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설 중에서 스킬창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 길고 짜증나다. 아예 그냥 이름만 적었으면 한다.

2. 자세한 설정은 좋다.

3. 그냥 간략하게 해줬으면 좋겠다.

EX)

1번의 경우

스킬-근육갑옷(D)

2번의 경우

근육갑옷(D)

[오크부족의 강인한 육체특성으로 인해 기본 체력과 방어력이 오른다. 방어구를 장착하지 않아도 기본 방어력이 D랭크 이상으로 솟아 버리기 때문에 사실상 E등급 이하의 공격은 완전방어가 가능해진다.]

[능력-기본방어력 생성. 타격을 격감. E랭크 이하의 공격 완전방어]

3번의 경우

근육갑옷(D)

[능력-기본방어력 생성. 타격을 격감. E랭크 이하의 공격 완전방어]

3개중의 어떤 것이 좋다고 보십니까?

[우울한날]

스킬창이라는것 자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소설볼때 능력치창이랑 스킬창은 그저 스킵대상...
굳이 나타내고자 한다면 최소한도인 1번이고 그마저도 =ㅅ=;;
스킬창때문에 소설내용이 줄어드는게 너무 슬픕니다 흑...
스킬창이 나온다면 최초에 얻을때 혹은 최초 사용시에만 나오는게 괜찮아 보이더군요.

[아야가사]

어짜피 출간작이 아니라면 스킬창 같은것 있어도 길어도 무관하지만, 작가님이 스킬, 스탯창을 '분량'으로 활용하시는 건 곤란합니다.

[Novel]

처음 등장 시에는 2번이 좋겠고, 그 후에는 1번이나 3번을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하면 되겠군요.

[시끄이침묵]

책이라면 설정집으로 따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온라인이라면 2번 정도.
솔직히 말해서 현재 온라인 게임을 한다면 1번식으로 나와도 읽는건 2번식으로 읽게 되는게 현실이고 (설정 덕후..같은게 아니라면)

[혈도천마]

스킬 중에서 대부분은 3번으로 하고, 극히 일부분의 중요한 기술에 한해서만 2번을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대부분의 기술은 능력 설명만으로 충분하거나 1~2회용 이지만 묘사가 힘들거나 스토리상으로 중요한 기술이라면 자세한 설명이 있어도 될 것 같네요.

[셀리우스]

저도 처음 획득시는 2번 나중에 스킬업이나 스킬창을 볼때는 1번으로 했으면 좋겠네요.

[가나다라사]

맨 처음은 2번, 그다음부터는 1,3번

[적안왕]

처음에 3번, 이후 생략.

[타이판]

2~3편마다 스킬, 스탯창 나오는데.. 거기다 '주인공'보정으로

스킬 스탯은 어찌나 많은지.... 보기 안좋아요

아예 없애거나 간략하게 하는게 나을듯

맨처음 2번이나 3번 그이후 완전 생략

[TheDream..]

스탯창, 상태창, 스킬창으로 2~3페이지는 그냥 잡아먹는 분들 많으시더군요.

[달의쉼터]

없어도 되는데.. 아쉬우시다면 부록쯤으로 끼우는 것도..

[안면몰수]

솔직히 스킬창보다 아이템효과를 지지부진하게 늘어서 설명하는게 사람 짜증나게 하죠. 가끔 게임소설책 보면 아이템 효과를 설명하는 걸로 2페이지 잡아먹고 나가는 게 보이는데, 참 답답합니다. 아니, 보스 잡고 좋은 아이템 얻어 신나는건 알겠는데, 좀더 렙 올리고 몹 잡고 반복하는 동안 한 두번 출연도 못하고 사라질 장비, 그렇게 자세히 설명해서 뭐에 쓴답니까.

[beluga0]

2번이 좋겠네요 저는 자세하게 보는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