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1 샆.
작성
11.02.16 23:56
조회
551

예, 안녕하세요! 미흡한 작가 실험체 73호입니다!

이번 홍보에서는 전과는 조금 다르게 앞뒤 죄다 거두절미, 필요한 내용만 써보도록 해 보겠습니다. 과연 제대로 될 수 있을지.

[대주제]

제목과 같이, 고뇌하는 괴물의 자아 찾기 여행입니다. 50화나 되어서야 스토리가 좀 레일로 올라갔는데, 도대체 언제쯤 가속하기 시작할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우히히...

[줄거리]

'특수한 능력을 가진 인간'인 계약자, 그리고 '계약자를 악마의 씨앗임을 의심치 않는 인간'과의 전쟁입니다. 그 사이에서 계약자의 편에 선 괴물과 인간의 편에 선 자, 두 명의 주인공으로 이야기는 이어집니다. 아, 근데 인간의 편은 아직 안 나왔습니다. 도대체 언제쯤 등장할까요?

[배경 설명]

그런데, 전쟁이라곤 해도 다른 판소와 같이 수만 대 수만의 병력전이라던가, '야호! 우리 기사가 이겼다! 이제 이 전쟁은 우리가 이긴 것이나 다름 없어!' 하는 느낌이 아닙니다.

애초에 계약자들이 매우 극소수이기 때문에, 전쟁은 게릴라로 이루어집니다. 작중에서는 그것을 '임무'로 표현하고 있죠. 아, 물론 모든 임무가 전쟁 관련은 아닙니다.

또한, 전투는 '압도적인 무력차'로 승패가 결정되지 않습니다. 철저한 두뇌전, 심리전, 그리고 능력과 그 상성을 얼마나 잘 이용하느냐로 승패가 갈리는 부분이 많을 겁니다. ...아마도?

그리고 기사나 마법사들의 개념이 상당히 달라졌습니다. 우선 제 소설에서, '기사'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계급입니다. 대신 다른 소설에서의 기사의 역할을 세분화해서 직업을 나눴지요. '베는 자'라던가, '막는 자', '찔러 꿰뚫는 자' 등등으로.

마법은 아직 소설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적어도 제 자신으로써 상당히 '이건 내가 생각해도 꽤 잘 만든 것 같다'라고 자부심을 느끼는 부분입니다. 뭐, 나중을 기대해주세요.

최종적으로 적이 될 세력은 '교회'입니다만, 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 교회가 아닙니다. 오해 말아주세요. 어쨌든 그 교회 세력도 일반적으로 알려져있는 '성기사'라던가 하는 것과는 조금 틀립니다. 이 부분도 제가 생각하기에 잘 짠 것 같아요. ...하지만 중반이나 되어야 제대로 등장하는 비참한 현실. 역시 나중을 기대해주세요.

[주인공 설명]

단순 설정 상으로는 머리도 좋고, 신체능력도 괴물인 먼치킨이긴 한데... 우히히. 과연 어떨까요.

[파편]

주인공이 잃어버린 기억들입니다. 현재는 10개 중 1개만이 봉인에서 풀려났는데, 현재는 고작 1개라서 별 상관 없지만 그래도 되도록이면 글 내용을 읽기 전 보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야기의 시작과 끝은 이 파편의 내용에 달려있답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정석적인 홍보가 되었을까요?

혹시 긴 설명을 읽기 귀찮아서 그냥 스크롤 쭉 내려버리신 분은 간단히 요약한 밑의 글만 읽어주시면 됩니다.

잔인합니다. 어둡습니다. 추리하는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나는 주인공, 너는 바보 오오라 없습니다. 진지한 것 같습니다. 능력자물입니다. 먼치킨인 듯 하면서도 먼치킨이 아닙니다. 전투는 두뇌전을 주로 다룹니다.

뭐, 이 정도일까요?

자, 그럼 대망의 포탈을 열겠습니다. 얍!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720


Comment ' 9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15803 한담 필력의 한계.....? +5 Lv.9 12월32일 11.02.17 823 0
115802 한담 하하하... 연담 최고의 3 이라고 한다면~! +13 Personacon 백곰냥 11.02.17 1,011 0
115801 추천 아련한 음악처럼 첫사랑의 추억에 젖어들 때 +3 Lv.15 파장 11.02.17 579 0
115800 홍보 왕이 되려는 자와 막으려는자의 이야기. 피오니르. 탄호박 11.02.17 1,062 0
115799 홍보 마의 벽 240, 그리고 연독율..... +4 Lv.5 쇳대 11.02.17 560 0
115798 한담 글을 올리고 나면 선작이 떨어지네요;; +9 Lv.18 이디네 11.02.17 751 0
» 홍보 고뇌하는 괴물의 자아 찾기 여행 - 콘트랙터 +9 Lv.21 샆. 11.02.16 552 0
115796 추천 암행어사 출두야! [진암행어사] +10 Lv.67 풀속성 11.02.16 1,021 0
115795 추천 선호작 추천입니다.~~ 나름 재미있는 소설들 많아... +9 Lv.12 우훗 11.02.16 2,467 0
115794 알림 <신대륙>연중합니다. +1 Lv.13 정해인 11.02.16 499 0
115793 한담 수준의 차이 +16 Lv.1 그렇다 11.02.16 852 0
115792 추천 산들구름님의 '에스티아' 추천합니다! +9 Lv.78 tj******.. 11.02.16 2,091 0
115791 공지 제르미스님께 경고 1회 드립니다. +15 Personacon 연담지기 11.02.16 2,424 0
115790 한담 이미 연재한 글의 수정은 바람직한 것일까요? +6 Lv.37 박승연 11.02.16 774 0
115789 홍보 월하연가 - 달빛 아래 흐르는 사랑의 노래. +2 Lv.11 월하연가 11.02.16 480 0
115788 홍보 요새 너무 바빠서 작품을 업로드 못하고 있습니다. +9 Personacon 레그다르 11.02.16 1,003 0
115787 한담 그냥 한담입니다... +4 Lv.21 샆. 11.02.16 760 0
115786 홍보 페러렐 월드-또다른 세계의 아인슈타인. +11 黑가면 11.02.16 1,598 0
115785 추천 빛곰씨님의 "불멸의 황제" 추천합니다 +6 Lv.1 백수우 11.02.16 1,619 0
115784 홍보 감격의 홍수입니다. 선호작이 100이라니!!! 질풍경... +9 Lv.9 첨미(添美) 11.02.16 990 0
115783 홍보 새로운 바람-신과 왕 꿈꾸기 11.02.16 372 0
115782 요청 영지발전물 or 성장물 부탁드립니다^^ +4 Lv.12 an****** 11.02.16 2,616 0
115781 한담 자추를 하려면 왠지 망설여지는군요. +13 Lv.28 하츠네미쿠 11.02.16 725 0
115780 요청 이 소설 제목 좀 아시는 분 있을까요? +4 Lv.4 Bael 11.02.16 720 0
115779 한담 가끔씩 이런 생각을 합니다. +6 Lv.8 천려혼 11.02.16 599 0
115778 추천 [현대판타지]세이버 추천할께요. +13 Lv.33 고돌아뭐해 11.02.16 2,597 0
115777 홍보 칼맛별님 축하합니다! 짝짝짝!홍보겸 피드백 +10 qwrkj2 11.02.16 1,175 0
115776 홍보 돌아온 마법의 혁명 두둥!!! 이것은 바로 절대 마... +12 大宗師 11.02.16 914 0
115775 한담 아마추어가 글을 쓰는데 있어서... +24 Lv.1 이스a 11.02.16 1,265 0
115774 한담 글을 찾는 색다른 생각 +16 Lv.29 광염소나타 11.02.16 879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