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소설 없습니까 웃겨 죽더라도 상관없어요

요새 통 웃은 기억이 없습니다......

웃겨서 배꼽이터져 죽어도 좋습니다 제발 재밌는 소설책좀 추천해

주시와요

[크로스번]

일단 데스노블을 읽어 보세요 즐거움과 새로움이 함께하실 겁니다

[이사진]

카이지아님 댓글이 가장 웃깁니다.

[삼뿌리]

대뇌분열님의 '잔'이라는 글도 참 좋을 듯 싶네요. 주인공의 동료애에서 웃음을 찾으실 수 있으실 거에요.

[천무진인]

이거 댓글들이 후덜덜.. 저도 재미잇는걸을 추천하고 싶은데 제가 알고 있는 건들은 이미 다 추천이..

천변만화추천~

[전검]

완결난 아이리스..도 다시 보면.. 배꼽빠지죠..

[낭협]

사립 사프란 마법 여자학교, 였던학교(맞나?) 이것 재미있습니다. 무협소설 거시기도 재미있고... 아이리스도 웃기죠. [문제는 전부 출판물]

[카이혼]

비커즈.... 거의 웃다가 죽죠....ㅋ

러쉬도...

무협으로는

소도이야기나 악제자 정도?

[아르데우스]

네크로드님의 차원침략자~ 정말 웃어가며 봤다는~

[삭월(朔月)]

SKT도 정말 끝내주죠.

[천년마제]

제가 본 중에 제일 웃긴 소설.
운중행님의 추룡기행.
운중행님의 데뷔작이죠!!
윤천회와 관호청.... ㅋㅋㅋㅋ

[도플갱어]

인큐버스.
여기 연재되고 있습니다.

[狼血]

흠. 웃겨 죽는거라면.. 걸인각성이라고 아시나요? 약간 억지성이 있긴하지만 웃기긴 웃김 ㅋ

[殺人探偵]

콘도르니아의 반지 추천합니다. 귀환병 이야기, 암흑제국의 페리어드, 쿠베린, 사나운 새벽(아마도)을 쓰신 이수영님이 장난삼아(?) 쓰신 글인데, 출판은 안 된 것으로 아니 아마 하이텔 fntsy나 커그에 가면 아직 있을지도 모릅니다. (무책임 -_-)

콘도르니아의 반지에 대한 설명------------
기사 중의 기사,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남자 렌가드 필모어 거웨인 경은, 그 너무나도 무지막지한 강함과 번쩍이는 아름다움에 못하는 것이 없어 지루함을 느끼던 중, 어느 날 란셀 왕자와 만나게 됩니다. 란셀 왕자의 귀여움에 반해 버린 렌가드경은 오랜 친구인 마녀 킬레아에게 '콘도르니아의 반지'를 받아 여자로 변신하여 란셀 왕자에게 접근합니다.
하지만 콘도르니아의 반지에는 엄청난 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흥분하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다는 것!
웬일인지 라니아(=렌가드)가 가는 파티장마다 출현하는 괴물들, 변신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허벅지를 바늘로 쑤시며 견디는 라니아. 결국엔 참지 못하고 왕궁 정원에서 변신(!)하여 찢어진 란제리를 걸친 채 괴물을 퇴치하는 기사 중의 기사 렌가드.
그러는 와중에 환태자와 란셀 왕자 사이에서 각각 라니아와 렌가드로서 양다리까지 걸치는 여유까지..! (결혼한 후 흥분한 라니아에게 당할 황태자가 불쌍해집니다.)

기본적으로 야X이 형식을 띠고 있지만, 15금 이상의 장면은 나오지 않고, 고등학교 때 학교에 출력해서 가져가본 결과 남자애들도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읽었던 관계로, 정말 '난 하리수만 봐도 혐오스러워 미칠 것 같다!'라는 분만 아니라면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