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땐 몰랐는데, 막상 처음으로 글을 써볼려니 이곳저곳에서 막히네요. 제가 중간 중간 막히는 것은 이렇습니다.
1, 러브스토리 (아! 여자를 연기하며 쓸려니 오글거려서요.)
2, 각자의 개성 (머리속에 십여가지의 인물들이 나를 괴롭히네요. 덜떨어진, 똑똑한, 여유로운, 욕심가득한, 증오가 가득찬등등.......,)
3, 자연의 풍경들 (머리속을 상상하며 떠오르는 대로 표현하는게 많이 어려워요.)
4, 각 지역의 이름과 특징들 (이것도 막지을려니 이상할꺼도 같구요. )
5, 이름들짓기 (흐윽, 정말 괴롭습니다. 현재는 성이 없어서 상관없지만요. 갈수록 이름과 성을 같이 적어야할 것 같아 생각보다 어렵네요.)
6, 스토리의 연계(1개의 주제로 화를 적고 그다음으로 이어지는 스토리의 연계점도 어렵더라구요.)
지금도 적다가 잠시 막혀있어서 많은 고수님들도 그런지 알고 싶어서 적어봤습니다. ^^; 이런 한담방이 있어서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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