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91 청안청년
작성
07.06.21 06:18
조회
1,514

아리수 님의 '내 남친은 외계인'

새벽에 이것저것 기웃기웃거리다가 덜컥 걸린 제목.

장르 : 퓨전.

킬링타임이나 좀 해야겠다. 로 시작.

(남친은 외계인이고.. 지구에 와서 좌충우돌.. <- 예상 스토리였음)

아리수 님 덕분에,

새벽 몇시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지를 알게 되었으며,

시험보는 친구에게 아침에 안부 전화 걸어줄 정도의 여유를 얻었네요. (날밤을 꼴딱 새버렸을줄이야 --)

간단히 글에 대해 쓰고 싶으나, 미리니름을 좋아하지 않기에 '추천'글임에도 줄거리는 생략함을 양해해주시기 바라며..

현재까지 나온 줄거리로 '미니 시리즈?' 한편 찍어도 정말 재미있을것 같은 느낌이 드는 소설 이기에 추천한다고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무협, 판타지, 게임, 퓨전, SF, 현대물.

읽다 읽다 지치신분들..

한번쯤 색다른 시도를 해보세요~

p.s. 귀여니시리즈의 연애물을 싫어하는 이유는 그것이 연애물이라서가 아니라, 이모니콘을 난무시키는 문체가 싫어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물론 저도 그랬습니다.)

작가님은 '퓨전'으로 장르를 잡으셨으나, 지금까지의 분량은 '퓨전'보단 '현대&연애'쪽에 가깝다는 개인적인 느낌을.. (이것이 바로 진정한 미리니름!!!)

p.s.2. 본인은 연애물 좋아하지 않습니다.

연애물 쓰는 연령대가 상대적으로 낮다보니, 매번 바라보는 시각 역시 '고등학교'.  생각의 폭 역시 '고등학교'를 벗어나지 못하거든요.

그러나 이 글은.. 작가분의 역량이 제 취향을 뒤엎어 버릴 정도군요 ^^;;;

무슨일이 있으셔서 1~2주 쉬시는진 모르겠지만.....

광참을 바랍니다아아아아아아아~~~


Comment ' 7

  • 작성자
    Lv.99 강산해
    작성일
    07.06.21 07:44
    No. 1

    추천글이 좋아서 가 보아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일지
    작성일
    07.06.21 07:59
    No. 2

    조회수가 그 정도일 글이 아닌데 .....
    아무래도 제목이 주는 선입관 때문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도 단숨에 끝을 봤죠. 강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竹馬故友
    작성일
    07.06.21 09:33
    No. 3

    제목만 보시면 SF? 라고도 착각을 할 수도 있죠. 저도 꾸준히 읽고 있는 글입니다. 그리고 위의 추천처럼 한번 보시면 후회스럽지는 않은 글입니다. 기존의 무협 퓨전 판타지등에 좀 지쳐간다싶으시면 한번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연애물도 되고 넓게봐서 퓨전?이라고 봐도 될 듯 싶군요. 아무튼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저도 보고나서 괞찮구나 하고 생각하고 꾸준히 보고있습니다. 한번 시간들 나실때 가서 보십시요. 음..줄거리는 제가 말재주가 없어서 못 쓰겠군요. 다른분이 달아주시기를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빨간빵
    작성일
    07.06.21 11:33
    No. 4

    추천글보고 단숨에 다 읽어버렸어요^^ 재미있네요^^
    좋은 글 추천해 주셔서 감사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은파
    작성일
    07.06.21 11:55
    No. 5

    저도 추천가서 한번에 다 읽고 왔습니다;

    진짜 너무 재미있네요;;; ㅋㅋㅋㅋㅋㅋ

    좋은 추천 감사드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seriana
    작성일
    07.06.21 17:32
    No. 6

    저도 조회수가 넘 없는것 같아서
    추천해볼까 하는 마음을 가졌었는데
    글재주가 없어서 추천을 못했네요
    캐릭터가 매력적이에요 ㅎ. 쫌 짠한것 같기도 ㅎㅎ
    저도 추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RISU
    작성일
    07.06.23 06:03
    No. 7

    청안청년님 고맙습니다...
    추천글은 저의 게시판에 붙여두었습니다. 저 때문에 잠도 못 주무셨다니 이런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뭐든 해 드리고 싶지만....그래도 광참만은...흑흑...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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