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 조xx에서 얼라이브를 재밌게 봤던 독자입니다. 문피아에도 올라고고 있더군요.
처음엔 제가 좋아하는 장류인 조난생존물인 줄 알았는데 그게 다가 아니더군요. 정글에서의 섬뜩한 스릴러 분량은 70화?였나 그쯤에서 끝나고 회색정글인 도시로 들어가 연예계 일을 하면서 검은 그림자와의 갈등이 조금씩 심화되어가는데요 전 아주 잘 봤습니다.
물론 연출가로서의 성장을 기대했는데 뜬금없이 신이들린 연기라면서 배우로 전향하고 보통의 연예계물이랑 똑같아지는 걸 보고 많이 아쉽기도 했지만 검은그림자라는 스릴러 부분이 적절하게 들어가 양념을 쳐줘서 질리지 않고 재밌게 봤습니다.
옆동네에서는 연재를 멈추셨던데 얼른 완결을 보고 싶습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