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 상쾌 통쾌! 를 지향하는 본격 환생 무협소설! 제암☆진천경!
아 정말 사람 살 떨리게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부모를 잃고, 형제를 잃고 누이들을 잃고. 현기로 빛나던 두 눈이 사라지고 서책을 넘기던 손가락이 잘려나가고 굳건한 대지위에 대들보 같이 서있던 다리가 사라지고 옳은 말 만을 하던 혀가 사라지고. 낙양에서 제일 가는 가문이 사라지고. 혈연이 끊겼다. 내 자신을 증명할 것이 사라졌다. 가세가 기울것 같지 않은 나의 가문이 사라졌다.
하늘과 땅은 어질지 않아 인간을 돌보지 않으니 네명의 선인은 스스로 선기를 버리고 하늘에 역[逆] 하니 스스로 마선이 되었다.
네명의 마선은 어질지 않은 하늘과 땅을 대신해 인간을 위한 경전을 만드니 그것이 제암진천경이니라.
억겁의 시간이 흐르며 경전의 주인이라 자처하는 이가 나왔으나 하찮구나, 하찮구나. 다시 억겁의 세월이 흘러 새로운 주인이 나왔으니.
태어나서 처음으로 검을 잡았는데 누군가는 살성[殺星]이라 하고 누군가는 검호[劍豪]라 한다.
제암진천경으로 과거로 돌아오니 어둠을 벗삼아 하늘과 땅을 대신하여 인간을 구제한다.
여러분들의 보증수표 홍천이 인정합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이미 출판 계약 까지 딴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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