쓰고 또 쓰고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김다섯
    작성일
    10.07.12 15:49
    No. 5

    독자의 눈 높이는 출판되는 책 등으로 최상으로 올라가있는데, 문피아에 계시는 작가님들은 모두 출판하신 작가님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고 댓글을 달아야 되는데 말이죠.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눈먼케이
    작성일
    10.07.12 16:08
    No. 6

    자추야 다 하니 따라 한다고 해도 50편 이상 추천해달라는 글에 15편 짜리 자추하는 건 용량에 자신감이 넘치셔서 그런건자 궁금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7.12 16:19
    No. 7

    눈먼케이님, 처음에는 2페이지 이상이라고만 되어있어서 제가 이해를 잘못 했었네요. 댓글은 지우겠습니다. 제 불찰이기는 하지만 기분이 조금 상하네요. 자신감이 넘쳐서 한 행동은 아닙니다.

    저 때문에(OTL) 본문을 수정하시느라 수고롭게 만들어드린 것 같아 죄송스럽습니다, 반묘랑님. 다른 분들의 추천댓글이 와장창 달리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린마루
    작성일
    10.07.12 19:58
    No. 8

    ...덧글에 충격 왕창 받은 적이 있었는데,
    이 덧글을 어찌 잊을쏘냐입니다.열심히 갈고 닦아서
    글을 쓰는 한 내가 악당과 준보스와 음적,악적으로 넣어주마......전 뒤끝 전혀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와달
    작성일
    10.07.12 21:32
    No. 9

    같은 말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정답입니다.
    모든 독자분들이 전문 비평가가 아니듯, 모든 작가분들이 전문 작가는 아니라는 것을, 왜 자꾸 잊어버릴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소마
    작성일
    10.07.13 00:44
    No. 10

    동의합니다....재밌게 읽던 소설 작가분이 충격먹으셔서 접으시면....흐...흐흐흐흐흐흐?! 재밌게 읽고있던 저흰 무슨 날벼락이죠...
    뭐...그래도 몇 가지에 대해서는 언급하게 되는 것 같아요. 사실 독자로서 여기여기가 아쉽다, 얘기할 때도 조금 걱정이 들기는 해요. 혹시 너무 충격받으시는 거 아닌가, 기분 많이 나쁘시면 어쩌나............그래서 나름 순화시켜서 말하는 편이긴 한데.....
    ....엌 옛날에 당했던 일이 생각나네요. 별 생각없이 이러이러한 것 같다. 라고 댓글 달았다가 어떤 작가님이 저보고 님 이러시면 나 더 이상 글 안씀(물론 돌려 말하시긴 했는데 결론은...)이라고 협박을 하셔서....같이 읽던 독자분들이 절 매우 다굴 놓으셨죠. 흐흐흐...뭐...그런 경우도 있다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0 반묘랑
    작성일
    10.07.13 10:34
    No. 11

    원래는 본문에 2페이지라고 쓰여있어서 아마 오해하신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서 급하게 수정한게 50편이상으로 써놓은거랍니다 ~
    가면님이 잘못하신게 아니예요 ;; 제가 말도없이 본문을 고친탓인듯 ;;
    죄송합니다 ;;
    위에분들 말씀처럼 독자와 작가는 100% 전문가는 아니기때문에 한걸음씩 물러서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필요한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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