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죽도록 읽고 싶다!!
신뢰! 가 주된 테마인 글 찾습니다.
친구사이도 좋고, 형제자매 사이도 좋고.
군주신하 사이도 좋습니다. 그런데 이 경우 (위대한 카리스마 주인공)과 (콩깍지 씐 각종 모든 부하 떨거지들)간의 열렬한 신뢰 패턴은 거부합니다-_-; 실상 모든 판타지가 전부 이런 패턴이므로....
키포인트는 딱 두사람 간의 신뢰ㅡ소수정예(?)가 되겠습니다.....- _-;;;
레드킹 괜찮았는데, 공녀 나올 때 형 지오반니 눈빛이 심상치 않아 초반에 설마했었죠. 그런데 진짜 저런 뻔한 패턴으로 가는군요. 아니 그렇게 동생 아끼다가 여자 때매 돌아서냐. 대 탈력!
그러므로 특히 여자 때문에, 또는 남자 때문에 배신 안하는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한가지 조건은 글에서 풍기는 느낌이 끈적거리지 않고 좀 담백했으면 좋겠습니다. (?)
남궁세가 소공자. 읽다가 탈력........
문피아에 있는 환생록이란 글도 조금;;;
소공자 보다야 천배 낫지만요;;
어디 열렬한 신롸물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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