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
14.03.21 23:37
조회
3,628

물론 다 그렇다는 말은 아니고-_-ㅎㅎ;;대부분 그런 소재에 이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복수,살인 같은 소재가 인기가 많은 것도 그래서 그런 거 아닌가 싶습니다.저도 그런 소재를 자주 쓰긴 하는데 인기 끌려고 쓰는 건 아니고 그냥 제가 현실에서 못한 걸 쓰는 편이라...여기까지 쓰다보니 저만 그런건가 싶기도 하네요.어쨌든 지나치게 자극적인 소재로만 장식해서 쓰는 건 좀 자제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뭐...자살이나 성적 타락으로 쓴 글이 더 인기(?)를 끈다는 분의 글을 보고 몇 자 써 봤어요.그나저나 저도 빨리 써야하는데 마음은 딴 곳에 가 있네요 ㅠ


Comment ' 13

  • 작성자
    Lv.24 한리
    작성일
    14.03.21 23:42
    No. 1

    저도 제가 현실에서 못하는 걸 소설로 쓰고 싶더라구여.
    가령 있을 수 없는 일이라거나.

    그래서 그런가.
    제 소설엔 여캐가 많이 등장하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3.21 23:46
    No. 2

    전 살인이요.그 중에서도 차도지계적 살인..그러니까 직접 죽이는 게 아니라 타인을 조종해서 다른 사람을 죽이는 뭐 그런 식의 살인이 쓰고 싶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1 현우K
    작성일
    14.03.22 00:24
    No. 3

    아... 웬지 둠매직님이 무서워지넹...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3.22 00:41
    No. 4

    전 착한 사람입니다.지금까지 초등학교 포함해서 싸운 횟수가 8번이 못 되는 그런 사람이에요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크로니클s
    작성일
    14.03.21 23:46
    No. 5

    전 그래서 역하렘을 씁니당. 다 내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3.21 23:49
    No. 6

    전 하렘은 영...체질이 아닌건가 싶기도 하고요 ㅎㅎ;;친구가 일본 애니메이션을 추천할때도 그 중에서 흔히 '하렘물'이라고 하는 장르는 쳐다도 안 봤습니다.주로 피카레스크 물이나 분위기가 어두운 쪽을 많이 봤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일상과일생
    작성일
    14.03.22 00:24
    No. 7

    제가 쓰는 글중 한분이 10몇편까지 보시고난후 바로 몽상을 많이 하는분같다고
    덧글을 다시더군요. 그것참..기분이 묘한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3.22 00:41
    No. 8

    뭐,사람마다 보는 시각이 다 다른 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대마왕k
    작성일
    14.03.22 00:50
    No. 9

    생각해보면 역대 최강 장르소설은 몽테크리스토 백작. 메르세데스(피앙세+ 청순가련 + NTR)와 하이데(로리, 키잡, 신비주의, 오리엔탈리즘, 고귀한 혈통, 약간의 퇴폐 등등)의 시대를 앞서간 모에 요소에 불과 2년만에 '원래 똑똑해서' 파리에 신부의 모든 지식을 다 습득하고 언어 검술 총술 의술 독술에 이르기까지 갖은 재능을 만개시킨 에드몽의 먼치킨성에, 복수에 따른 폭력 요소 및 카타르시스 충분하고, 철저하게 대중성과 유행을 노리고 썼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문학' 이라고 인정받고. 대중성을 노린 작품이 수백년 가는 명작이 되려면 '엄청 재밌으면 끝' 이라는 넘기 힘든 명제를 던져준... 이런 걸 써야 하는데도 말이죠. 최근 완역본 다시 읽고 있는데 말초신경이 캐짜릿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3.22 01:06
    No. 10

    세계 각국의 언어 마스터(유창하게 말할 수 있는 실력)에 검술은 달인의 경지요,사격술은 한 발로 정확하게 카드 귀퉁이만 뚫을 수 있을 정도인데다가 사교계를 좌지우지하는 실력자가(이외에도 더 많지만 이쯤해두고..)에드몽 당테스지요.진짜 이런 글을 꼭 써보고 싶습니다.특히 복수는 짧게 끝내는 것이 아니라 대상의 목줄기를 서서히 옭아메다가 차라리 죽는 게 더 나을 지경으로 만드는 것이 어쩌면 더 훌륭한 복수가 아닐까 생각까지 들게 만든 책이었습니다.
    저도 자주 다른 사람에게 권하는 책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담적산
    작성일
    14.03.22 05:31
    No. 11

    좀 뜬금 없는데 ntr이 뭡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글세포
    작성일
    14.03.22 06:37
    No. 12

    일본어로 네토라레 라고 하는데요. 이를테면 담적산님께 여자친구가 있으면 다른 쓰레기 녀석이 그 여자친구를 뺏고 희롱하면서 희열을 느끼는 겁니다. 약간의 과장이 보태진 게 없잖아 있지만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글세포
    작성일
    14.03.22 06:39
    No. 13

    허...제가 말해놓고도 창피하고 민망하네요...비밀댓글로 할 걸 그랬어요...흑...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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