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멈춰라-
그 누구도 창을 세우지 말라-
나, 진자량이 돌아왔다-!
마교 최강 부대 흑색기마대와 광풍교와의 접전.
마교에게 돌아온 것은 흑색기마대의 전멸 소식.
그리고, 전투에서 돌아온 단 한 사람…….
흑색기마대는 멈추지 않았다!
나, 진자량이 바로 흑색기마대다!
내가 있어 흑색기마대가 존재하니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라- 암운(暗雲)이여-
무적이란 칭호, 나 13대 흑색기마대 대주 진자량이 돌려받겠다!
거침없는 그의 발걸음.
진자량과 사신(四神) 중 일인 남주작(南朱雀) 요도의 행보가
이 곳 문피아에서 다시 시작된다.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