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권태기가 찾아왔어요

책을 읽는것도 권태기가 있는지.. 요새는 읽어도 읽어도 충족이

안되네요 그냥 재미있는 책이 혹시라도 읽을까.. 뒤적뒤적

돌아다니기나하고... 어떤것을 읽어도 재미가 없어요

흥미도 없고.. 권태기가 찾아왔어요~~

저에게 권태기를 깰만한 강력하고 스펙타클한 소설 추천 부탁드려요

            

             강 . 력 . 추 . 천 . 부 . 탁 . 드 . 려 . 요 . !  유후~

                                                                        

[조폭병아리]

그럴때는 고전 명작들을 다시 일독하는게 좋습니다;
아직 안읽어본 옛날 명작들을 찾아보세요.
신소설이라고 꼭 옛날 소설들보다 재미있는건 아닙니다;

[소울[疎鬱]]

교과서나 문제집을 펴세요...
책이 보고 싶어집니다...( '')

[바퀴벌레]

음.....그런시기
한...4번정도 지나면...
지금....제상태가 됩니다...
재미있는지도 모르고 습관적으로 봅니다;;;;;

[몰과내]

맞습니다. 고전으로 돌아가셔야 합니다. 철저하게 고증된 작품을 읽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서치]

습관적인 단계가 지나면....
몸이 지가알아서 자동으로 책방가서 책빌리고 정신차려보면 손이 책장을넘기고있죠...
집에와서 잠시 딴생각하고있는데 정신차려보면
컴터 키고 고무림,유조아 등등 사이트들어가서 글을 읽고있는
나를 발견하게되죠 ㅡㅡ;

[아미델린]

;; 저는 뭐라 드릴 말씀이.. ㅡ.ㅡ;;

[빠른탈것]

투드 읽어보십시오. 눈이 달라진걸 느끼실수 있으실겁니다

[TM마스터]

왜이리 투드를..ㅡㅡㅋ

윗분님들 말씀처럼 명작을 보는게 최고!!

갠적으로 하얀 로냐프강 을..추천..+ㅁ+

[행복나누미]

저랑 비슷한 증세가 있군요...
저도 독서광인데..요즘 입맛에 맞는 책을 찾기가 힘드네요..
대부분 유치하게 느껴지거나 뻔한 스토리에 권태증이 납니다..
이럴경우 어떤 책을 봐야할지 답답하네요.

[나르는오방]

난 왜 제목보고 앤님이랑 권태기라 생각했을꼬...

[엑소더스]

유치하거나 뻔한 스토리에 짜증이 나신다면.. 눈을 돌려 고전문학, 순문학 쪽으로 가보시는게 어떨까요? 전 왔다갔다 한답니다.. ㅎㅎ 장르문학 보다가.. 고전 읽다가.. 공부하다가 쉬엄쉬엄 읽고.. 하다보면 어익후 어느새 세월이..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