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연재란의
제노스 월드
제 글입니다. 차원이동 판타지구요.
최대한 가볍게, 코믹적으로 쓰고 있습니다.
부담 없으실테니 심심하신 분, 시간때우기용으로
한번쯤 읽고 리플 달아주셨으면... ^^)
내용 소개 합니다.
평범한 고딩이었던 김 준영!
어이없게 판타지 세계에 가게되고...
-본문中
분명 난 학교에 있어야 했다.
인간 수면제라 불리는 영어선생의 수업시간을
초인적인 인내력으로 버틴 뒤에, 쉬는시간이
되어서야 책상에 푹 엎드린 채 약간의 잠을 청했다.
그런데 깨어나고 보니, 이런 황당한 곳 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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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이차방정식을 풀던 블랙 드래곤, 아르크스와 만나고
-본문中-
"후훗, 미개한 인간아. 이건 '이차 방정식'이라는거다.
나 같은 위대한 존재나 이런걸 풀 수 있지, 너희 인간들은
꿈도 못 꿀 것이다. 하긴, 이런걸 왜 푸는지, 아니.
이런게 뭔지 그 자체도 아마 이해를 못할테지. 으하하하!
역시 난 위대해!"
얼씨구? 중학교때 배우는 이차 방정식 가지고
왠 잘난 척? 어이가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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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에게 이차방정식을 가르쳐주어 그의 맘에 들게된다.
그 이후 주인공인 준영이는 드래곤에게 마법을 배우게된다.
한편 무림에서 거의 지존급이었던 검의 고수 '독고성'
그 역시 어이없게 처음 보는 곳 으로 오게되는데,
더욱 어이없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으니...
-본문中
'허허, 이곳이 말로만 듣던 '사후세계'인가.'
독고성은 그렇게 생각하며 뒷짐을 지고 하늘을 바라보았다.
'그렇게 힘들게 인생을 살아왔거늘, 끝은 이리도 허무하구나.
아아, 인생무상인지고. 세상살이 덧없음이로다.'
그렇게 생각에 잠겨있던 독고성의 귀에, 왠 사람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오오! 이야 이쁜데 그래? 저 '소녀'를 팔면 돈 꽤나
만질 수 있겠어? 흐흐흐흐"
"그렇습니다 두목! 요 근래 보기 힘들 정도의 상당한 미소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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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렇게 마법을 배우던 주인공 '준영'이는,
노처녀 히스테리 하이엘프와 만나게 된다.
-본문中
"아르크스. 아는 사람이에요?"
"쟤? 말도 마라. 저 노……."
아르크스가 말하는 것을 끊어먹으며 그녀가 크게 이야기 했다.
"오호호호홋- 우리 귀여운 꼬마가 내가 누군지 무척이나
궁금했나 보구나?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이 시대 최고의 미녀!
그 이름도 고결한 '하이엘프' 세리나란다. 너무 예뻐서
나도 나름대로 고민이 참 많단다. 오호호호홋~"
"600년 동안 애인한번 없었다는 이야기는 왜 안하냐 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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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준영이는 애늙은이 마족소녀("그래, 이것도 인연이로고." 저 꼬마 대체 무슨 소릴 하는거야?)도
만나게 되고, 은발머리의 미소년(그러나 변태-_-;)도 만나게 됩니다.
자! 이들의 앞날이 궁금하시다면 정연란의 제노스 월드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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