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조권
작성
10.09.03 03:25
조회
2,884

내용..

추천글 보러오신 분을 위해...

배경은

비가 내리지 않는 세계

왕이란 존재가 없으면 비가 안 내립니다.

과거 기우제를 왕이 지낸 역사적 사실은 모두 아실 겁니다.

여기 세계관은 진짜 심하게...

왕이란 존재가 있어야 만!  그 나라에 비가 옵니다.

이런 절대적 설정에서

왕이 절대 권력을 갖는게 당연!

그리고 이런 왕이 모두 극강 먼치킨의 무력을 갖추고 있지 않습니다.

군위란 존재가 필요한거죠. 호위무사라 봐도 무리 없을....

군위는 그냥 거저로 왕을 돕는건 아닙니다.

자신의 소원을 말하고

왕은 그 소원을 들어 줍니다.

그 소원 하나하나가 모두 절절 합니다 ㅠㅠ 보통사람으론 이룰 수 없는 것들이죠.

그러므로 군위는 맹세에 의해 왕에게 종속되어 자신과 자신의 모든것 보다 왕을 우선시로 지킵니다.

이것이 왕과 왕의 군위의 종속관계.

여기서 진군위란 특별한 존재가 있습니다.

군위가 왕을 지킨다면 진군위는 왕을 지키면서 올바른 길로 인도까지 해주는 역활을 하죠.

왕이 왕만 아니라 진왕이 있습니다.(왕중 왕 이라 보시면...)

진군위가 진왕을 만든다는 속설...

진군위 가문에서만 진군위가 장자에게 물려집니다.

그리하여 여러나라 왕들의 비호를 받는 무적 가문의

장남 라야가 이글의 주인공입니다.

이런 호화찬란한 신분인데.. 그의 삶은 지옥입니다.

이 글을 읽다보면 자신이 라야가 되어 절규하고 분노하고 절망할지도 모릅니다.

미친 존재감.....

그것이 왕은 웃었다에 있습니다.

============================

왕,웃 팬과 미팅하고 싶어요.

보통 추천글엔 팬들의 열광이 달리는 것인데요.

이 자리를 빌어 마음껏 터트려 주세요. 힛...

라야 ㅠㅠㅠㅠ

추신)3편추천 규정 지켜주세요

3번째 글 입니다.

혹시라도 추천은 다음날 ㅋㅋ (2편인줄 알았는데. 씨씨님 감사해요.)

전... 여기에 추천에 반하는 글이나 물의를 일으키는 댓글은 건의란에 건의 하시던가 따로 자신의 글을 피력하시길 바랍니다.

...여기에 올리신다면 신고할 겁니다.


Comment ' 23

  • 작성자
    Lv.1 도학룡
    작성일
    10.09.03 03:28
    No. 1

    딱 규정에 맞는 3번째 추천이군요 ㅎㅎㅎ
    추천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글. '왕이 웃는다' 추강+1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도학룡
    작성일
    10.09.03 03:39
    No. 2

    조권씨 2번째인 줄 알앗꾸뇽~~~ ㅎ1ㅎ1ㅎ1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조권
    작성일
    10.09.03 03:43
    No. 3

    ㅋㅋㅋㅋ 넹... ㅋㅋㅋ

    라야 ㅋㅋㅋ
    이거 드라마로 만들면
    성공할까요?

    성균관 스캔들 보면서
    그런 꿈을 꿔봅니다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도학룡
    작성일
    10.09.03 03:44
    No. 4

    헉!!!!!!!!!!!!!!! 성균관스캔들 방영시작했나요?????

    헉!!! 소설로만 보고 기대하고 있는 작품이었는데~~~~~~
    끄악....................
    김윤진(?) 아니 김윤희 내사랑~~~ 대물도령이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단환
    작성일
    10.09.03 03:45
    No. 5

    추천 한페이지에 2개라고 봤는데요,...3개이상이안되니 2개까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도학룡
    작성일
    10.09.03 03:46
    No. 6

    음히히~~ 새롭게 공지된 사항에서 연담지기님이 3개까지 그냥 밀고가시겠다고 말씀하셧네요. 푸덥푸덥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조권
    작성일
    10.09.03 03:51
    No. 7

    이런것이 묘미죠....
    모두 같은날 같은 한 시에 볼 수 없겠죠.
    3개 까지라고 재 공지했어요...ㅠㅠ

    씨씨님
    성균관 스캔들 난리 아닙니다.
    제 심장 속에서요 ㅋㅋ
    중기도 매력적이지만 섹시 윙크 작살 ㅋㅋ
    믹키유천이 절 죽입니다.
    라야 땜에도 미칠 지경인데... 저 죽는다면
    증인석에 서주세요.
    억울합니다 ㅠㅠㅠ
    이렇게 뽕가서 죽는것 ㅠ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도학룡
    작성일
    10.09.03 03:55
    No. 8

    허어거억!!! 우리 믹키유텬!이 조권씨 심장을 아프게 하나보네요....
    끄으윽! 대물 김윤진(?), 걸오 (문재신), ?림(구재하), ???? 이선준
    당장 인터넷에서 재방송 찾아봐야지 ㅠ 내일..되면

    막상 조권씨가 올린 '왕은 웃었다 (3)' 추천글을 마치 제가 올린거 같은 심정이 드네요. 점점 잊혀지는 저의 홍보글 융융~
    여기에서 자추남길게요~'왕은 웃었다'가 아닌 '강호는 비웃었다' 이 글 아래 2번째 홍보글 클릭하면 자세하게 나옵니다. 그럼 저는 이만!! 잠을 자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조권
    작성일
    10.09.03 04:58
    No. 9

    이제와 밝히는 거 지만, 전...
    동방불패 보다
    씨씨를 사랑했어요.
    남자가 아니라
    여자지만...
    그녀의 일편단심에 가슴이 찡했던...
    도대체 그렇게 밑지는 연애는 왜하는 겁니까????
    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조권
    작성일
    10.09.03 05:17
    No. 10

    죽지나 말든가 ㅠ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1 베드로스님
    작성일
    10.09.03 07:16
    No. 11

    추천글에 중요한 몇가지가 빠졌네요...

    초반에 어리고(14세) 잔인한 여왕 후보가 한명 나옵니다.
    조금 잔인하고 버릇없는 애가 나오니 참고하시구요.

    주인공에게 카인 컴플렉스가 있습니다. 능력이 아닌 태생적
    약점땜에 그런거지만... 심각한건 아니고, 약간 약한 것임.

    첫번째것은 저도 안좋아하는 거라 조금 불편했는데, 스토리 진행이
    좋아서 조금만 참으면 금방 좋아지구요.

    두번재것은 제가 좋아하는 설정이라 잼있게 읽었습니다.

    무엇보단 좋은건 편수는 적진 않지만, 많지도 않아요. 근데
    각 편편이 굉장히 길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 기준으로 약
    2~3배정도 되는 분량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이게 정말 괜찮더군요.

    ps. 스포일링은 아니겠지... ㅡㅡ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겨울왕
    작성일
    10.09.03 07:44
    No. 12

    주인공 가정의 불화 원인은..... 대화의 단절이죠..... 가족끼리의 대화와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소설이죠.... ㅡ_- 쯧쯧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74RPM
    작성일
    10.09.03 07:53
    No. 13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969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969
    </a>
    혹시나 해서 포탈하나...
    저도 즐겁게 다음글을 기다리는 독자입니다.
    추천글 잘 쓰셨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ch***
    작성일
    10.09.03 09:41
    No. 14

    추천글 잘 읽었습니다.^^

    물론 대화의 단절, 열리지 않은 마음이 라야의 불행을 가져왔다고 하겠지만... 글쎄요... 애초에 레나가 대화를 시도했었더라도 무리가 아니었을 까 합니다... 가지 않은 길과 거쳐 온 길이 별반 차이가 없었을 것 같아요...어차피 의심의 씨앗은 뿌려진 것이고...

    라야가 과거를 벗어나 훨 훨 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어디 '왕은 웃었다' 토론마당 같은 거 없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골드세인트
    작성일
    10.09.03 11:48
    No. 15

    음 인기가 이정도로 있었는가 싶기도 하군요. 보통 이정도 이슈가 되면 조만간 출판으로 넘어가지요. 보실분들은 어서 보시는것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일리
    작성일
    10.09.03 11:53
    No. 16

    출판으로 넘어가도 좋죠...감질나지 않고 그냥 확 읽을 수 있으니...
    인터넷 연재는 너무 감질나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7 심심한샘물
    작성일
    10.09.03 13:53
    No. 17
  • 작성자
    조권
    작성일
    10.09.03 14:14
    No. 18

    초반엔 첸첸이 악역담당이고,
    그 후엔 로퓐이랑 가연 땜에 분노모드로 돌변 파이터가 되어버렸죠.
    앞으론 교활이 얼마나 악역짓을 소화해낼지에
    이 드라마가 완성될듯 합니다.
    삼백개 넘는 댓글보면 라야에게 빙의 되신분 많아요. 흐흐흐흥....
    댓글땜에 웃다가 나옵니다.

    그리고 가족간의 대화 무척 중요합니다.
    라야의 모친이 니 짓이니 라고 물어만 봤어도 좋았을 텐데...그 때 그녀의 정신이 제 정신이 아니라...그래도 복수가 과했죠...
    라야만 불쌍 ㅠㅠㅠ ㅠㅠㅠ
    엄마고 아빠고 애한테 무슨 짓이신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조권
    작성일
    10.09.03 14:34
    No. 19

    아 참...
    빼먹은게 있다.
    왕보다 라야가 더욱 대단한 존재에요.
    진군위는 라야네 가문 밖에 없으니까요.
    귀한 왕보다 더욱 희귀한 것이 진군위죠.
    전설로 회자될 정도로.... 왕보다 만나보기 힘든 존재가 진군위 입니다.
    그래서 왕들이 절절 매는 가문 입니다.
    이런 위대한 가문의 장자가 주인공입니다.
    그런데... ㅠㅠ 라야 ...ㅠㅠ 부들부들 치가 떨릴정도로 불행하네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9.03 15:54
    No. 20

    추천의 글은 잘 쓰셨는데..
    추신부분을 약간 변경하시는건 어떨련지요..
    약간은 부드럽게요..

    너무 적과 아군을 나누시는 느낌이 듭니다.
    나와 생각이 틀리다고해서 적은 아니자나요.

    물론..제목에 같은 생각인분들만 들어오시라고 언급을 했지만..
    그렇다고해서 진짜로 그렇게 될거라고 믿고 계신것은 아니겠죠.

    전체적으로 잘 쓰신 추천글입니다.
    다만 표현을 조금만 바꾸시거나 완화시킨다면
    더 좋은 추천글이 될거 같네요.

    ...근데 이것도 안티글이 될려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조권
    작성일
    10.09.03 16:04
    No. 21

    네.
    풋!!!(농담)
    추천글에 답글이 달리면서 한담내에 과열
    의견 분분해요.
    밑에 추천글에 달린 댓글 보셨으면
    제가 신고한다는 의사표현을 한 의도를 이해해 주실거라 생각해요.
    추천글과 전혀 상관없는 글로 번지고...속 상하고...해서.
    부득이하게 한 표현인데 순화 하면...
    신고할 거예요. 라고 고쳐면 될까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9 시르데
    작성일
    10.09.04 00:13
    No. 22

    밤에 책읽으면 집중 잘되고 기분도 센치 해지는데
    왕은 웃었다 보다 라야가 불쌍해서 울었다. ㅠㅠ
    몰입감도 대단해서 로퓐얘기 보면서 내 표정 완전 화난표정이었고
    정말 한번 보면 끊지를 못하겠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조권
    작성일
    10.09.04 07:26
    No. 23

    ㅠㅠ
    정말 한 번 보면 헤어나오기 힘들어요 ㅠㅠ
    몰입감 문피작중 최고인 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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