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저는 우울함과 고독함과 슬픔을 사랑하나 봅니다.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은 카우보이 비밥.
가장 좋아하는 소설은 현재 월야환담 채월야와 데로드앤데블랑, 어제 읽은 장외인간. 그리고 광수생각.
드래곤레이디는 왠지 포스가 부족했으므로 무효.
가장 좋아하는 음악은 고 김광석님의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
'서른즈음에' 일 정도이니.. 덜덜덜.
스즈야미 하루히의 우울 오프닝, 엔딩송마저 우울한 면이 있는 노래로 들리기 시작하는 군요. 낄낄낄
삼천포에서 빠져나와 주제를 다시 강조하자면,
미칠듯이 슬픈 소설. (장르가 무엇이든.)
그리고 덤으로 우울한 음악(또는 노래) 추천해주세요오-
대중가요는 다 재미없는 사랑타령이니 제외.
한국곡들은 물론 가사가 좋아야겠죠..
요약해서,
슬픈 소설(출간작, 연재작 상관無), 음악 추천해주세요.
가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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