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입에 쫙쫙 붙는 단어란...

작성자
Lv.18 뽀이뽀로밀
작성
13.02.18 21:31
조회
4,290

 

 글을 쓸 때 말입니다. 가독율이 좋은 문체를 쓰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이건 하루 이틀에 만들어 지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적어도 제겐 말이죠OTL)

 

 그래서, 그 결점을 메우기 위해서 입에 쫙쫙붙는 단어를 위주로 써볼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허나, 그 역시 쉽지는 않은 일...  여러분은 입에 쫙쫙 붙는 단어를 어떡해 수득하십니까? 괜찮다면 요령을 전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66 레몬티한잔
    작성일
    13.02.18 21:41
    No. 1

    일단 찰지.... 퍽

    AN.. 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볼게없어후
    작성일
    13.02.18 21:54
    No. 2

    철썩~! 촵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Cainless
    작성일
    13.02.18 22:12
    No. 3

    찹찹찹찹찹(음식 먹을 때 소리) 윤후군이 자주 사용하는 대사?죠.
    이런 예시와 같이 저는 방송에서 찾아보거나 유행어를 인용합니다. 유행이 지나도 그 어감 때문에 입에 잘 붙는 경우가 많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02.18 22:52
    No. 4

    아 찰지구나에서 터졌다..
    연독률이나 이런건 잘 모르겠고...
    그냥 자기가 직접 보고 읽는데 잘 읽어지면 좋은것이고 읽다가 혀꼬이면 구린거같다!라고 생각합니다.
    아나운서 될거 아니니 혀꼬이는건 가급적이면 자제하는것이 크크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BanS
    작성일
    13.02.18 23:45
    No. 5

    그럴싸~ 한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일화환
    작성일
    13.02.19 00:02
    No. 6

    동생이 하는 말, 부모님이 하는 말, 선생님이 하는 말을 잘 듣습니다.
    같은 의미라도 단어의 선택은 개인에 따라 천차 만별이며, 같은 환경에서 자라난 형제들조차 단어의 선택이 제각각이죠. 평소에 대화하는 사람들의 단어선택을 유의해서 들으며 '나'의 어휘와의 차이점을 비교합니다.
    이러면 알고 있었지만 쓰지는 않았던 어휘를 자기 글에서 볼 수 있게 되며 등장인물의 성격과 말투를 연결짓는 법도 공부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흑천청월
    작성일
    13.02.19 07:27
    No. 7

    참 쉬워보이면서도 어려운 일인듯합니다. 그 글을 읽었을때 생생하게 그 모습이 연상되게 하는것이 어디 쉬운일 이겠습니까만은 제 생각에는 독자가 같이 공감할 수 있는 탁 보고 딱 느끼는...뭐.. 저도 희망사항이지만요. 건필 응원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뽕나무검
    작성일
    13.02.19 07:48
    No. 8

    멋이있는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만, 쓰기 힘들더군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가휼
    작성일
    13.02.19 09:09
    No. 9

    일단 국어 대사전 정독. 세번 정독하며 괜찮은 단어를 뽑아 냈더랬습니다. 물론 군대이기에 가능했던것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29101 추천 미성님의 장편소설 '너의 나, 우리' +14 Personacon 윈드윙 13.02.18 9,036 0
129100 한담 요즘 책 고르기 너무 힘드네요. +19 Lv.1 [탈퇴계정] 13.02.17 4,911 0
129099 홍보 [작가/로맨스] 너로 물들어 +6 Lv.8 홍라온 13.02.17 2,651 0
129098 한담 모험! 그것은 로망이 있는 이야기! +12 Lv.18 뽀이뽀로밀 13.02.17 3,561 0
129097 요청 파격적인 소설좀 추천해주세요^^ +8 Lv.40 리아우스 13.02.17 4,807 0
129096 홍보 [일연\판타지] 월하연가. Lv.11 월하연가 13.02.17 3,106 0
129095 한담 궁금한게 있는데요. 연재에 관한것. +3 Lv.16 생착률95 13.02.17 3,157 0
129094 추천 양자강님의 '애로천하' 고전무협의 향기에 19금의 ... +7 Lv.99 蜀山 13.02.17 6,163 0
129093 한담 작가분은 제목을 정할 때 어떻게 정하시지요? +10 Lv.23 엄청느림 13.02.17 2,371 0
129092 홍보 [일반/퓨전]맹획의 좌충우돌 이계정복기. 남만왕 ... +3 Lv.7 맹절 13.02.17 4,137 0
129091 추천 kkumss 님의 '원 나잇'을 추천합니다 +12 Lv.1 [탈퇴계정] 13.02.17 6,599 0
129090 한담 문피아의 BEST 산정방식은 공정해 참 안심이 됩니다. +10 Lv.21 목판언덕 13.02.17 4,868 0
129089 홍보 [일반/판타지]성인 특수 학원물, 비밀의 수호자 +3 Personacon Pasionar.. 13.02.17 3,963 0
129088 추천 누리도리님의 '무림지하' +6 Personacon 윈드윙 13.02.17 7,405 0
129087 요청 판타지 소설을 추천받고 싶습니다. +3 Lv.23 엄청느림 13.02.17 3,682 0
129086 한담 판타지 세계에서 "국가"란? +23 Lv.1 [탈퇴계정] 13.02.17 6,333 0
129085 한담 소재는 취급할 때는 그 원류를 아는 게 중요하죠. +5 Lv.17 꿈꿀소금 13.02.17 3,930 0
129084 한담 여러분들은 등장인물들의 이름을 어떻게 정하신요? +22 Lv.39 크루크루 13.02.16 3,049 0
129083 한담 독자님들의 평가는 준엄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14 Personacon 레그다르 13.02.16 6,513 0
129082 홍보 [일반/무협] 살귀록 +2 Lv.21 최지건 13.02.16 3,002 0
129081 추천 간만에 만나는 멋진 무협 "천장지구" +10 Lv.4 리강산 13.02.16 10,954 0
129080 추천 나인 님의 <캐스페이즈> 추천합니다! +5 Personacon 치캉 13.02.16 5,608 0
129079 홍보 [일반연재/현대판타지] 실버 그라운드, 은색으로 ... +1 Lv.1 [탈퇴계정] 13.02.16 3,309 0
129078 추천 "달의 백년"을 추천합니다. +6 Lv.73 앞산호랑이 13.02.16 6,593 0
129077 요청 영지물 판타지(출판작) 추천 받습니다. +8 Lv.62 적락 13.02.16 14,472 0
129076 한담 섭섭하다고 해야하나.. +20 Personacon 치자꽃 13.02.16 4,600 0
129075 홍보 [일연/무협] 천하제일인 +3 Lv.44 게을킹 13.02.16 4,608 0
129074 추천 [추천] 윤가람님의 삼국지 천룡전 추천합니다. +7 Lv.78 은입 13.02.16 6,177 0
129073 요청 주인공이 양성인 판타지를 찾습니다. +11 Personacon 일화환 13.02.16 5,474 0
129072 알림 공지 안 올라간다는데, 그런 분이 계신지요? +11 Personacon 금강 13.02.16 4,224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