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글을 보고

어떤분이 쓰고 계신 작품을 보러 갔더랬습니다.

그런데

초중딩때 상상했던 내용이 글로 ㅋㅋㅋㅋㅋ

반갑네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친 설정이 대스타, 자신만 봐주고, 남들한텐 무표정 얼음공주 남친은 또?? 전직매니져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작가님 대스타하고 어떻게 연결시킬까하다 매니져택하신듯 ㅋㅋ?

작가님 후기대로 느낌 팍오네요 ㅋㅋㅋ

하차합니다. ^^~ 

이런 댓글이 있더군요. 도대체 이게 뭡니까? 그것도 올린 전편을 읽은것도 아니고 무려 2화에서 말이죠. 아무리 자신이 생각하던 소설이 아니더라도 이런 댓글같지도 않은 걸 싸지르고 갈 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단지 작가님이 보고 기분 나빴으면 해서 남긴 댓글로 밖엔 안보여요.

문피아에서 많은 글. 댓글 봐왔지만 처음으로 울컥해서 저도 한번 남겨봅니다.

새벽에 짜증이 나네요.

[[탈퇴계정]]

이유가 비회원 댓글을 허용해놔서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회원 가입한 사람은 저런 짓거리 못하죠, 자기 주장에 떳떳하면 회원 가입하고 까든가.

[[탈퇴계정]]

정말 어이 없는 댓글이었어요

[[탈퇴계정]]

직접적인 피해를 드리는거 같아서 글 수정했습니다

[키르슈]

저도 댓글을 봤는데 어이가 없네요;

[거믄밤]

적어도 반말은 안했네요. 저는 어떤분이 웃어른이 아이가 인사안했다고 꾸짖듯이 달았던데...

[상상넷]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작은불꽃]

기분 나쁠수는 있어도 저 정도면 양호한 편입니다.
정말 어이없는 댓글들도 많아요.
비회원댓글을 열어둬서 그런 것만도 아닙니다.
로그인해서 댓글 다는 사람 중에도 그런 사람있습니다.
제 글에는 그런 이상한 독자 분들이 없어서 다행이었는데...
(새 작품엔 댓글 달아줄 분이라도 오셨으면 ...ㅎㅎㅎㅎㅎㅎ)
다른 분 작품의 댓글 읽다가 종종 울컥 할때가 있었죠.

[대원(大遠)]

저도 그 댓글을 봤지만... 가실 땐 말없이 조용히 가셔도 되는데 말이죠. 비밀댓글이라는 좋은 기능도 있고...

[화민]

저도 그 댓글을 봤습니다...
저도 기분이 나빴는데 작가님께선 얼마나 상처받으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