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연]-[무협] <토룡쟁천>
아직 연재분량은 8회밖에 안 되지만
회당 분량이 6천자 내외로 상당히 깁니다.
글이 술술 잘 읽히고 작가님의 연륜이 묻어 나오는 문체에
구무협의 정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요즘 재밌게 읽고 있는
수부타이 작가님의 <향산협로>를 떠올리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본래 새외의 유명한 무가였으나 점점 몰락해가는 마가장.
가주의 핏줄이나 천한 피가 섞여 있다 하여 가족에게 괄시 받는
주인공 마초의 꿋꿋한 성장과 강호행을 기대하며 추천글 남깁니다.
2. [정규]-[무협] <사단>
<<연참대전에 목록이 보이는군요 ㅎㅎ
한때 열혈작가 1위에 드셨고 지금도 엄청난 성실연재를 과시하시는 이스a 작가님의 사단입니다.
순박한 청년 강규가 여러 사건, 사람들을 만나며 기연을 얻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무협 작품입니다.
'구르고 구르고 또 구르지만'
주인공 강규는 여전히 꿋꿋하고 해맑습니다. 하하;;
이제 태모시라는 영약도 섭취하고 천지일기공의 성취도 일대 종사급에 올랐으니 고생은 그만하고 강해지는 일만 남은 걸까요.
아니면 또다른 사건과 시련이 기다리고 있는 걸까요.
주인공 강규의 행보를 기대하며 추천글 남깁니다.
* P.S 작가님이 글의 서문에서 밝히셨듯 무협에서 흔히 쓰이는 한 시진, 한 척 등의 도량형을 현대의 시간, 미터 등으로 바꿔서 서술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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