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닉네임이 너무 어려워서 그냥 체샤이어님이라고 하겠습니다.(꾸벅) 추천글 하나 쓴 김에 제 선작에 있는글 몽땅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우선 이 소설의 장르는 현대물입니다.
제목에 명시된 그대로, [도사]들의 이야기이지요.
이와 비슷한 느낌을 받은 작품이...아주 예전에..제가 입대 하기 전에(07년 2월군번입니다) 일본의 애니메이션 중 [렌탈 마법사] 라는 작품이 있었습니다. 아, 애니화된건 제대 후네요. 그 당시엔 라이트 노벨이었습니다.
제가 좀 독특하고 다양한 주술, 혹은 신화에 관련된 장르를 좋아합니다.
이 소설은 주인공인 현 씨와 그 스승인 태허도인의 이야기입니다. 라고는 하지만 다양한 인물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하지만 같은 장면을 두고 여러인물의 시점에서 재배열 한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멀린과 아더왕, 도사와 무당, 오니, 튜턴 기사단 등등(아 갑자기 몇가지가 기억이 안나네요) 온갖 장르의 신화가 총 집합하는 독특한 이야기입니다. 과거 한국 판타지 소설에서는 [능력복제술사]의 느낌을 받으실 수 있다고 감히 말해봅니다.
체샤이어님의 대한도사전! 한번 읽어 보시는게 어떠하련지요?
그보다 작가님! 제천대성 횽님은 이제 안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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