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에게 독자란 가족이자 동반자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요새 작가들을 가만 보면 연재주기 가 일정하지 않거나 갑작스런 연재중단!!
을 하거나 또는 독자들의 신뢰를 잃게 해놓고 다시 돌아와달라는 아주 이기적인 작가 분들을 간혹 뵙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작가는 글을 재미있게 쓰는 것도 중요하고 출판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독자가 있기 때문에 출판과 작가의 글이 평가가 된다는 점입니다.
저 역시 글을 쓰고 있고 가끔 연재중단을 어쩔 수 없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리 독자 분들께 양해를 구하는 것을 우선시 하고 따로 공지에 올릴 때도 있습니다.
공지에 올리는 몇 글자가 힘들어 또는 선호작쪽지 보내는 것이 힘들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독자들에게 신뢰도는 물론이고 다음 글을 연재해도 이미 그 독자는 작가님들의 글을 안 읽을 것입니다.
그러니 조금이라도 시간을 소비해서라도 독자님들의 신뢰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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