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신독
작성
09.05.27 16:01
조회
3,569

이런 공지를 쓸 때에는, 대부분 운영진 아이디인 돌쇠로 접속하여 단단한 갑옷 속에 들어가 있었습니다만... 오늘은 그 갑옷을 벗고 공지 글을 올릴까 합니다.

매번 이런 일로 공지를 쓸 때마다, 저는 마음이 무겁습니다.

다툼의 원인이 말도 안 되는 것일 때는 그렇지 않지요. 그런 사안을 다룰 때면, ‘역시 운영진 되기 잘했어’라고 자부심마저 느낍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이트를 제가 지키겠다는 꽤나 소박한 마음에서 운영진에 합류했으니까요. 그게 벌써 6년이 지나 7년째네요.

그동안, 제가 운영진이 되기 전에 이 사이트에서 함께 놀던 분들은 대부분 잠수를 타셨습니다. 이 문제 때문에 댓글들을 보다 오랜만에 삼절서생 님을 뵙게 되어 반갑더군요. 계속 활발히 활동하시는 백면서생 님도 뵈었고요. 그분들 덕분에 그리운 이들이 많이도 떠올랐습니다.

약 7년여 동안, 이번과 같은 주제(대여점을 둘러싼 논란, 장르소설의 시장 확대, 장르 소설의 독자 저변 확대, 장르 소설의 질적 상승 등)로 많은 논쟁이 있었습니다. 저 또한 초기 논쟁에 참여했고요. 안타까운 것은, 문피아 이전의 고무판, 그 이전의 고무림, 이 사이트 이전의 통신 시절에서도 비슷하며 동일한 문제가 동일한 톤으로 논의되었습니다. 점잖게 말해 논의이고, 격론도 심심치 않게 있었죠. 현피 직전의 싸움도 물론 있었습니다.

24일 연재한담에 심재열 님이 올린 열혈의 글(지금은 핫이슈에 있습니다)은, 실제로 이전에도 수없이 토론되고, 고민되고, 때로는 그 결과물인 대안이 실험까지 되었던 주제의 연장입니다.

많은 분들이 ‘왜 이 답답한, 뻔히 해답이 있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까? 대안은 이것인데’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문제의 대부분은 이전에 장르판을 거쳤던 많은 이들이 한번쯤은 다 생각해 보았을 문제입니다. 문제 해결을 시도한 적도 많았습니다. 작가든 출판사든 직접 이 판에 뛰어든 분들도 적지 않았으니까요.

‘그래... 그렇게 한 결과가 지금이냐?’고 반문하신다면 저는 ‘그렇다’고 담담히 대답할 것입니다. 답보 상태라 보실 분도 있겠습니다만, 1980년대 초반 대본소 시장에서 창작 무협이 유통되던 무렵과 지금은 많이 다릅니다.

두 차례의 시장 몰락만 기억하지 말아 주십시오. 두 차례나 몰락했음에도 다시 살아난 것을 상기해 주십시오. 그만큼 장르소설을 아끼는 사람들이 많다는 반증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기억해 주십시오.

80년대 초반, 90년대 초반, 그리고 지금. 답보나 퇴보인 상황도 있겠지만, 크게 나아진 상황도 분명히 있습니다.

90년대를 거치며 작가와 독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게 되었고, 책다운 책 형태로 좋아하던 국내 창작 장르소설들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00년대를 거치며 고스트 작가 시스템이 사라졌습니다. 사무실 시스템 대신 인터넷 연재 시스템이 자리잡으며 출판에 이르는 많은 과정이 투명해졌습니다. 작가들의 모임이 활발해지며 작가가 출판사에 종속되어 있던 상태에서 상당 부분 벗어났습니다.

대략 10년을 주기로 성쇠를 거듭한 이 시장은 다시금 위기 상황입니다. 지난 두 번처럼 몰락할지도 모릅니다. 위기론이 나온 지 벌써 수년이 흘렀으니까요.

@

문피아를 떠난 분들과 만나 문피아에 대한 비판을 들을 때마다 저는 괴롭습니다.

초심을 잊었다, 분위기가 개판이야 등부터 숱한 뒷소문들이 ‘사실’로 추궁당할 때 저는 황망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성질이 더러운 놈입니다. 뚜껑이 열리면, 문주님이나 다라나 님도 저를 말리지 못합니다. 하지만... 문피아는 떠났으나 장르에 대한 애정은 버리지 못한 분들의 목소리에 저는 저항하지 못합니다.

문피아의 상황이 어째서 그렇게 보이는지, 그분들이 들은 ‘더러운 사실‘들이 사실이 아니라 ‘조작된 거짓’임을 설명할 때마다 저는 현기증을 느낍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문주님은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다루시느라 수면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더 많이 도와드리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제가 느끼는 문피아의 모순만이라도 고치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상황이 너무 복잡합니다.

@

24일 올리신 심재열 님 글의 ‘내용’에는 하자가 없다고 봅니다.

장르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충분히 할 수 있는 걱정이고, 분노이며, 일갈입니다. 그러나 그 ‘형식’은 충분히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는 운영진이 된 후 연재와 출판까지 하면서도, 독자회원들과 많이도 싸웠습니다. 그때도 내용이 문제가 되었던 적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형식의 문제였지요.

그때의 저나 저 같은 죽돌 회원들, 고무림=고무판=문피아에 자기 집 같은 애정을 갖고 있던 이들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소리 높여 꾸짖는’, 혹은 ‘뻔히 다 알지만 그 해결책이 얼마나 까다로우며 조심스러운지 익히 아는 문제를 선언적으로 비난하는’ 회원들과 끊임없이 싸웠습니다.

심재열 님의 글은 후자에 가까웠습니다. ‘염치도 주제도 개념도 분수도 모르는 소리들은 이제 그만들 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말에 뚜껑이 날아가지 않을 장르 작가는 없습니다. 욕설이 섞이지 않았다 해도 그것은 명백한 비난이었으니까요.

심재열 님이 지적한 부분을 모르는 작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해법 또한 모두 알고 있습니다.

시장을 석권하는, 저변 확대가 가능한 대박 작품의 생산.

그것을 위한 절차탁마의 노력.

다 압니다.

하지만, 이것은 결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지난 30여 년간, 이 판을 거쳐 간 수많은 작가와 출판사, 편집자와 기획자들이 그것을 몰랐을까요? 그들 모두 ‘염치도 주제도 개념도 분수도 몰라’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 모양 이 꼴일까요?

저 또한 올바른 대안, 제대로 된 해법을 ‘현실론’만으로 부정하는 이들을 싫어합니다.

하지만, 문피아는 부정만 하지 않았습니다. 단계를 밟아가며 그 해법을 위해 차근차근 접근 중입니다. 그 와중, 숱한 암초에 부딪쳐 피멍이 들고, 온갖 비루한 욕지기까지 얻어듣고 있지만,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외부에 밝힐 수 없는, 밝히면 또 거대한 빙산이 되어 우리 앞을 가로막을 여러 요인들 때문에 전모를 다 밝힐 수는 없습니다만, 분명히 그 길을 위해 지금도 가고 있습니다. 믿지 않으셔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이야말로 분명한 ‘사실’입니다.

작가들 또한 트렌드 분석이나 하며 개행이나 팍팍 해 쉽게쉽게 글을 써 시장 망하기 전에 애들 코 묻은 돈이나 벌고 튀자는 양아치만 있는 게 아닙니다. (없다고는 안 하겠습니다. 어느 사회나 마찬가지로 이 좁은 장르판에도 별별 사람들이 다 있습니다)

제가 독자 시절이었을 때 제 입으로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고 있다’고 장르판을 비판했습니다. 길게 쓸 필요가 없는 글을 왜 그렇게 길게 쓰는지 모르겠다고 제 손으로 키보드를 열나 두드렸습니다.

실제 글을 써 출판을 해 보니 현재의 출판 시스템이 그리 되어 있더군요.

이에 대해 현실 안주에 급급한 출판사의 잘못이라느니, 이권 수호만을 위한 총판과 외무, 대여점의 잘못이라느니, 시장 현실에 타협해 시장용 글만 작가들이 쓰고 있다는 등의 비판은 대단히 선언적이고 정치적인 것입니다.

누구 한두 사람의 노력으로 바뀔 수 있는 시스템이 이미 아닙니다. 자본주의의 속성 상 시장의 논리에 의해 시스템이 바뀌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되어야만 이 시스템의 폐해는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 누구도 노력하지 않고 있다 비판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많은 이들이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많은 작가들이 더 재미있는 글을 쓰기 위해 골몰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장르판의 대다수라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분명 있습니다.

이 논란의 격화를 야기한 서하 님의 글은 독자분들의 입장에서는 대단히 불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분의 마음을 저는 십분 이해합니다. 고무림 초창기부터 계셨던 그분은 글발이 달리는 작가가 아닙니다. 오히려 글을 아주 잘 쓰고 문장 또한 참 좋은 분이죠.

그러나 심혈을 기울여 노력한 그분의 글은 시장에 나가 속칭 ‘깨지고’ 말았습니다. 문피아를 꾸짖는 분들이 ‘그런 글이 안 팔리다니’ 탄식할 글이었죠.

이 바닥에서 살아남으려면, ‘문장이 좋다’, ‘깊이가 있다’ 정도로는 부족합니다. 그것은 그 작가가 가진 장점 중 하나일 뿐입니다. 독자를 반하게 할 ‘재미’가 있지 않으면 시인들이 울며 돌아갈 문장을 지닌 작가라도 이 바닥에선 생존하지 못합니다. 여긴 예술을 하기 위한 작가가 오는 곳이 아닙니다. 상업성이 기본인 장르판이죠.

그분은 살아남기 위해 숱한 고뇌의 시간을 가졌을 것입니다. ‘팔리는 작가’가 되기 위해 돌아보지도 않았을 글까지 눈알이 빨개져라 보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살아남았습니다.

그런 과정을 거친 사람의 눈에 ‘염치도 주제도 개념도 분수도 모르는 소리들은 이제 그만들 하시기 바랍니다’는 습작가의 비난이 어떻게 들렸을까요?

완전한 독자의 말이었다면, 쓴웃음을 지으며 감내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정규연재란에 글을 올리고 홍보활동도 했던 분의 비난입니다. 같은 길을 가겠다는 사람이 먼저 고민하며 가고 있는 사람의 고뇌를 시궁창에 빠뜨렸을 때, 그 누가 모욕감을 느끼지 않았을까요?

순수 독자회원이신 노벨리즘 님의 냉정한 비판은 사실, 대단히 객관적인 시각입니다.

인터넷으로 인해 작가와 거리가 가까워진 독자분들은 팬의 입장으로 작가의 생계나 개인사정까지 함께 걱정해 주십니다. 그러나 사실 독자와 작가의 관계는 시장의 논리로 보면 소비자와 생산자입니다.

생산자가 도산해도 소비자는 혀 한 번 차 주고는 다른 상품을 사면 그뿐입니다. 결코 서운해 하거나 비판받을 일이 아니지요.

노벨리즘 님 같은 독자들의 지갑을 여는 것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눈 높은 소비자처럼 생산자에게 까다로운 고객은 없지요. 그러나 일단 사고 싶은 마음이 들고 산 후에 만족만 하면, 호탕하게 계속 지갑을 열 소비자임도 익히 압니다.

아직은 그런 독자들을 만족시킬 만한 글들이 장르판의 대세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인정합니다. 그러나 앞으로도 불가능할 것이라 포기하고, 현실에 안주하는 생산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고무림부터 문피아까지 이곳에 눌러 붙어 온갖 풍상 다 겪은 제가 보장합니다. 이 판에 들어온 사람은 비현실적인 몽상가들이 더 많고, 웬만한 패배에는 끄떡없는 고집쟁이들이 숱합니다. 우공이산이라 했습니다. 미련하게 꿈꾸는 자들이 있는 이상, 언젠가는 노벨리즘 님이 ‘졌소!’ 할 만한 글들도 나올 것입니다.

그 시기가 조금이라도 앞당겨지도록 문피아가 노력하겠습니다. 지금도 하고 있고, 앞으로도 할 것입니다.

@

이 논란의 중심에 선 분들과, 그 과정은 십분 이해합니다만... 저는 또한 꽤나 고집 센 원칙주의자입니다.

되도록 징계 조치를 피하고 싶긴 합니다만, 파장이 너무 컸고 대립의 각이 너무 깊었습니다.

하여, 몇 분의 징계 조치가 불가피합니다.

심재열 님의 비판은 비난에 가까운 어조가 다수 섞여 있었고, 댓글 또한 어조가 너무 높았습니다만, 심한 욕설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주의 1회 드립니다.

capuchi 님은 노벨리즘 님의 글에 단 댓글에서 ‘야임마, 그렇게 살지마’라고 하셨습니다. ‘임마’는 ‘인마’의 오용입니다. ‘이놈아’의 줄임말이죠. ‘놈’은 욕설은 아닙니다만, 모욕을 위한 비난의 문장임은 틀림없으므로 역시 주의 1회 드립니다.

서하 님과 탱알 님, 太乙星 님께는 경고 1회를 드리겠습니다. 그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세 분 모두 비속어와 욕설을 글에 섞으셨으니 경고가 불가피합니다.

이런 징계조치는... 사실 하기 싫습니다. 그러나 해야 합니다.

모쪼록... 회원분들 모두 키보드를 치시기 전에 한 번씩만 더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대부분, 아끼는 마음에서 화를 내시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화난 문장에 그 마음까지 담는 것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_ _)


Comment ' 71

  • 작성자
    Lv.37 무한소유
    작성일
    09.05.27 16:09
    No. 1

    수고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문백경
    작성일
    09.05.27 16:14
    No. 2

    저도 논란에 참여했던 당사자 중에 한 명으로서, 주의나 경고 정도를 받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비록 직접적인 징계를 받지는 않았지만, 그것이 보다 무거운 무언의 징계로 느껴집니다.
    이제부터 더 노력해서 장르 시장에 기꺼이 한 팔을 거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신독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소울K
    작성일
    09.05.27 16:16
    No. 3

    그렇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천누
    작성일
    09.05.27 16:26
    No. 4

    관련 분들 모두 마음 터시고, 다시 기분 좋게 문피아에 들어오실수있으시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이훈영
    작성일
    09.05.27 16:32
    No. 5

    이 글을 읽다가 저도 모르게 눈물이 두두둑 떨어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취서생
    작성일
    09.05.27 16:48
    No. 6

    마음 고생이 심하시겠습니다...댓글에 참여했던 많은 분들이 앞으로 잘해보자를 기대해서 쓴 것이지, 결코 망하라는 저주의 굿판을 벌인 것은 아닐 것입니다. 오히려 이런 계속된 논의가 장르를 발전시켜나가는 자양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되려 아무 논쟁도 없다면 그 사이트는 이미 죽은 것일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DarkANGE..
    작성일
    09.05.27 16:58
    No. 7

    논란은 항상있어왔지만,
    항상 그런곳에 끼었지만... 고무림시절부터 눈팅만해오던제가
    댓글을 달기시작했고, 분란을 즐겨이까지했던 놈이
    남을 더 생각하게되는 습관을 배웠습니다.

    문피아캠페인을 다시한번 되뇌이며,
    언제나 수고하시는 무료봉사 문피아 운영진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좋은 장르문학 사이트로 발전되기위해
    절차탁마 해주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심재열
    작성일
    09.05.27 17:02
    No. 8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징계 조치에 대해서도 완전히 수긍합니다.
    다시는 공지 사항을 위반하지 않고, 똑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을 것을 맹세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3 거라는
    작성일
    09.05.27 17:03
    No. 9

    수고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시열
    작성일
    09.05.27 17:05
    No. 10

    징계를 받진 않았으나 논쟁의 한 축을 차지했던 사람으로서 깊이 반성합니다.(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ee22
    작성일
    09.05.27 17:05
    No. 11

    깔끔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放浪客
    작성일
    09.05.27 17:05
    No. 12

    적절한 대응인 듯 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야채별
    작성일
    09.05.27 17:08
    No. 13

    예전부터 이런 논란은 거의 1~2년 주기로 불거져 나왔죠.
    어찌어찌 넘어오긴 했지만...
    앞으로도 이런 일이 계속 생길 것을 생각하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오서희
    작성일
    09.05.27 17:11
    No. 14

    수고하셨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담은
    작성일
    09.05.27 17:14
    No. 15

    공감합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곰냥
    작성일
    09.05.27 17:15
    No. 16

    수고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05.27 17:25
    No. 17

    충분히 공감가네요. 하지만 언젠가부터 문피아출신 글들은, 이른바 문피아 삘이랄까요? 필력은 좋은데 개성이 없어지는 것 같아요. 갈수록 신입작가님들의 글이 비슷한 분위기를 띄는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독행(獨行)
    작성일
    09.05.27 17:27
    No. 18

    댓글 다신 분들이 모두 인정하신 것 처럼 적절한 조치이며 좋은 말씀입니다.
    하지만 논란의 소지가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하단에 내용을 복사합니다.
    [애들 코 묻은 돈이나 벌고 튀자는 양아치만 있는 게 아닙니다. (없다고는 안 하겠습니다. 어느 사회나 마찬가지로 이 좁은 장르판에도 별별 사람들이 다 있습니다) ]
    이런 행위를 하는 작가분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양아치라는 표현을 하신 것은 논란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리안토니오
    작성일
    09.05.27 17:31
    No. 19

    비스무레한 분위기 속에서 또 색다른 글이 나오게 되겠지요. 같은 길을 걷더라도 좀 더 색다른 길을 만들수도 있겠지요. 이곳 문피아도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겠지요. 아하하핫.
    그 좋은 길을 향하기 위해 애쓰시는 운영진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서하(瑞河)
    작성일
    09.05.27 17:33
    No. 20

    징계를 달게 받겠습니다.
    아울러 불쾌하셨을 독자분들께는 거듭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신독님께 이런 궂은 일을 시켜 너무 미안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에즈
    작성일
    09.05.27 17:56
    No. 21

    ....수고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수인
    작성일
    09.05.27 18:00
    No. 22
  • 작성자
    수수림
    작성일
    09.05.27 18:00
    No. 23

    수고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아스트리스
    작성일
    09.05.27 18:03
    No. 24

    수고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유리멘탈
    작성일
    09.05.27 18:27
    No. 25

    이훈영님.
    저만 울었는 줄 알았습니다. 왜 눈 물이 나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버럭s
    작성일
    09.05.27 18:40
    No. 26

    이번에는 판이 컷던만큼 어느정도 맺음이 된 듯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바다를사랑
    작성일
    09.05.27 18:43
    No. 27

    고민하고 고심한 흔적이 많이 엿보입니다. 앞의 두 공지에선 저도 많이 뻗대었으나 이글을 보니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건일
    작성일
    09.05.27 19:18
    No. 28

    수고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09.05.27 19:31
    No. 29

    왜 이리 목이 메이죠.. ㅠㅠ 고생하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은걸
    작성일
    09.05.27 19:44
    No. 30

    이번 기회에 저는 비영리 사이트,무료 운영진인걸 알고
    꽤나 쇼크 먹었습니다!

    정말 여러분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이 각박한 세상에
    이런 순수한 열정이라니

    그리고 한없는 고마움을 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청빙
    작성일
    09.05.27 19:45
    No. 31

    저 역시 많은 분들께 죄송하기 짝이 없습니다.
    앞으로는 어떤 논쟁에도 참여하지 않고 글에만 몰두하려 합니다.
    신독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깡통협객
    작성일
    09.05.27 19:57
    No. 32

    논쟁에 참여는 하지 않았지만 여러모로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두의 의견이 수렴되지는 못하지만
    최선의 선택을 내려 애쓰시는 문피아 운영진분들,
    정말 수고하시고 독자로써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銀妃
    작성일
    09.05.27 20:14
    No. 33

    하아.....
    죄송합니다. 순간 너무 화가 나서.... 그런듯 합니다.
    달게 받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별이
    작성일
    09.05.27 20:26
    No. 34

    문피아를 사랑하는 님들 모두 건승하길 빕니다.
    그 열정들이 변치 않는다면 장르문학도 분명 문학의 한 분야로 성장해 자기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redbay
    작성일
    09.05.27 21:00
    No. 35

    무난히 해결되는 것 같아 흐뭇합니다.
    더욱 더 발전하는 문피아가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웃음꽃
    작성일
    09.05.27 21:33
    No. 36

    예전이나 현재나 변함없는 문피아의 올바른 모습에
    경의를 표하면서도 지금까지 올라온 논란 글을 다 읽어 본 독자로서
    속으로는 뭔지 모를 씁쓸함이 왜 이리 몰려 오는지...

    서하님, 탱알님, 태을성님 힘내시기 바랍니다.
    가까이 있으면 막걸리나 한잔 사 드리고 싶은 우울한 날입니다.
    항상 웃음 가득한 날 되시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09.05.27 21:44
    No. 37

    이번 일도 이렇게 원만히 해결되는군요.
    다행입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서봉산
    작성일
    09.05.27 22:36
    No. 38

    비가 내렸으니 이제 땅이 굳을 차례인것 같습니다.
    신독님을 비롯한 운영자분들 고생많으셨구요.
    징계당하신 분들께는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좀더 좋게 나아가기 위한 진통아니겠습니까?
    이제 훌훌털고 즐거운 마음 갖으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쫑군o
    작성일
    09.05.27 23:24
    No. 39

    수고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치트그레이
    작성일
    09.05.27 23:31
    No. 40

    징계 자체는 깔끔한데, 그 신독님이 말씀하시는 예시들은 화낼만 했고, 욕한건 심했지만 그 심정이 이해가 간다는 말씀은 마지막까지 참 유감스럽네요. 그 발언자체의 범위 자체가 모든 장르작가를 향함이 아니라는것은 여러차례 댓글이나 이야기를 통해 심재열님이 밝히기도 한 것 같은데. 다른 여러 구구절절한 이야기야 뭐 어차피 이야기 하실수 없다 하니 할수 없고 말이죠. 모든 장르작가가 뚜껑열릴만하다는 듯이 일반화 하는게 왠지 모르게 오도하는 거 같아서 유감입니다. 안 열리신 분들도 많거든요. (마지막까지 프로작가들의 집단 린치에 대한 희석으로 비춰지는 거 같아 참 유감입니다. 맞을 만하다. 이말이 왜떠오를꺼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떠나기전에 묻고 싶은게, 이번 사건에 관련되어서 저에게 심한 모욕을 했던 삼절서생님 님께서 오랜만에 보셨다던 친구분에 대한 처분은 왜 없는지 묻고 싶네요. 토론마당에선 찌질하다, 쥐방울만하다 이런 말써도 되나보네요. 콜센터에서 항의하라고 해서 했더니 다른 콜들은 다 해결이 되고, 그런 댓글에 대해서만 유독 관대한 거 같아 마지막까지 심심한 유감을 남기면서 떠납니다.

    ps. 성질 좋은 사람 세상에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8 百花亂舞
    작성일
    09.05.27 23:34
    No. 41

    하이텔 고무림부터 쭉 왔으니 정말 오래되었네요.
    벌써 몇년이야 그게...

    이런 저런 진통이 오는 것은 한겨울을 지나는 나무가 나이테를 만드는 아픔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테가 하나 둘 늘어날때마다 그만큼의 성장이 있겠지요.

    고무림, 문피아, 그 어떤 것으로 불리든, 앞으로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capuchi
    작성일
    09.05.27 23:51
    No. 42

    심하네요

    징징대지말라고 한누구는 징계를 받지 않고
    오타인지 먼지 모르겠고 경고라니 참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0 나무그늘속
    작성일
    09.05.28 00:01
    No. 43

    치트그레이님 왜 자꾸 그러시는지 당사자 분들도 다 끝맺을려고 하시는데 자꾸 끄집어 내고 계시네요 징계받으신 3분이 뚜껑열리신거고 초기부터 봐왔던 신독님은 이해가 간다는것이잖아요 오히려 치트그레이님글들이 모든 회원을 대변하는식으로 하셔서 기분 나쁘네요 그리고 안열린 분들도 계시거든요가 아니고 많거든요 라는건 안열린 작가분들을 대변하신다는겁니까? 치트그레이님이 맘에 안드시다는것을 확실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삼절서생
    작성일
    09.05.28 00:20
    No. 44

    수고하셨습니다.
    비온뒤에 땅이 굳어 진다는 어느 분의 댓글이 참 많이
    와 닫습니다.
    그렇게 되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사건의 중심축이셨던 서하님과 심재열님이 모두 이 조치에
    깨끗이 승복하셨는데 정작 제 삼자가 불만스럽다니 참 이해
    할수가 없습니다.
    토론마당에서 있었던 일들을 왜 여기까지 끌고 오는지도
    이해 할수가 없습니다.
    찌질이,쥐방울이라는 단어에 마음이 상하셨다고요?
    그래도 전 사과라도 했습니다.
    설래발 떨지 말라는 치트그레이님의 말씀은 예의에
    온당 한 듯 싶으신가요?
    사과 안하셔도 괜찮습니다.
    전 이미 모두 잊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일
    09.05.28 00:45
    No. 45

    문피아 은거기인분들을 여럿 깨운 논란이었다는..... =ㅅ=

    역시 마무리는 이렇게 되는군요...=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09.05.28 01:25
    No. 46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심기일전하자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한탄
    작성일
    09.05.28 01:56
    No. 47

    진보는 마침내, 반걸음씩 오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홍루몽
    작성일
    09.05.28 02:36
    No. 48

    저는 소설은 써 본 적이 없지만 다른 쪽의 예술창작을 하면서 겪은 일, 겪은 논란들과 다르지 않은 이번 일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대중 예술이란 참 어려운 거죠.. 창작 하는 사람들은 상업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하는 과정에서 비판을 많이 받고, 한편으로 향유하는 사람들이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하고..

    이 모든 것이 단번에 풀릴 과제는 아닙니다만, 문피아 운영진 분들의 진심어린 소통 방식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진심 어린 말이 벽을 뛰어넘어 많은 분들을 이끄는 힘이 되는 듯 하네요.
    다들 건승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초보유부녀
    작성일
    09.05.28 09:15
    No. 49

    일단 운영자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이미 글에 관련한 많은 분들이 아픈 마음으로, 동감하는 마음으로 정리가 된 상황인데, 괜히 또 다시 사족 몇가지로 논점을 흐리게 하는 일들은 없었으면 합니다.

    치트그레이님 글은, 그냥 드라군이 떴다 정도의 의미없는 댓글이다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지랭이이
    작성일
    09.05.28 10:24
    No. 50

    치트그레이님도 잘 풀고 했으면 했는데.. 아직 날이 많이 서 있는듯 해서 안타깝네요.. 완벽하게 잘 마무리 되는일은 역시나 힘들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치트그레이
    작성일
    09.05.28 10:48
    No. 51

    삼절서생님께서 하신 모략과, 저에대한 추정과 청문회 하듯한 것에 대한 모욕감은 전혀 사과받지 못했습니다. 실컷 뭐라고 하고. 사과요구할때는 인정못한다고 바득바득 우기다가 언제 사과하신겁니까? 거기에 사과랍시고 나는 사과라도 했지 너는 뭐야 하는 태도는 뭐고.

    진정성 있게 그 글에서나마 사과 했으면 말도 안합니다. 완전히 소설을 써놓고 허위사실을 사실인 마냥 끌어다가 이상한 사람 만들려고 하더니. 그리고 설레발 떨지 말라는 앞에 님께서 저를 문피아를 해하는 사람으로 만드셨고 사과하라고 할때 인정하지 않으신건 쏙 빼놓으시는군요. 그리고 설레발떨지마라는 욕이나 심한 말이라고 보기가 참 그렇다고 보는데. 설레발 떨었으니 설레발을 떨었다고 하지 그러면 제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치트그레이
    작성일
    09.05.28 10:50
    No. 52

    음 상황을 오해하실까봐, 그러니 토론란에서 제글을 보시면 삼절서생이라는 분이 어떻게 하셨나 잘 나와 있습니다.참 운영자의 오랜 지인이면 이런식으로 막가도 되나보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5 송군
    작성일
    09.05.28 10:56
    No. 53

    모든 것은 시간이 지나면 다 ' 그때 왜 그랬을까? ' 하는 마음뿐이더군요.
    시간이 지나면 희석이 되게 마련입니다.
    조금만 더 양보하고 마음을 열고 생각해보시길~~
    신독님 수고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얼음화살
    작성일
    09.05.28 11:02
    No. 54

    모두가 애정이 있기에 격론이 벌어진 것이겠지요.
    서로를 아껴주고 보듬어주자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9.05.28 11:27
    No. 55

    새벽에 긴 댓글을 달았다가, 지웠습니다. 당사자가 떠나신다는데 굳이 댓글을 남겨야 하나 해서요.

    이 공지글은 이번 논란에 관련하여 <연재한담>에 올라왔던 글들만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토론마당>은 고려하지 않았지요.

    고무림 시절 게시판 이름이 <논검비무>였던 <토론마당>은 상시적으로 토론과 논쟁이 벌어지는 게시판입니다. 의견이 다른 분과 차분히 대화하는 '토론'뿐 아니라, 소매를 걷고 논리의 검을 뽑아든 채 공개적으로 '논쟁'의 비무를 벌일 수도 있는 게시판이죠. 때문에, 다른 게시판들과 <토론마당>의 관리방식은 조금 다릅니다.

    <연재한담>에서라면 주의를 받을 사안도, <토론마당>에서는 그냥 넘깁니다.
    거긴 애초에 '논쟁'이 허용되어 있는 게시판이라서요.
    논쟁을 하다보면 상대의 논리를 공격하기 위해 때로 논리를 펴는 '상대방' 자체를 공격하기도 합니다. 흔한 격장지계죠. 이에 과도한 흥분을 하여, 자신의 논리를 잃어 버리면 비무에서는 패한 격이 되고 맙니다.

    '찌질하다' 내지 '쥐방울만 하다' 정도의 격장지계 문장에 흥분하여 제재를 건의하신다면, <토론마당> 게시판에는 가시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명백하고도 격심한 욕설이 아니면 운영진은 <토론마당>의 '논쟁'에 개입하지 않습니다. 종합격투기에서 낭심 가격을 할 때, 심판이 개입하여 경기를 중단시키는 것과 비슷합니다.

    <토론마당>은 문피아에서 가장 위험한 게시판이며, 산전수전공중전을 모두 치른 분들이 예의 주시하고 있는 용담호혈입니다. 욕설이 아니라면, 때로 인신공격성 어휘들도 논리로 받아쳐야 '논쟁'이라는 비무에서 승리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글과 댓글 흐름을 자세히 살펴 보지 않아 확언할 수는 없지만, 치트그레이 님이 이 글에 단 댓글들은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는 것과 다름없지요.
    다른 논쟁에서는 부디 흥분을 하여 패하는 일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뚜룻뚜룻
    작성일
    09.05.28 11:27
    No. 56

    비영리 사이트에서 왕정이니 파쇼니 하시던데..
    모 카메라 클럽처럼 운영자 분들이 벤츠사서 타고 다니시고 하시면 모를가
    자기 희생하시면서 이뤄논 이 곳을 단순히 자기 마음에만 안든다고
    무조건 까고 보는게 옳다고 생각하시는지..
    서로 생각이 다르면 그 생각을 고칠려고 하지 마시고
    아 다른 사람은 생각이 저렇구나 라고 받아들이시는게 옳다고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09.05.28 11:45
    No. 57

    <토론마당>과 <논검비무>는 좀 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토론을 위해 들어선 사람이 논검과 비무로 다져진 고수들을 만나 그런 공격을 받는다면, 분명 피를 토할 일일 것입니다.
    상대방 자체를 공격하는 게 토론은 아닐 것입니다. 게다가 공지에서도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부적절한 태도에 대한 처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공지에 그렇게 규정해놓고, 실제로는 격장지계를 위한 공격은 가능하다고 한다면, 이게 언행불일치가 아니겠습니까.
    문피아 내의 공지는 강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헌데 가장 엄격해야 할 토론마당에서 그 공지를 유명무실하게 만들고 계시니, 저로선 헷갈리는 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9.05.28 12:02
    No. 58

    고무림에서 고무판으로 리뉴얼하고 무협 외 장르들도 연재하는 사이트로 확대하며, 기존의 무협 냄새 진하던 게시판 이름을 다수 바꾸었습니다.
    <논검비무>도 그래서 <토론마당>으로 바뀌었죠.

    게시판 상단에 있는,

    [토론마당은 시사 및 기타 장르에 관련된 모든 주제를 이야기할 수 있는 곳입니다. - 문피아 모든 동도는 한가족입니다. (^_^)]

    라는 안내문은 이 게시판의 최초 문지기였던 흑저사랑 님이 작성하신 것입니다. 현재의 토론지기께서 작성하신 공지문이 게시물 목록의 상단에 있지요.
    그 공지 게시물에도 '논지'라는 말이 여러 차례 등장합니다. 논지(論旨)는 '논하는 말이나 글의 취지'를 가리키지요. 이는 토론의 '논'이기도 하고 논쟁의 '논'이기도 합니다.

    '논쟁'이 허용된 게시판이라 말씀드리기는 했지만... 그 누가 '논쟁'을 유도하고 싶어하겠습니까? -_-a 운영진 입장에서는 이것만큼 피하고 싶은 것이 없는데요.
    그러나 '토론'이 '논쟁'으로 변하는 것은 매우 쉽습니다. 처음부터 '논쟁'을 위한 글이 올라올 때도 매우 많지요. 그 모든 글에 운영진이 개입한다면, 언로의 차단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되도록이면 '논쟁'이 아니라 '토론'만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지요.

    게시판 이름이 <격투장>이 아니라 <토론마당>임은 그런 운영진의 마음이 표현된 것입니다.
    '논쟁'이 허용되어 있긴 하지만, 차분한 '토론'을 더 권장하는 것이지요.
    물론, 여차 하면 삽시간에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뜨거운 게시판이라 지켜보는 마음은 언제나 아슬아슬하기 짝이 없지만요. (즐기시는 분들도 많겠지만요. 뭐...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때로는 즐깁니다. -_-a)

    그렇다고 '논쟁'의 위험성을 공지에까지 밝히는 것은, 그것을 유도하는 것이나 마찬가지기에 원하지 않는 바입니다.
    '토론'이 '논쟁'으로 화할 여지는 '토론'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모두 아시지 않을까 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09.05.28 12:31
    No. 59

    제가 댓글을 남긴 이유는 <논쟁을 하다보면 상대의 논리를 공격하기 위해 때로 논리를 펴는 '상대방' 자체를 공격하기도 합니다. 흔한 격장지계죠.><'찌질하다' 내지 '쥐방울만 하다' 정도의 격장지계 문장에 흥분하여 제재를 건의하신다면, <토론마당> 게시판에는 가시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이것 때문입니다.
    토론마당 공지에 저촉될만한 어휘임에도 운영진 스스로 정한 공지를 무시하는 게 아닌가, 게다가 격장지계라는 방패 하에 공지를 어길 수 있는 여지를 준다는 것에 대해 의아함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누차 강조하던 공지의 힘이 토론마당에서 유명무실해진 것은 직접 체득하지 않고는 알기 어려운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모르고 토론마당에 뛰어들었다가 고수들의 격장지계에 내상을 입는다면, 그것은 개인이 질 책임이라기보단, 유명무실해진 공지에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여기는 한담이니, 신독님의 소관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만, 신독님께서 하신 "그 정도로 제제를 걸거면 가지 마라"라는 말이 왠지 운영진 모두의 뜻을 대변하는 것 같아 한 말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나무그늘속
    작성일
    09.05.28 12:39
    No. 60

    지금 토론마당에서 논쟁이 된 이유가 한담의 공지를 지키지 않아서 벌어진 일인데 취우님 말씀대로라면 토론 자체가 안되었겠지요 그랬으면 좋았을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9.05.28 12:45
    No. 61

    일리 있는 말씀이네요. 흠...
    게시판 담당자와 상의해 보아야겠네요.

    <토론마당>은 어느 사이, 문피아 운영이나 장르 전반에 대한 독자들의 비판장처럼 되어 버렸기 때문에 공지를 느슨하게 적용한 적이 많았습니다. 운영진이나 장르판 전체를 비난하시는 어휘를 걸어, '주의, 경고합니다'라고 말하기도 애매해 '아... 심한 욕설 아니면 그냥그냥 넘어가자'던 분위기가 분명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토론마당 일반에까지 그것이 확대된 감이 있지요.
    이 경우에는 넘어가고, 저 경우에는 제재하고, 그럴 수는 없으니까요.

    게시판 이름이나 공지에 대해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_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09.05.28 13:02
    No. 62

    운영진도 운영진만의 고충이란 것이 있겠지요.
    하지만 일관성 없는 규칙적용은 불만과 반발,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 드린 말입니다.
    어쨌든 제 의견을 들어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늘 수고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삼절서생
    작성일
    09.05.28 14:18
    No. 63

    치트그레이님//
    설래발 떠니 설래발 떨지 말라고 했다구요?
    제 나름대로 논리를 제시해서 님에게 몇가지 의혹을 제시했는데
    추정이니 허위사실이다 라고 일축하지 마시고 님의 명석한 논리로
    절 승복시키시면 될 일이었습니다.
    찌질이 처럼 논리가 취약한 어린 학생들의 답변만 골라 달지말고,
    공평하게 불리한 답변에도 대답을 하라 그런 것이 무슨 차이점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괜한 오해와 분란 조성하지 마시고 더 하실 말씀이 있다면,
    쪽지나 토론마당에서 계속 이어감이 좋겠습니다.
    여기서 이런 일은 아닌 듯 싶네요.

    음...이런 글이 눈살 찌뿌리게 하는 글인 줄 뻔히 알면서도
    몇번이나 망설이다 씁니다.
    본인만 억울한 희생자인척 하는 치트그레이님의 말씀에
    취우님 처럼 전후 사정 모르시고 단어 한마디에 오해하실
    분들이 또 나타 날거 같아서 변명을 늘어 놓아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나무그늘속
    작성일
    09.05.28 16:04
    No. 64

    흐음 토론마당에서 마저 하시지 왜 여기서 그러니시나요 할려고 했는데 삼절서생님이 하시네요 둘이서 해결을 보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치트그레이
    작성일
    09.05.28 17:24
    No. 65

    5102 [공지] 3월 초부터 현재까지 관련 제재 사항(3/24 재추가) [202] 신독이라는 님. 아니 마지막으로님이라고 부를텐데. 눈이 있다면 보시고 좀 말씀하시죠. 이미 토론란에서는 저런식의 비하와 모욕이 있다면 충분히 그것을 처리했습니다. 그래놓고서 사안 봐놓고 인신공격성도 처내야 한다는 막말은 무슨 재주로 하십니까?

    토론란에서는 제가 님보고 이 찌질하고 비굴한 후레같은 작자야 라고 해도 전혀 문제 안된다는 예가 나옵니다. (이건 욕하는게 아니라 님이 말씀하신 대로 예를 드는겁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가 자기의 논지에 대답을 안했다고 심증과 추정을 사실인냥 하고, 그것에 근거와 사실을 요구하니 사과 못하겠다는 사람을 지인이라고 얼쑤 얼쑤하고 노시니 좋습니까?

    공지 읽어라가 운영진이 자주하는건데, 기본적으로 알지도 못하면서 토론진이 이런식의 막말을 하고, 판례가 있는데 해도 된다는 것은 참 황당하네요. 토론란에 계신 분들은 이런 인신공격성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문피아 토론란이 막장 소리 듣는겁니다. 모조리 그쪽으로 눈에 안좋은 진실을 모는거고. 글을 하나 더 남겨 드리려다가 이 관련 사건만 마치고 절필한다는 저 문구가 저를 그만두게 만듭니다.

    삼절서생님, 님은 그냥 저기 증거가 남아 있는데로 할말이라고는 없으신 분입니다. 논리가 빈약한 애가 아니라, 사실이 아닌 헛소리를 하는 사람을 상대해주는 토론장은 존재 하지 않습니다.

    토론지기 분께서 참 할말이 없으시겠습니다, 신독이라는 분께서 이리 명쾌하게 자기 식구라고 감싸주시니 말이죠. 우리나라에 요즘 bbk라고 유명한 사건처럼 고대로 죄를 짓고도 아니다라고 털어주는 거 같은 느낌이군요. 이글을 다른 사람들이 더 안본다는게 참 유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치트그레이
    작성일
    09.05.28 17:37
    No. 66

    더 말섞어 봐야 저에게 마지막 남은 양심이나 그나마 문피아에 대한 감정도 토악질이 나올거 같아서 그만 두겠습니다. 시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고 이런식으로 패밀리 끼리 규칙도 좋게 좋게 운영해주면서 새로운 구매집단이라도 만들어서 하루에 계속 찍히는 책들 사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일도 마무리 됐으니 더 이상 문피아에서 볼일도 없으니 이만 불청객, 사소한 의견이나 내는 세금 안내는 사람은 먼저 떠나겠습니다. 신독님 심한 이야기 했다면 미안합니다. 눈꼽만치도 감정이 있어서 하는 이야기는 아니니 잘 여과해서 들어주세요.

    ps. 콜이 설사 수렴이 안되었다고 하더라도 그 결과나 이유를 알려주는게 백씨 일가가 하는 일 아닙니까? 그리고 그런식으로 운영하면 이건희씨가 투자를 해도 (물론 로또맞을 확률보다 낮습니다.) 시장이 갑자기 벌떡 살아나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그럼 이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0 삼절서생
    작성일
    09.05.28 18:04
    No. 67

    치트그레이님//
    님이 보시기에 헛소리로 보일 뿐입니다.
    헛소리에 대한 근거를 대 보십시요.
    다시 한번 토론마당 글을 세세히 읽어 보세요.
    제 글에 찬성하신 분들은 모두 헛소리로 보이나요?
    토론마당이 꼭 찬반으로 나뉘는 건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의 글이
    님의 의견보다는 제 의견과 비슷한 댓글들이 많았다는 걸
    눈이 있으시면 좀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막말은 지금 님이 하시고 계십니다.
    한마디 더 하자면 제가 님을 모욕한 표현이 있었다면
    토론지기께서 보시고 판단 하실 문제입니다.
    여기서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닙니다.
    님도 저에게 모욕적인 표현을 했으니 좀 더 기다렸다가 같이
    처벌 받으면 될 일인데 왜 여기서 이렇게 소란스럽게 하시는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그리고 무슨 자기식구 감싸기 운운 하시는데 초창기 시절 같이
    댓글을 주고 받으며 놀던 사이이지, 몇년간 그 흔한 쪽지도 주고
    받은 적 없는 사이입니다.
    님의 덕분에 몇년만에 처음 신독님의 글에 댓글 달아보았습니다.
    그점은 참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연담지기
    작성일
    09.05.28 18:11
    No. 68

    가시는 분이 뭔 악담을 그리 세게 하시는지...
    운영하기에도 벅찬 사람들에게 Costomer Service를 바라고 계신다는건 알고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운영자 누가 치트그레이님께 나쁘답니까? 운영진은 그런건 판단 안합니다. 경고 자체도 욕설 기준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섯부른 판단없이 최소한의 규칙에 의한 운영만 할 뿐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文pia돌쇠
    작성일
    09.05.28 21:33
    No. 69

    이제 돌쇠 갑옷 다시 입었으니, 운영진 본연의 돌쇠 모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초 댓글에 '이 공지글은 이번 논란에 관련하여 <연재한담>에 올라왔던 글들만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토론마당>은 고려하지 않았지요.'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니, 이 글에 <토론마당>에 올리신 글로 계속 댓글을 다시는 것은 소용없는 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케이린
    작성일
    09.05.29 13:37
    No. 70

    누구는 격하고 누구는 느긋하고 그것은 어디에서 비롯된 자신감인걸지...

    격할수 밖에 없음은 느긋함의 뒷배경이 아닐지...

    의문이드네요...과연 객관적일지...주관적일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capuchi
    작성일
    09.05.29 15:11
    No. 71

    다 그런거 아니겠나요
    팔이 안으로 굽는것처럼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것처럼 더럽고 치사하면
    떠나야겠죠

    미련이 남아있다면
    남아서 눈치나보면서
    굽실거릴 수밖에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09 공지 서버 문제로 연참대전 탈락하신 분들께... +14 Personacon 금강 09.07.21 1,906 0
508 공지 홍보 금지사항입니다. +39 Personacon 금강 09.07.19 2,941 0
507 공지 반라想님 경고 1회입니다. +24 Personacon 연담지기 09.07.17 3,211 0
506 공지 연담란의 관리가 강화됩니다. +14 Personacon 연담지기 09.07.12 2,806 0
505 공지 피를먹는붓(heejip)님 1회 주의입니다. +7 Personacon 금강 09.07.11 1,464 0
504 공지 헤테로(endofever)님께 주의 1회입니다. +3 Personacon 문피아 09.07.10 1,576 0
503 공지 연참대전에 참가하시는 작가님들께... +9 Lv.1 [탈퇴계정] 09.07.10 826 0
502 공지 2년이내, 혹은 연재글이 아예 없는 연재란 정리... +22 Personacon 금강 09.07.09 1,891 0
501 공지 7월 연참대전 참가 신청 및 시작!! +16 Lv.1 신독 09.07.08 2,110 0
500 공지 6월 후원금 내역입니다. +25 Personacon 금강 09.07.03 2,525 0
499 공지 [정규연재] 정리 보고입니다. +13 Lv.1 [탈퇴계정] 09.07.01 1,549 0
498 공지 문피아 리뉴얼 베타테스터를 모십니다. +11 Personacon 금강 09.06.27 1,926 0
497 공지 문피아 리뉴얼 베타테스터 모집합니다! +51 Personacon 금강 09.06.26 1,481 0
496 공지 뮤즈777(Par720)님 불량사용자로 등재합니다. +14 Personacon 문피아 09.06.25 2,880 0
495 공지 권태현/임현/태제/풍령인/하백/한담님에게 경고. +31 Personacon 문피아 09.06.20 3,042 0
494 공지 카멜크러쉬님 경고1회입니다. +40 Personacon 문피아 09.06.20 2,180 0
493 공지 [정규연재] 게시판 정리대상 +29 Lv.1 [탈퇴계정] 09.06.18 4,080 0
492 공지 [자유연재] 카테고리 정리대상 +8 Lv.1 [탈퇴계정] 09.06.18 1,543 0
491 공지 문피아 이용에서 요즘 문제가 있는 분들 계신가요? +36 Personacon 금강 09.06.18 1,747 0
490 공지 네이버 이벤트 당첨자 7분입니다. +18 Personacon 금강 09.06.18 1,329 0
489 공지 여러분들이 잘 모르시는 제목 규정 하나.. +14 Personacon 연담지기 09.06.17 1,575 0
488 공지 논단에 글을 올렸습니다. +18 Personacon 금강 09.06.09 2,671 0
487 공지 홍보 규정에 의거해, 작연란 작가 5분께 경고 조치... +7 Lv.1 신독 09.06.07 1,541 0
486 공지 주원규님이 제14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14 Personacon 금강 09.06.06 1,985 0
485 공지 6월 후원금 내역입니다. +9 Personacon 금강 09.06.03 2,949 0
484 공지 [정규&자연] 6.25의 함성이 들립니까!? +18 Lv.1 [탈퇴계정] 09.05.30 1,935 0
483 공지 오늘이후, 당분간 연재한담에 맞지 않는 게시물은... +13 Personacon 문피아 09.05.29 2,484 0
» 공지 심재열 님 글로 촉발된 논란으로... 몇 분께 징계... +71 Lv.1 신독 09.05.27 3,569 0
481 공지 재미있는 우화, 그리고 연재한담의 사용법. +79 Personacon 연담지기 09.05.26 2,915 0
480 공지 치트그레이님께 1차 주의 드립니다. +58 Personacon 금강 09.05.26 2,093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