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끔씩 이 연재한담 란에 글을 올려서 함께 웃어보자고 권유를 합니다만..
별로 웃는 분이 없군요..^^
실은 다음 글을 올려야 할텐데 어제 술이 과해서 골이 깨질듯 아픈 바람에 그냥
오늘은 푹쉬기로 했습니다 ㅎㅎㅎ
전에 어떤 님이 바둑얘기 많이 나오는 무협소설은 없느냐는 글을 띄우셨더군요.
바로 댓글을 달려고 하다가.., 참았지만..-.-;
실은 제가 가끔 두리뭉실한 바둑얘기로 음모의 일단을 보여준 바가 있어서 혹시 제가 쓴 폭설이 슬쩍 거론되지나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ㅎㅎ
주제가 뭐냐구요? 역시 댓글입니다^^ 추천을 많이 받는..정연이나 작연이야 물론 여기서 거론할 이유가 없겠지요?..자유연재란의 소설들을 봐도 댓글은 별로 없더군요.
물론 단독으로는 전혀 추천받은 기록이 없는..글쓰는 초기에 딱한번 고엽님의 추혼살 등과 함께 뭉뚱그려 추천받은 이후로 전혀.. 공동 추천도 전멸 ㅎㅎ.. 그런 제 글이야 한, 두분만 댓글을 달아도 실로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아예 전혀 댓글이 없는 글들도 꽤 눈에 띄더군요..
적게잡아도 수십분은 그 글을 보시면서도 한마디 댓글 조차 없으니 그 글을 쓰신 작가님들은 얼마나 서운하실까요?
그런 너는 댓글 많이 달았냐고 물으신다면.. 저도 별로 할말이 없군요..
실은 글쓸 시간이 별로 없어서 제글 쓰는 것만 해도 벅찰 지경이라..다른 분들의 소설은 제대로 읽지 못합니다. 처음에 공동 추천 받은 것을 인연으로 고엽님의 추혼살은 열심히 읽어 봅니다만..
하여간 한마디 격려 댓글이 한편의 멋진 소설을 잉태합니다!!
많이 많이 댓글 달아 주셔서 그 잉태된 소설들이 출산의 고통까지 감내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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