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97 양념먼닭
작성
07.07.22 23:53
조회
1,298

항복 님의 흑도영웅 - 마검지애 초강추 합니다./

조아라에서 연재되던 글인데 정말 재미있는 무협입니다 ^^

죽음속에서 살기위해 검을 들었고,

천하에 적수가 없을 정도의 무력을 얻은 혈검 구양소유

그의 이야기인데 먼치킨이면서도, 개연성 좋은

멋진 무협입니다.

'흑도영웅 - 마검지애' 를 읽으신 분이라면 필시 다음편을

기다리시게 될겁니다.

정말 강추합니다.  

무협의 마니아라면, 꼭한번 읽어보시기를 강추 합니다.

검색창에 흑도영웅 이라고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28 망고망구
    작성일
    07.07.23 00:06
    No. 1

    어...얼굴을 보면 죽는다니... 흐읍;;
    히로인은 없는건가요 ㅠ_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서한
    작성일
    07.07.23 00:19
    No. 2

    비스님..."킥킥" 웃겼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항복
    작성일
    07.07.23 00:51
    No. 3

    추천을 받는군요.
    추천 글 은근히 사람을 긴장시키네요.

    bis님, 원래 그 장면이 구상에는 있었습니다만, 지금 이어지는 이야기에는 아직 생각중입니다. 아마 다른 이야기에 지면을 할애해야 할 것 같아서요.
    그래서 여기에 그냥 써놓겠습니다.
    혈검 구양소유는 어릴 적 사연과 관련해서 가면을 쓰고 있는데요. 그는 사파 고수이며 처음 혈겁을 일으킬 때 자신의 얼굴을 본 자는 모두 죽이겠다고 무림에 선언을 하게 됩니다. 붉은 검과 가면은 혈검을 상징하는 것이 되지요.
    그런 상황에서 어떤 한 여인을 만나는 장면입니다. 물론 그 전에 두 사람 사이에는 약간의 섬씽이 있습니다.

    여인 ;(구양소유에게 다가가 그의 가면을 벗기며 말한다.)혈검의 얼굴을 본 자는 모두 죽는다고 하던데......
    소유 ;(가면이 그의 얼굴에서 절반이 벗겨졌을 때 여인의 부드러운 손길에 약간은 떨리는 목소리로 말한다.)그렇소.
    여인 ;(소유의 가면을 모두 벗긴 후 그의 얼굴을 빤히 들여다보며 말한다.)이제 저도 죽는 건가요? 당신의 얼굴을 보았으니, 당신의 붉은 검으로......
    소유 ;(여인의 눈길을 피하지 않고 말한다.)그것이 나의 불문율이니까, 당신을 죽여야겠지.
    여인 ;(소유의 혈검을 자기 손으로 직접 뽑으며 말한다.)그렇군요. 이제 전 당신 검에 의해 죽겠군요. 그럼 자, 죽이세요.
    소유 ;(백 이십 페이지에 한번 밖에 안 나오는 그의 미소를 흘리며 말한다.)나중에 죽일 거요. 아주 나중에...... 당신이 보고 싶은 것을 다 보고, 듣고 싶은 것을 다 듣고,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고 난 다음에 그때 내게 말하면 죽여주리다. 내 검으로......
    여인 ;(미소 짓는다)지금은 아니군요.
    소유 ;지금은 아니오.

    조금 거칠긴 하지만, 그냥 올립니다. 이 장면이 제가 생각했던 그 부분입니다.
    약간의 가려움이 느껴지시나요?ㅎㅎㅎ^^
    추천 감사드립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1 산호초
    작성일
    07.07.23 01:23
    No. 4

    아 드디어 연재를 시작했네요.
    조아라에서 보면서 이제나저제나 하고 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풍류(風流)
    작성일
    07.07.23 02:28
    No. 5

    혈검하길레 낯익다했더니
    마검지애 였군요 ㅋㅋ
    저도 조아라에 선작되있는 작품
    문피아에도 정착했나보네용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항복
    작성일
    07.07.23 02:35
    No. 6

    네, 산호초님,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행복합시다
    작성일
    07.07.23 11:02
    No. 7

    저도 강추에 한표를 더 합니다.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지구폭군
    작성일
    07.07.23 22:41
    No. 8

    여제자의 큭큭거리면서 백의 대협은 뒤를 돌아보지 않고 사라진다는 내용이 인상깊엇슴.

    마음이 싸하다는 ..절망을 가지고 있으면서 큭큭거리는 아이의 마음이
    너무 가슴 아팟다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958 추천 자연난의 "진삼" +6 Lv.28 칠성낭군 07.07.23 1,470 0
1957 추천 퀘스트 +3 Lv.73 커버린꼬마 07.07.23 713 0
1956 추천 醉中雜說 +10 Lv.1 시 연 07.07.23 1,519 0
1955 추천 환생물? 변신합체물?? 케테르-[완황] +12 Lv.99 촉초코칩 07.07.23 1,362 0
» 추천 초강추!! 혈검 그의 얼굴을 보면 죽는다. +8 Lv.97 양념먼닭 07.07.22 1,298 0
1953 추천 곽이정 행로난...성실연재와 깊은 맛이 우러나는... +2 Lv.99 몽유객 07.07.22 875 0
1952 추천 오옹 게임소설 추천 +12 Lv.80 아랫분 07.07.22 1,920 0
1951 추천 한 팔과 한 검으로 날아보자. +3 Lv.67 10억조회수 07.07.22 1,271 0
1950 추천 소월님의 '이계공명전' 추천합니다(미리니름 있음). +4 Lv.24 가람가솔 07.07.21 1,059 0
1949 추천 오, 이거 꽤 물건이네요 "다이나마이트" +5 Lv.1 레이찰스 07.07.21 1,272 0
1948 추천 아직도 못 보셨나요? 삼재검왕 +7 Lv.54 삼류무사43 07.07.21 1,153 0
1947 추천 희망을위한찬가... +12 Lv.30 홍은수 07.07.21 653 0
1946 추천 [추천] 인페르노! +11 Lv.1 륭륭귀 07.07.21 865 0
1945 추천 네 맘껏 울부짖어봐라! +16 강산(江山) 07.07.21 1,519 0
1944 추천 오전 시간을 날려버린 파환도결 +7 Lv.78 소청 07.07.21 1,274 0
1943 추천 출간된 책 편월 추천합니다. +3 Lv.80 곽정1 07.07.21 612 0
1942 추천 수부타이님의 만고지애 +3 Lv.99 열지신공 07.07.21 960 0
1941 추천 선호작...준비..발사! +8 풍류성 07.07.21 1,081 0
1940 추천 [검의 눈물]아무도 몰랐을리다.... 그 사내의...... +4 Lv.26 나비계곡 07.07.21 1,079 0
1939 추천 무엇이 진정한 마법사인가...이들이 바로 마법사이... +22 Lv.6 영명임 07.07.21 1,942 0
1938 추천 천룡전기 그 이후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16 Lv.61 패제 07.07.21 2,270 0
1937 추천 재미있는 작품중 연중이나 출판 안하는 작품 없나... +9 Lv.1 Sweeper 07.07.21 967 0
1936 추천 한시랑님의 파환도결 추천해요... +3 Lv.1 지지봄봄 07.07.20 744 0
1935 추천 그라비테..아니아니 그라데네이션!! +8 Lv.99 카루안 07.07.20 710 0
1934 추천 빙궁과 외계 의 힘을 합해... +10 Lv.7 andantee.. 07.07.20 906 0
1933 추천 본질의 마법사, 위저드 에센스 추천합니다. +12 Lv.36 겨울바른 07.07.20 1,247 0
1932 추천 이름있는 작가의 탄탄한 글을 읽고 싶으시면 +2 Lv.10 여진영 07.07.20 992 0
1931 추천 언제까지 검이나 휘둘러 사냥할셈인가? +19 Lv.1 생물자원관 07.07.20 2,111 0
1930 추천 정리 후 나의 선작목록... +5 Lv.99 F중독자 07.07.20 832 0
1929 추천 열혈주인공인 소설 좀 추천해주세요 +6 Lv.45 네드베드 07.07.20 507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