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서부터 쓰던 글이 막혀서 이리저리 머리만 굴리던 중에 머릿속에 뜬금없이 새로운 이야기가 지나가버렸습니다. 그로 인해 '글을 많이 쓰면 글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잖아?'라는 느낌으로 글을 써버렸는데 오히려 그쪽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런 경험 하신 적 있으시지요?
이럴 때 이 상황에서 어떻게 빠져나오시나요?
자꾸 새로 쓴 글 쪽만 생각나서 이전에 쓰던 것은 점점 더 수렁으로 빠져버리네요.
곤란합니다. 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어제서부터 쓰던 글이 막혀서 이리저리 머리만 굴리던 중에 머릿속에 뜬금없이 새로운 이야기가 지나가버렸습니다. 그로 인해 '글을 많이 쓰면 글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잖아?'라는 느낌으로 글을 써버렸는데 오히려 그쪽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런 경험 하신 적 있으시지요?
이럴 때 이 상황에서 어떻게 빠져나오시나요?
자꾸 새로 쓴 글 쪽만 생각나서 이전에 쓰던 것은 점점 더 수렁으로 빠져버리네요.
곤란합니다. 네.
솔직히 말해서, 이런 경우는 스스로 빠져나오셔야지 남에게서 답을 갈구하시면 안됩니다.
저의 경우도 그런 적이 있었는데, 저는 그래서 그냥 이전에 연재하던 글 갈아치우고 새 글로 완전히 갈아탔었습니다.
새 글에 자꾸 치중하게 되는 이유는 이전 글보다 글은 쓰면 쓸 수록 늘기 때문에 새 글을 더 잘쓰게 되고, 그것에 흥미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는 조금 극단적인 경우이고, 선택은 라누르님이 직접 하셔야 합니다.
새 글에 만족하시면 과감히 이전 글을 지우시고 새 글을 계속 연재를 하시거나, 그대로 보류함으로써 새 글을 다 쓴 다음에 이전 글을 재연재 하는 방법도 있는데, 별로 추천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방법이나 추천은 모두 제 주관이므로, 답은 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2개를 한꺼번에 연재하게 되면 글의 질이 떨어질 확률도 늘어납니다. (물론 그렇게 쓰면서도 잘 쓰는 사람이 있지만...)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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